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호른 등반 및 스위스 일정표
스위스 패스 플럭스 3일권을 국내에서 미리 발권하여 취리히에 도착 제네바까지 일정을 모두 마쳤다.
08월 25일 - 부산 - 베이징
07:00 서부아파트 출발 - 서부상떼빌 - 엠코
08:00 태화로타리 도착 - 불필요 물품 재점검 2Kg정도 제외함
08:30 태화로타리 리무진 출발
10:30 수화물 수속 - 수화물 기준 23Kg, 기내물품 7Kg제한으로 물품정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
배낭외 작은 잡주머니에 장비를 넣고 무게를 맞추어 수속을 끝냄
12:45 에어차이나 베이징행 CA000 편 이륙
16:15 에어차니아 환승호텔 도착 - 공항내 24시간 비자 및 입국에 시간이 많이 소모
17:00 현지 가이드 미팅후 베이징 시내로 출발
왕부정 - 십찰해 - The Palce - 빵집 - 편의점
08월 26일 - 베이징 - 취리히
10:45 에어호텔 셔틀버스로 서두우 공항으로 이동
중국 공항에서 출국 심사전 여유를 부리며 커피를 마시고 하다 출국심사 대기로 인하여
수속시 시간에 쫓김
13:10 항공기 탑승 완료
18:02 스위스 취리히 공항 도착, 입국 수속후 공항내 트램으로 이동
도착일이 일요일이라 공항내 마트에서 식품구입, 가스 구입 못함.
Salt 유심 찾음
08월 27일 - 취리히 - 체르마트
03:00 기상 Kolten역으로 도보로 이동함
05:25 취리히 중앙역 도착
05:52 IC8 Visp행 기차를 탑승
08:02 Visp 하차
08:03 체르마트행 기차 탑승
09:25 체르마트역 10분 거리 캠핑장 도착
베이스 캠프 구축후 가스구입
11:36 고르넛 산악열차 탑승 (57프랑*4) 50% 할인 받음
고소적응차 4시간 트레킹
16:34 산악열차로 캠프지로 이동함
08월 28일 - 체르마트
05:00 로프웨이 시간확인
이른 새벽 캠핑장옆 기차길에는 어김없이 정확한 시간에 기차가 들어온다. 그 소리에 잠을 깨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마터호른 날씨였다. 오늘 그리고 내일은 날씨가 최고로 좋아야 하는데 그리고 마음속으로 빌었다.
전날 워킹하면서 대원중에 힘들어하는 대원이 있어 훠르니 산장까지 이동하는 거리중 반쯤은 로프웨이를 이용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새벽에 대원과 함께 600여 미터 떨어진 매표소를 향했고 위치와 출발시간 금액을 확인하였다.
만약 워킹을 한다면 보통 산행시 보다 두배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모든 대원들이 걸어가겠다고 결정하고
결정을 했고 그대로 우리는 훠르니 산장까지 걸어서 이동을 시작했다.
상황에 따라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얼마나 올바른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옳은 판단이었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8시간을 걸어 훼르니 산장에 도착하니 산장 테라스에 앉아
최초 계획은 체르마트 도착 첫날 워킹으로 산행을 하고 둘째날 로프웨이를 타고 이동하는 일정이었으나 사전에 계획이 변경되었다.
무엇이 맞고 틀린 것은 없다 다만 우리팀은 등반에 성공했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07:00 워킹으로 이동 하는 것으로 결정
08:35 워킹으로 훠르니 산장까지 이동 출발
이동시간 총 8시간 소요
훼르니 산장에는 모포, 슬리퍼 있으며 식수는 구입, 샤워는 2:30당 5프랑
1.5리터물 5개 45프랑
08월 29일 - 체르마트
04:00 3,280m 기상
04:30 빵,쨈,커피,차로 아침을 먹음
05:14 등반 시작 - 10팀 정도의 등반팀중 가장 후미로 출발함
09:14 4,003m 솔베이 도착, 훠르니 산장에서 4시간 소요됨 - 14시부터 기상이 좋지 못하다는 상황을 접수
14:50 4,478m 정상도착, 솔베이 산장에서 5시간 36분 소요됨
24:18 4,003m 솔베이 도착
24:30 4,003m 솔베이 취침, 9시간 40분 소요됨
08월 30일 - 체르마트
07:40 4,003m 솔베이에서 하산 시작
11:55 3,260m 훠르니 마터호른 등반 초입 도착, 4시간 15분 소요 (여유를 가지고 하산함)
12:15 대포해둔 짐을 찾아 정리
13:00 베이스 캠프로 출발
16:30 체르마트 베이스 캠프 캠핑장 도착, 로프웨이를 이용하여 하산
08월 31일 - 체르마트 - 샤모니
08:15 visp - brig
09:35 Maginty
10:46 Veloccine
11:30 밸록신 한정거장전에 잘못 하차
12:33 밸록신
13:13 샤모니 도착
14:13 샤모니역에서 1.6키로 떨어진 캠핑장에 텐트 설치 완료
가능한 일정이 없어서 마그네티로 이동 저녁 식사후 샤모니로 다시 돌아옮
09월 01일 - 샤모니
에귀디미디 로프웨이를 탑승하기 위해 탑승장으로 이동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가 운행을 하지 않았고 에귀디 미디전 한코스만 탑승하는 외국인에게 물었더니
오늘은 날씨가 안좋아서 에귀디 미디까지 가지 않는다고 운행결정은 누구도 알수 없다고
했다. 사실 그 외국인도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지 않았던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도착하는 날 "Close this summer"문구가 이상하다고 했었는데 확인 결과 기술적인 문제로 이번 시즌 운행을 하지 않음을 확인
오전 동안 샤모니를 관광하고 점심으로 피자와 뽕듀를 먹고 쇼핑을 함
마지막 날까지 샤모니에서는 몽블랑은 볼 수 없었다.
09월02일 - 샤모니 - 몽트뢰 - 인터라켄 - 몽트뢰 - 제네바
07:57 샤모니 - 벨록신 기차 탑승
10:19 몽트뢰 도착
9프랑하는 짐보관소(100리터 배낭 들어감)에 짐을 맡김
10:53 츠바이츠로 출발, 골든패스 기차 탑승
12:52 츠바이츠 도착
13:03 츠바이츠 출발
14:28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
14:35 융프라우흐행 기차 출발
융프라우흐 관광, 컵라면
17:13 융프라우흐 출발 기차 탑승
19:53 인터라켄 동역 도착
20:00 인터라켄 출발
20:21 Spiez도착
21:02 Visp 도착
22:21 몬트뢰 출발 (짐을 찾음)
23:22 제네바 도착
09월03일 - 제네바 - 베이징 - 부산
09:10 제네바 15번 트램으로 제네바 중앙역이동후 제네바 공항으로 이동함
11:00 출국수속 시작
비행기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에서 최대 출력으로 출발하다 급정거
1시간 정도 지연
14:20 제네바출발
09월04일 - 베이징 - 부산
06:30 북경도착
08:25 북경출발
11:45 부산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