7월3일 마테호른 지역은 체르마트만이 우리에게 알려진 마을이지만 사실 가까이에 많은 아름다운 마을과 멋진 트레일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마을들 중 하나인 사스페Saas Fee를 다녀왔습니다. 마을 탐방과 전망은 말할것도 없고, 레스토랑Waldhüs Bodmen의 코너 하나하나가 더할나위 없이 품위 있는 숲속에서의 커피 한잔도 행복했습니다. 이어서 사세르 비스파Saaser Vispa계곡을 따라 사스 알마겔Saas-Almagell을 거쳐 사스그룬드Saas Grund에 이르는 완만한 내리막과 평지길 8km도 환상적인 길이었습니다.
첫댓글 와~~ 정말로 느무나 아름다운 길이네요~
언젠가의 여름날~
저도 요 트레일 위에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