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구 1,900만 여 세대 중 300만 가구 정도가 매년 포장이사를 하는데요. 포장이사의 경우 포장과 운반뿐만 아니라 정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편리한데요. 포장이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안전하게 이사를 할 수 있도록 포장이사 잘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사를 하고 싶다면 3-4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넉넉히 시간을 두고 지인에게 다양한 조언을 듣거나 충분한 조사를 통해 여러 포장이사 업체를 비교해 봐야합니다. 또, 원하는 이사 날짜에 예약이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이사 업체를 알아봐서 선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사 업체는 허가 받은 포장이사 업체인지 피해보상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허가를 받은 이사업체여야 문제가 생겼을 때 A/S나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지나치게 낮은 금액은 이사 당일에 옵션으로 추가 금액을 요구하거나 너무 적은 작업인원을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해봐야 합니다.
계약서는 구두계약이나 전화상의 계약이 아닌 서면계약을 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분쟁의 소지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두어야 하는데요. 추후에 발생되는 추가 운임 시비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계약한 경우에는 인쇄 후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이사는 이삿짐의 양과, 거리, 위치 등으로 가격을 책정합니다. 때문에 운반 차량, 작업 인원 등 부대 서비스 내용과 식대, 수고비 등의 요구사항을 자세히 기재합니다.
또, 계약서에 불리한 항목이 없는지 약관을 확인해야하는데요. 약관에 피해 보상 규정 등을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불리한 항목이 없는지, 법규상의 규정과 다른 점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사 후에는 이사 도중 이사 업체의 실수로 파손된 물건이 없는지, 전자제품의 전원 연결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현장 책임자에게 바로 배상을 요구하거나 사진을 찍어두어야 추후 배상 받을 수 있는데요. 이사를 할 때 파손 우려가 있거나 조금 더 신경 써서 다뤄야 하는 이삿짐은 이사 당일 미리 알려주면 더 안전하게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똑똑하게 이사하기! 포장이사 잘하는 꿀팁|작성자 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