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꽃피는 나무의 香氣
사랑이 꽃피는 나무가 온기를 뿜어 내면 몸은 군불땐 온돌처럼 달아 오른다.
동지섣달 추위도 아랑곳 없다.
60조 세포는 춤추듯 한다.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이라하여 체세포 하나는 한 생명체 이다. 즉, 세포 하나가 하나의 인간이다.
다소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누구나 60조의 사람이란 뜻이다. 생명을 중시함은 이에 대한 배려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과거에도 현재도 다가올 미래도 시름밭을 매면서 살아 왔고, 살고 있으며, 또 살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인체는 동물적인 요소가 기미되어 있어 어쩔 수 없다. 눈앞의 욕심때문이기도 하다.
그것을 감내하면서 살라고 사랑을 하도록 했다. 사랑없는 세상은 실존 세계가 무너진거와 같다. 사랑은 가장 큰 선물이다.
인간에게는 금단의 열매도 있었으며, 따 먹으려는 강한 욕구도 있었다.
신은 전능했지만 인간의 이같은 선택은 자유의지로 어쩔 수 없었다. 인류의 최초 모순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구더기가 무섭더라도 된장은 담아야 하는 세상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겨낼 힘이 있다. 그리고 사랑의 나무는 시들지 않는다. 그 향기는 그윽하기도 하고 때로는 혹독한 아픔을 주기도 한다.
나무는 그늘을 주고 꽃은 향기를 준다. 인간은 사랑이란 人香으로 주위를 밝게 하는 보람이 있기에 살맛이 나는 세상 이라고 보는 것이다.
생존자체가 사랑이며 인류는 어머니 사랑으로 그 사랑을 유지시켜 나간다. 때로는 만족이 크게 따르고 더러는 애타는 사랑으로 남을 때도 있을 것이다. 노파심도 사랑의 조각배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