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누군가 말했다.
추한 모습으로 살 바에야
생을 마감하는 것이 낫다고.
그러나 아름다움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아무리 아름다워 보여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니면
그것은 참 아름다움일 수 없다.
한 생명은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했다.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살아 있어야 아름답다.
고개숙인 해바라기가
오히려 아름다운 것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바로 살아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바다' 중에서..>
https://cafe.daum.net/navy1100
첫댓글 우수수. 떨어져 쓸기에 바빳던
며칠도 이젠.
그 자취만 납습니다. 점점멀어져
가고있는 가을이의
뒷모습만 바라보고있는사이
어느덧성큼
닥아선 겨울의 길목에서 힘
겨루기하는
때가 아닌가 싶군요.찬바람이
엄습하지만 따뜻한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