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소년 수련원 출발 전 한 컷~~
2일차 출발 전 한 컷~~
출발 시간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숙사에 있다 늦게 출발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남해 대교 공원 앞에서
경찰차의 에스코트도 없이 150명의 라이더들은 위험한 남해대교 길을 통과하여 남해대교 아래에서 휴식을~~~
와아~~~
남해다~~ 하며 신나게 달려 봅니다.
수련고삐리에게 선두에 서라고 하여 같이 가다
2일 차는 쥴리 언니와 함께 계속 선두에서 앞 뒤로 욕 먹으면서 갑니다.
왕지마을을 통과 합니다.
남해 안오신 분들을 위한 배려로 주최 즉에서 남해해안도로를 코스로 잡고 유배문학관에서 휴식을 하기로 했는데
남해경찰서에서 협조가 안되어 그냥 해안가를 타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어리 어촌마을 여기서 10분 휴식을 하고 선소로 해서 갯마을을 통과 합니다.
최문성 총감독님과 함께~~~
경남 자전거 연합회 이사님.
고향이 남해라고 합니다.
저 무거운 가방속에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사천팀과 남해인을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어 줍니다.
사천 대표 선수 김양숙님
"홍천 뚝배기" 안에서 사천/삼천포 경찰관님들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일렬로 삼천포 대교를 통과 합니다.
남해 해안가~~
이동을 통과하여 지족 해안가로 ~~
수련양 다리가 아프다고 하여 맘이 아파요~~~그래도 같이 보조 맞춰 잘 가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오토바이의 매연을 마시며 가지만 제일 서운한 점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른 시.군, 구의 협조와는 반대로
남해 경찰서쪽에서 전혀 협조가 없었다는 점에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남해 알림이 라고 해서 계속 선두에서 오토바이 매연과 함께 힘들게 갔는데~~~
지족해안가에서 간식을~~~
사천 대표 도체선수 김양숙언니와 함께
마산.진주, 하동을 지나올 때는 수많은 경찰차와 경찰관아저씨들이
대기하고 있다 지역을 벗어날 때마다 바로 연결하여 에스코트를 해줘서 라이딩이 비교적 순조로웠습니다.
창선다리 에서 휴식 후 이태껏 다녀온 길 중 제일 위험한 구간을 경찰차의 호위도 없이 통과 합니다.
차는 쌩~ 쌩 달리고 150명의 인원이 한줄로 정신 바짝 차리고 가라고 지시를 합니다.
선두에서 오토바이로 총 진두지휘 하시는 총감독님 잔뜩 긴장합니다.
대열 이탈하여 조금이라도 흰선 밖으로 나오면 불호령을 하십니다.
단 한사람도 사고 없이 가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조치입니다.
창선을 지나 삼천포 대교로 들어서니 바로 삼천포경찰차가 대기 하고 있다 삼천포 대교공원으로 안내 합니다.
썰렁한 남해와는 반대로 제법 많은 삼천포경찰 관계자 분들이 교통 통제를 해 줍니다.
점심을 위해 복잡한 사천읍을 지나갑니다.
계속 앞 뒤로 사천 경찰서에서 안전을 위해 호위를 해 줍니다.
사천 "홍천 뚝배기집"이 제법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네요~~
사천 고삐리 선수~~
사천 고삐리 선수 ㅎ ㅎ
아들 같은 선수들이 뒤에서 호위해주니 힘들지 않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진동고개에서 먼저 달려간 어른들을 쫓아 달려간 용기 있는 아들들~~
너희는 왜 이모를 호위 하지 않고 달려 갔니 했더니
선두를 제치고 달려간 어른들을 잡으로 달려 갔다고 하네요.
이 이후 거의 300km가까이 달려 대부분 지친 상태에서 뒤 에서 한 분이
오셔서 좀 천천히 가라고 합니다.
선두도 거의 지쳐서 천천히 진동고개를 20km 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진동고개의 헤프닝이 또 이 라이딩을 장식 합니다.
진동고개에서 우리는 거의 천천히 올라갑니다.
갑자기 20여명의 라이더들께서 선두를 추월하여 앞지르기를 하면서 댄싱으로 치고 나갑니다.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같이 시속 50!~60km로 정신 없이 달려 갑니다.
그런데 앞서 통제 하면서 가시던 최문성 총감독님께서 오토바이 기름이 떨어져서 잠시 옆으로 나간 사이
뒤에서 "선두 힘 빠졌다!!!" 고함 지르면서 우르르 치고 나갔다고 합니다.
웃기는 헤프닝이 생겼고 우리는 우리대로 또 다른 20명을 제외한 분들에게 야단 맞았공~~~
그래도 종주 매달을 받았을 때엔 성취감 만땅 이었습니다.
청량산 터널에서 몇 분은 정신없이 가고 나머지 분들을 따라 잡아
대열 정비 한 후 다시 마산 국화 축제장으로 마침표를 찍기 위해 전진합니다.
오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해 주신 주최측 수고 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협조 해주신
마산 /창원,진주,하동,사천 ,삼천포,고성.경찰서 관계자 분들꼐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매달이 땀의 결과물입니다.
뒤늦게 남해 경찰서에서 내년에 또 오면 신경써서 잘 할 꺼라고 총감독님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공문을 보넀으면 공문으로 답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이 세계는 잘모르지만 잘 모르는 민초의 생각을 그렇습니다.
"315 km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 자전거 대행진"를 마무리 하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2016/03/15
첫댓글 남도를 두루두루 방문하는멋진코스였네요
국도를 타고가면 볼거리와
운치가참좋치요
하동쪽은 군담당자들이
후배라서 평소자전거행사에 많은협조를 부탄했는데
어떠셨는지?
좋은정보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역쉬 회장님의 입김이 작용했나봅니다ㅡ
수고하세요^^
금순님 정말대단한 여성이야!
지난번 남해투어 넘고마웠답니다~~♡♡
남해 시금치가 그렇게 맛있는것도 ~~ 덕분에 알았구먼~~
MTB 남해멤버분들께도 안부전해주세요
부산에 오시면 소주열잔 쏜다고~~
예ㅡ계속 승리하십시요
언니~~~~
화이팅!!!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