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1199. ‘‘yattha kho, āvuso, na ∙∙∙ lokanirodhagāminiñca paṭipadaṃ. : S. SN쌍윳따니까야 상응부.I.62; A. AN앙굿따라니까야 증지부.II. 48. 이 말씀은 로히땃싸에게 부처님께서 설명하는 것인데, SA. SnA. Srp쌍윳따니까야 주석서=사랏탑빠까시니. I.117에 따르면, 여기서 세계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로히땃싸가 의도하는 공간적 세계cakkavāḷaloka와 부처님이 하늘아들에게 유도하고 있는 업력으로 이루어진 ‘형성의 세계saṅkhāraloka’가 대별된다. 육척단신은 1.8M정도의 키를 지닌 몸을 말한다. 마지막 ‘지각하고 사유하는 육척단신의 몸 안에 세계와 세계의 발생과 세계의 소멸과 세계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 있다.’는 이 간결한 말은 인류사상사에서 심오한 의미를 지니는 너무도 유명한 부처니므이 말씀이다.
SA. SnA. Srp쌍윳따니까야 주석서=사랏탑빠까시니. I.117-118에 따르면, 부처님은 풀이나 나무와 같은 외적인 것과 관현해서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설한 것이 아니라 네 가지 광대한 존재四大:地∙水∙火∙風로 이루어진 바로 여기의 이 몸과 바로 여섯 감각의 장, 즉 시각의 장, 청각의 장, 후각의 장, 미각의 장, 촉각의 장, 정신의 장과 관련되어 있으며, 따라서 우리 몸은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전체라는 것이다.
*[주석]1200. Gamanena na pattabbo, ∙∙∙ dukkhā atthi pamocanaṃ. : S. SN쌍윳따니까야 상응부.I.62; A. AN앙굿따라니까야 증지부.II. 48.
*[주석]1201. lokantagū : ‘세상의 궁극에 도달한 자’ 곧 ‘열반nibbāna에 이른 자’라는 뜻으로 아라한의 별명이기도 하다.
*[주석]1202. lokassa antaṃ samitāvi ñatvā : 이 문장에서 주어는 ‘samitāvin’의 주격nom인 ‘적정자samitāvi’이다. 이 문장을 ‘samita-āviñatvā’로 분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며 ‘samitāvi-ñatvā’로 해야 한다.
*[주석]1203. Tasmā have lokavidū sumedho, ∙∙∙ Nāsīsati lokamimaṃ parañcāti. : S. SN쌍윳따니까야 상응부.I.62; A. AN앙굿따라니까야 증지부.II.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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