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는 서울과 터키 앙카라 간의 도시자매 결연을 기념하는 자그마한 근린공원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앙카라 공원"이라고 하는데
근교 시민들은 녹음을 찾아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즐겨합니다. 또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잠시 와서 쉬었다 가기도 합니다.
터키 앙카라 간의 도시 결연을 기념하는 푯말이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2014년 어느 봄날 느닷없이 영등포구청에서 이 공원의 한 켠에 복지관을 건립한다는 공고를 냅니다.
공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깜짝 놀라 건립을 반대하고 시위를 벌렸으나 소용이 없는 일이 였습니다. 구청 공사관게자들은 가리막을 세우며 건립을 시작했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하여 건립을 서두루고 있습니다. 에정대로 지하 굴착작업도 속히속히 진행하여
1녀후인 2015년에는 지상의 건축이 보보기좋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장비의 현대화와 성능이 좋아서 건축의 속도가 이만저만 빠른 것이 아닙니다.
준공을 압두고 복지관 한 쪽에 의미가 있는 소나무 한 구루가 식수 되었습니다. 잘 커야 할텐데 하고 괜한 걱정을 해 봅니다.
이제 반듯한 복지관 하나가 세워졌습니다. 공원 터에 복지관을 세운 것이 잘 됀 것인지 후일 증명이 되겠지요.
2016년 5월에는 복지관이 준공되여 동회장, 구청장, 복지부장관등이 와서 축하테프를 끊으려는 모양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내부 구경을 좀 합시다.
복지관 한 쪽에는 어린이 집이 한 자리 했습니다.
복지관에 들어서면 자원봉사자들이 맞이 합니다.
2층에서 4층까지 여러 과목의 교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반은 인끼 있는 과목입니다.
사교 환담실인가봐요
오락실이 없으면 되겠습니까
대 강의실입니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담실입니다.
지하 1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노래나 소리를 배우는 지하 2층에 있는 응악실인데 인끼있는 과목입니다. 정원이 다 찻는지 빈 자리가 없습니다.
옥상에는 작은 야외무대가 있어서 시원하게 강의나 연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옥상에서 내려다 본 앙카라 공원의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