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일 에스라 5- 6장 스룹바벨 성전 24.6.13
5장 다시 건축 6장 완공 봉헌식 유월절
학개와 스가랴의 책망과 격려를 통해 다시 용기를 낸 귀환 공동체는 마침내 성전 재건을 완성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의 독려로 예루살렘 성전 재건이 다시 시작됩니다
에루살렘 성전 재건 공사가 마침네 재개됩니다
스 5장1-2절
5: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5: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학개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지 3주 만에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한 것입니다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통해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다시 일어납니다
자신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더 이상 방관하지도 머뭇거리지도 않고 다시 사명 앞에 일어선 것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페르시아 다리오 왕은 유브라데 강 서편 총독 올린 예루살렘 성전 건축과 관련된 상소를 자세히 읽고 확인합니다
귀환 공동체가 성전 재건공사를 재개하자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 총독이 이의를 제기합니다 이에 다리와 왕이 문서 창고부터 조사하기 시작하니다
그때 놀랍게도 메데의 악메다 궁성에서 고레스 왕의 조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스 6장 1-2절
6:1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문서창고 곧 바벨론의 보물을 쌓아둔 보물전각에서 조사하게 하여
6:2 메대도 악메다 궁성에서 한 두루마리를 찾았으니 거기에 기록하였으되
고레스 왕의 조서 내용은
첫째 고레스 왕에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직접 명령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예루사렒 성전 재건 비용은 페르시아 왕실에서 부담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탈취해온 성전 기명들은 모두 돌려준다는 것입니다
스 1:1-2절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1: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세 번째 포인트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은 예루살렘 성전 재건 비용을 유프라테스 강 지역에서 걷은 세금으로 지원할 것을 총독에게 명령합니다
다리오 왕의 조서 내용의 핵심은 네 가지입니다(스 6:8-12)
첫째 예루살렘 성전 재건 비용을 유프라테스강 서편 지역에서 걷은 세금으로 모두 지원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재건된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하는 제사 비용을 성전의 제사장이 요구하는 대로 모두 지원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왕의 이 명령을 어길 경우 철저히 응징하라는 것입니다
넷째 본 조서의 내용을 신속히 행하라는 것입니다
16년 동안이나 중단되었던 예루살렘 성전 재건 공사가 다리오 왕의 허락으로 재개되고 도움까지 받게 됩니다
네 번째 포인트
16년간 중단된 예루살렘 성전 재건 공사가 공사를 재개한 이후 4년여만에 완공됩니다
마침내 예루살렘 성전 재건이 완료됩니다
스 6장13-15절
스6: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스6: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스6: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다리오 왕의 명령에 힘입어 예루살렘 성전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잘 마무리되었고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의 독려가 성전 재건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예루살렘 성전 봉헌식이 거행된 후 귀환 공동체는 정말 오랜만에 하나님 앞에 유월절을 지킵니다
스 6장19-22절
스6:19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스6: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스6:21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스6:22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다섯 번째 포인트
페르시아 제국은 예루살렘 성 재건은 도와주고 바벨론 성은 불태워버립니다(주)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되는 중에 바벨론에서는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 발생합니다
바벨론성이 흔적조차 없이 완벽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반면 유대인들은 성전을 재건하고 극상품 무화과 열매가 되어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귀환 공동체는 물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하다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었을 것입니다 귀환 공동체는 제국과 제사장 나라 비교 공부를 마친 성숙한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때가 본격적인 유대인의 시작입니다
주. 페르시아 제국은 예루살렘 성 재건은 도와주고 바벨론 성은 불태워버립니다
이렇게 예루살렘 성이 재건되는 중에 바벨론에서는 경천동지할 일이 발생합니다
예루살렘 성이 재건되고 있던 시기에 바벨론성은 오히려 과거 예루살렘성이 함락되어 황폐화되었던 것보다 더 처참하게 파괴되고 불탄 것입니다
이 일의 전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벨론을 침략하러 오는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게 자진해서 바벨론 성문을 열어주었던 사람들이 다리오 왕 때에 페르시아 제국에 반기를 들며 바벨론 성문을 안에서 걸어 잠그고 독립을 주장하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자 다리오 왕이 군대를 이끌고 가서 바벨론을 함락시키기 위해 성을 포위했으나 20개월이 지나도 난공불락의 바벨론 성을 공격할 수 없었습니다
광대한 평원 한 가운데 세워진 바벨론 성은 사방의 둘레가 약 90km였고 성의 높이는 요즘 아파트 6층 높이만큼이나 높았으며 100개의 청동문이 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성안에는 유프라테스 강이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물과 곡식이 충분하기 때문에 성밖으로 문을 열고 나올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때 페르시아의 조피로스라는 용감한 한 귀족의 아들이 자신의 코와 귀를 자르고 머리를 흉하게 뜯은 상태로 바벨론에 거짓 투항을 합니다
거짓 투항을 들키지 않고 페르시아 군인 2천명씩 3차레나 자신이 이끄는 바벨론 군대가 승하게 만든 후 결국 바벨론 성 문지기로 발탁되면서 페르시아 군대에게 성문을 열어주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유대인에게는 그렇게 관대했던 다리오 왕이 바벨론성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응징합니다
다리오 왕은 바벨론 성을 함락 시키고 반란 주모자 3천명을 쇠말뚝에 꿰어 죽이고 100개의 청동문은 불에 녹여 없에 버렸습니다 그래서 바벨론 성의 그 아름답고 강했던 100개의 청동문은 헤로로 토스의 역사에 바벨론 성에 100개의 청동문이 있었다라는 기록만 있을뿐 이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미 오래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바벨론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렘 50장 13-14절
13절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14절 바벨론을 둘러 대열을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