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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다음 기록을 남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29번 확진자로 지명된 A(58)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끼고 쓰기 시작한 일지의 첫 문장이다(최은지 기자, 연합뉴스).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그는 “모두가 하나만 생각했으면 한다. 이기심보다는 이타심, 타인에 대한 배려 입니다”라며 “라며 비전문가인 일반 국민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역 활동은 이타심”이라고 국가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말을 남기고 떠났다.
A씨와 같은 이타심으로 대응하는 개인들과 정부와 보건의료대응시스템의 작동으로 인하여 코로나19의 모습이 점차 비특이적 특이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감염증 증상이나 대응 기준이 예전과 이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증상의 기준이 이젠 객관적인 기준이 아니게 된 것이다. 그동안 호흡기 감염병 증상이라면, 기침동반 & 37.8'C일 때 자가격리되었었다. 유증상자 기준의 주요 지침이 된 기침, 체온, 검진 등의 객관적인 지표에 의한 대응은 너무 늦다는 것이다
인천모범시민 A씨 일지로 본 기침, 체온, 검진의 코로나19 증상 발현 |
1월 23일에서 26일 중국인관광객에게 문화해설을 하였다.
1월 31일 첫 증상을 자각하였다. (일주일 정도 지났다)
'목이 아프고 가래가 좀 생겼다'며 자발적 격리에 들어간 날이다.
2월 1일 오후 9시 쯤에는 ‘답답함과 함께 작은 기침이 몇 번 있었다’ ,
보건소에 방문하였다.
2월 3일 목과 어깨 등쪽의 뻐근함이 지속되었다.
(중국여행이 아니어서 검진은 못받았지만 계속 통증과 열감으로 오후 전화상담을 하였다. 체온은 정상범위)
5일이후 발열 증상은 없었다.
8일부터 기침이 계속나고 가슴 답답함이 점점 더 심해졌다.
13일 동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23일 2차 검사에서 검진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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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증상은 인천모범시민 위의 일지에서와 같이 그동안 금과옥조의 기준으로 삼아온 기준인 체온, 기침, 검진의 객관적 지표에 의한 대응은 너무나 늦은 것이다.
1. 체온
그동안 체온 37.8C도나, 코로나 19 증상 기준 37.5C도, 2020, 02.26 중앙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마련한 교육부 관리지침의 38'C도는 증상의 기준으로 삼기에는 너무나 늦고, 무증상인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NEJM에 게재된 중국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환자 1099명을 조사한 결과 그 중 절반에 가까운 43.8%가 입원 당시 발열 증상을 보였다. 지난 16일 나온 국내 확진자 28명을 기준으로 한 통계에서 가장 많았던 최초 증상은 발열(32.1%)이었다. 하지만 이는 증상 초기 발열을 보이지 않는 환자가 60%를 넘는다는 의미도 된다. 이런 문제는 지난 1일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도 제기됐다. (임지우 인턴기자,2020.03.04.https://news.v.daum.net/v/20200304084306260)
A씨 일지에서 체온은 늘 정상범위에 있었다. 물론 그는 지속적인 근육통과 폐부위의 방사통을 느끼고 있었음에도 해열제를 복용함으로 열은 감지되지 않고 전신통증은 지속된 것이다. 17. 감염자를 취재하였다가 감염되어 14일 동안 자가격리된 한유주 기자, 유경선 기자( 2020.03.07, "가족 걱정 컸고, 동선공개도 겁났다")또한 10분마다 체온을 쟀는데, 신경이 곤두서니 37.6까지 미열이 있었다고 한다.
2. 기침
A씨의 첫 기침은 열흘 정도 지나, 2월 1일 오후 9시 쯤에는 ‘답답함과 함께 작은 기침이 몇 번있었다고 한다.
한유주 기자, 유경선 기자에게서는 기침 증의 증상은 겪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검진
A씨는 23일 2차 검진에서 드디어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가 검진을 받아 양성을 판정받기까지는 거의 한 달 정도가 소요되었다.
여러차례 음성 진단을 받았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진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이승형, 2020.03.07,
https://news.v.daum.net/v/20200307141334627)
4. 기타
발열 외의 기타 증상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중국 연구진 통계에 따르면 환자의 67.8%에게서 기침이 관찰됐으며 국내 통계에서도 기침과 가래,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이 11~18%의 환자에게서 나타났다(임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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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증상일지를 포함한 위의 사례는 성인들의 코로나 19기록이다.
학교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학교에서 십대 청소년에 대한 대응과 예방은 어떠해야 할까?
16. 인구 5% '코로나19' 검사한 아이슬란드, 확진자 중 50%가 무증상자
최종수정 2020.04.02 14:17 기사입력 2020.04.02 14:17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4021417088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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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의료지원 후 확진 간호사의 모범적 자가격리…'주변 감염 0'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5013000055?section=search
정경재기자. 송고시간2020-04-05 09:46 연합뉴스, 최신기사.
간호사인 A(42·여)씨는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동산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했다. 그는 이후 남편과 자녀들이 있는 대전으로 가지 않고 전북 장수군에 있는 부모 집 내 별채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의료지원 파견자는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지침에 따른 것이다. A씨는 이 동안 외출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도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범적인 자가격리를 한 덕에 자가격리 동안 접촉한 이는 식사를 챙긴 어머니 한 명 밖에는 없었다. A씨는 파견 근무를 마친 지난달 22일과 29일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지난 3일 콧물과 가래가 생겨 세 번째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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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완치 후 다시 확진 사례 속출..경북서만 이틀 새 4명 등 총 9명
연합뉴스 사회면
이승형 입력 2020.04.05. 09:57.https://news.v.daum.net/v/202004050957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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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국 유학생, 해열제 20알 먹고 비행기 탑승
실제 부산시가 공개한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해열제를 복용한 유학생은 이미 지난달 23일 기숙사에 머물 당시부터 열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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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단독] 중증치료 받은 38세 "심한 기침..젊다고 괜찮지 않다"
김방현 입력 2020.04.08.중앙일보-사회면. https://news.v.daum.net/v/20200408050137792
대전 한 연구기관 김모씨, 지난 2월 확진. 고열과 심한 기침으로 인공호흡기 의지. 동료 연구원 확진자 2명은 가벼운 증세. 김씨, "밥 같이 먹는 게 위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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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ttps://news.v.daum.net/v/20200313173320900
구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담원들은 이미 지난달 말부터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당시 일부 직원들이 의심 증상을 보여 회사 측에 알렸지만, 해열제를 주고 그대로 근무를 시켰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또 최근 음성 판정을 받았던 직원 한 명은 다시 의심증상이 나타나 오늘 재검사를 받은 사실도 확인 됐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MBC - 사회면
[단독] "그냥 미열이네"..퇴근 못하고 계속 일했다
김아영 입력 2020.03.13. 19:54 댓글 100개
https://news.v.daum.net/v/20200313195407323
◀ 리포트 ▶
지난달 말, 구로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A씨는 발열과 두통 증세를 느껴 감독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감독자는 손으로 이마를 만저보곤 그냥 근무를 시켰다고 합니다.
[콜센터 직원 A씨] "손바닥으로 제 이마에 손 올려보더니 그냥 미열이네 이거 괜찮아 하고…"
곧바로 퇴근해 휴식을 취하며 몸상태를 지켜보게 해야 했지만, 감독자는 A씨에게 해열제 두 알을 주고는 계속 일하게 했습니다. [콜센터 직원 A씨] "답답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혹시나 코로나일까 이런 생각도 들고… 왜 퇴근이나 병원 가보라는 얘기는 안 할까."
지난 8일, 콜센터에서는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회사측으로부터 이런 사실을 전달받지 못했고 다음날인 9일에도 그대로 출근했습니다. 회사 측은 출근한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11층 직원들이 자가격리돼 건물에 출입할 일은 없을 거"라며 "동요하지 말라"고 알렸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의심증세를 호소한 직원에게 강제로 근무를 시킨적은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콜센터 직원 1명이 어제부터 의심증상을 보여 오늘 재검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0일 검사에선 음성판정을 받았고 증상도 없었지만 그 뒤 고열에 근육통과 기침증세가 나타난 건데, 잠복기가 지나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콜센터 직원 B씨] "어제부터 계속 근육통 있고 기침나고 좀 그래서 내일도 주말이어서 안 할 것 같아서 오늘 아침에 얘기해서 갔다와야겠다고."
디발라의 투병기.hwp 9.
모호함(증상 완치기준)평균13일완치.종잡을 수 없네.hwp 7.
증상) 가슴통증에 설사 호소한 환자 많았다.hwp 5.
증상- 댓글.hw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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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에도 이미 폐손상 심각: 김민욱기자(2020.6.17)중앙일보(사회면)https://news.v.daum.net/v/20200617132850769. 하지만 그동안 무증상이었는데도 이미 폐 손상이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중증 폐렴으로 번져 결국 입원 사흘 만에 숨을 거뒀다. 앞서 지난 3월 1일 경북 경산에 사는 B씨(61)는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뇌경색 증세를 호소했다고 한다. 이후 경북 구미의 순천향대 병원으로 이송돼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폐렴 증상이 확인됐다. 뇌경색으로 병원 찾았다 폐렴 확인 의료진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만큼 서둘러 검사했고, 이틀 뒤 확진됐다. 그러나 확진 하루 만에 숨졌다. 폐렴 증상이 악화했다고 한다. B씨는 기저질환(지병)으로 고혈압·당뇨 등을 앓고 있었다. 코로나19의 무증상 감염 뒤 숨지는 환자가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감염된 사실도 알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하다 확진돼 병원에 왔을 때 이미 제대로 손을 쓸 수 없었다.
조용하다 터진 대전·전주.."빙산처럼 무증상 확진자 상당할 듯". NEWS1(사회면), 이영성,음상준(2020.06.19). https://news.v.daum.net/v/20200619065005337 사실상 전국적으로 조용한 전파가 시작됐다는 신호탄이란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특히 무증상(본인 증상 무자각) 감염자에 의한 전파가 유력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보통 증상이 있는 감염자는 선별진료소나 병원을 찾기 때문에 방역당국의 관리망에 들어오지만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손을 쓰기 어렵다. 대전과 전북은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14일을 넘긴 상황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는 얘기다. 19일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전 메르스 즉각대응 태스크포스 팀장)는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증상이 가볍거나 증상을 숨기는 사람도 조용한 전파자가 될 수 있고, 증상이 나오기 2~3일전부터 감염력이 있는 만큼 이 경우도 무증상 전파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규모는 상당할 것이란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보통 확진자 판정은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거나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이라도 검사를 받는 두 가지
한국이 옳았다..伊·英연구진 "40% 무증상 감염..검사가 답"
전성훈 입력 2020.07.01.
https://news.v.daum.net/v/20200701060432894https://news.v.daum.net/v/20200701060432894
사회적 거리두기)
"예천서 1명이 30명 감염시켜"..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소홀예"
최인영 입력 2020.04.16. 11:41 연합뉴스(사회면)
https://news.v.daum.net/v/20200416114143520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경북 예천의 지역감염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했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예천에서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사이에 3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예천 확진자 중에서는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미용실, 식당, 오락실, 목욕탕, PC방, 당구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거나 총선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경우도 있었다. 김 총괄조정관은 "한 사람이 30명 남짓한 가족과 이웃을 순식간에 감염시키는 이번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적인 지역사회의 감염을 막는 예방주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간의 경험으로 국민 개개인이 서로 깊이 연결된 존재이며,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기억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준수는 안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의 '충고'.. "완치돼도 고통 끝나지 않는다"
이근아 입력 2020.08.19. 10:31
https://news.v.daum.net/v/20200819103118718
그것은 ‘완치’가 아니었다. 코로나19가 지나간 자리에는 깊은 후유증이 남았기 때문이다. 그가 “한국만 쓰는 완치자라는 표현 대신, 외국처럼 생존자·회복자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실제로도 코로나19 이전의 삶과 현재 지금의 삶은 많이 달라졌다. 여러 통증에 시달리게 됐고, 일상은 전과 달랐다.
코로나19는 발열→기침, 독감은 기침·근육통→두통 진행 많아
임웅재 기자 입력 2020.09.03. 12:02
https://news.v.daum.net/v/20200903120232994
코로나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마른 기침도 고열도 아니었다..그럼 무엇?
https://news.v.daum.net/v/20201125120204536
박수현 기자 입력 2020.11.25.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은 영국 통계청(ONS)이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보도했다. ONS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에게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 고열, 기침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증상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기침 증상을 보이는 감염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20%를 넘지 않았다. 조사 기간 동안 미각과 후각을 상실하거나 고열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고열 증상은 조사 초기 모든 연령대에서 5%를 넘지 않았으나, 조사 말기에는 10~20%의 환자가 고열 증상을 겪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으로 조사된 것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 코로나19 환자 중 2~11세 환자는 35% 가량
"어떤 흡연자보다 심각"..美 의사, 코로나19 환자 폐 사진 공개
https://news.v.daum.net/v/20210115112602606
윤태희 입력 2021. 01. 15. 11:26, 서울신문/또 CBS DFW와의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매우 많은 건강 전문가는 코로나19 생존자의 장기적인 후유증이 아닌 사망률에 집중해 왔다고 지적했다./뱅크헤드켄들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종종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폐렴은 폐에 액체가 가득 차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폐포(공기주머니)가 액체로 가득 차면 충분한 산소를 얻을 수 없고 이는 기침과 호흡 곤란 등 증상으로 이어진다./뱅크헤드켄들 박사는 CBS DFW에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모든 환자의 폐는 X선 사진에서 심각한 상태로 보였다”면서 “무증상 환자 중 70~80%에서도 폐에 심각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난 괜찮고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흉부 X선 사진을 찍으며 상태가 매우 안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균 36.4세, 증상은 '열없는 기침'..정체 드러낸 코로나 변이
황수연 입력 2021. 03. 27. 06:01 수정 2021. 03. 27. 07:05 댓글 69개
평균 36.4세, 증상은 '열없는 기침'..정체 드러낸 코로나 변이 (daum.net)역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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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10명 중 2명꼴로 지역사회에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자가 절반 이상이었고 30대가 주를 이뤘다. 절반 이상은 유증상자였는데, 주로 발열 없이 기침 등 약한 호흡기 증상만 호소했다.
변이 바이러스 환자 가운데 유증상자가 10명 중 6명(61.7%)꼴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들을 증상별로 구분하면 발열을 동반하지 않고 기침 등 경증의 호흡기 증상만 있는 경우가 37명(22.8%)으로 가장 많았다. 발열이 있으면서 경증 호흡기 증상도 호소한 경우가 27명(16.7%), 발열만 호소한 경우 18명(11.1%), 발열을 동반한 오한과 복통 등 기타증상이 있거나 기타증상만 호소한 경우가 8명(4.9%)이었다. 미·후각 소실도 2명(1.2%)이었다.
대부분이 호소하는 증상은 경미한 편이었는데 영국발 변이 감염자 중 5명은 위중증 단계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