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든 크든 많아 받아왔쟎아요. 살면서 이젠 받았던 모든 걸 남겨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산속에 가다가 꽃이 있으면 처음엔 젊었을땐 그 꽃 꺾어가지만 내 나이쯤 되면 그냥 놓고 오죠, 그대로 그리고 다시가서 보죠. 그것이 인생이나 마찬가지죠.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것 그게 쉽지가 않죠.
40대 당시에는 연기하기 어려웠던 <파우스트> *낙마와 거래를 한 나이든 지식인 파우스트가 점은 시절로 돌아가 100세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끊임없이 고찰하는내용 <70대가 됐으니> 이제 그걸 할 나이인데 한번 하고 싶은 데 !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회 아른다운 공간에서 아른다운 두분을 만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나의 인생의 마지막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 사람은 누구나 승자다. 1등은 2등에 앞선 승자 2등은 3등에 앞선 승자 3등은 4등에 앞선 승자 99등은 100등에 앞선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