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사가 새삼스럽네요....)
저는 시민모임 사무차장(저 이런 거 첨 달아봅니다.ㅋㅋ 좀 거창하게 들리는데 그냥 심부름꾼!!) 배주영입니다.
시민모임 회원 분들은 참 특별하신 것 같아요.
어디에 계시는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도통 모르겠는데
어딘가에들 계셨다가 무슨 일이 있으면 재빨리 나타나고,
무슨 일이 있으면 또 멋지게 그 일들을 해내시고...
누가 시켜서 하는 일들도 아닌데...
아~ 시켜서 하는 거 맞군요. 내 마음이, 내 양심이, 시키는 거!!
지금 이대로 자율적이고 무형식의 형식이 그래서 저는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제 여러 더 큰 일들을 준비할 시기,
서로서로 얼굴도 알고 연락처도 알고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이 누구인지 정체를(?) 밝혀주세요~
제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juyoungcolor@naver.com
이름(까페 닉네임):
연락처(손전화):
간단한 자기 소개: 예) 중학생들과 뽀짝뽀짝 대고 있는 학교 선생
(이건 접니다. 뭐 이런 식으로다가... 이것보다 더 멋진 소개를 부탁)
주요관심사: 예) 언소주 회원
비정규직 문제 등등
* 사적인 것들(나이, 직업 등등)은 일부러 직접 질문을 안 했습니다.
그냥 자기 소개에 알아서 적어주십시오.
어제 이국언 사무국장님과 함께 양금덕 할머니, 이금주 회장님, 이동년 할머니께 추석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좋으신 분이 기증해주신 글루코사민과 칼슘제 그리고 포도 한 상자와 함께 약간의 용돈을 드렸습니다.
작지만 할머니 용돈 챙겨드리는 마음으로요...
양동에서 진월동, 하남까지 가느라 2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연휴 전날 저녁이라 생각보다 차들이 많이 막히더군요.
그래도 인사를 드리고 오니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다들 소중한 사람들과 추석 연휴 잘들 보내시구요, 조만간 우리 전체 모임해요~
님들의 실체를 보여주세요!!^^
첫댓글 전화번호라도, 어느 지역에 사는 지라도 아는 게 좋겠네요. 그런데 그런 것 조차 없이 지금까지 잘 온 건도 참 신통하네요.
제 전번은 아시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