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대결
가풍있는 종가의 장손 며느리가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조리가 끝나갈 무렵 어느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젖을물리고 있는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이사실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을 무시했다
며느리는 너무 화가 나서 여성상담소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했다
며느리의 하소연을 듣고 있던 상담사는 딱 한마디 조언을 했다
"맛으로 승부하세요"
뭐가 알고 싶은데요?
요즘 아이들이 성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생각에
걱정을하던 한 아버지가
열살된 아들에게 성교육을 시켜야겠다고 결심했다.
좀처럼 기회를 잡을 수 없고 용기도 나지않던 아버지는 아들을
조용히 불렀다. "아들아, 너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단다"
"네, 아빠 뭔데요?" 아버지는 진땀을 흘리며 어렵게 말을 꺼낸다
"다름이 아니고 남자와 여자의 성에관한 것인데..."
열살인 아들이 아버지의 눈을 그윽이 들여다보며 조용히 하는말
"그러세요? 무엇이 알고 싶으신데요?"
얄미운년 시리즈
10대: 얼굴은 빤빤하게 생긴 것이 공부도 잘하는 년
20대: 학교 다닐때 뭣같이 놀던 년이 시집은 잘 가는 년
30대: 남편 좀 잘 나간다고 동기들 앞에서 폼 재면서
사모님인척 하는 년
40대: 지 대가리는 나쁜 것이 아새끼 대학은 좋은데
가는 년
50대: 온 얼굴에 성형수술을 해놓고 시침 딱 떼는 년
60대: 남편이 월급봉투 꼬박꼬박 가져 오는 년
70대: 노인대학에서 윙크하며 애교 떠는 할머니(년)
80대: 양로원에서 자식 자랑하는 할머니(년)
90대: 며느리보다 오래 사는 할머니(년)
100살: 자식 덕에 높은 사람 문상 많이 오는 할머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