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산(20230910)---못다한 이야기

[풍류논객]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 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 었네.~~♬"

이런 가사의 가곡이 어울리는 가을이 다음주 수요일 부터 온답니다.

13일 부터는 열대야가 사라진다네요.

오늘도 비싼 와인잔에 노란 와인도 마시면서 가을철 해물 왕새우 구이와 꽃게찜을 먹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8명 정도는 그냥 한 줄로 나란히 서서 찍으면 좋습니다.

신발 줄을 잘맞춰야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만 해도 저런 집에서 짐승처럼 산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들은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서울에서도 산자락에서 농사 지으며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것들을 쫓아 내고 우리가 정자에서 먹어야 하는데~~~"

다음 시진들 중 자기가 젤 잘나온 것으로 골라 가세요.

이 곳에서 죽어나간 사람이 몇명이며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문을 당한 사람이 얼마일까요?

역사를 잊은 민족의 미래는 없습니다. 친일파들이 다시 준동하고 있습니다.

건강의 비결은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이가 주지인가?

섬세한 단청이 이슬람 사원의 무늬처럼 정교합니다.

자기야 연꽃이 더 예뻐 내가 더 예뻐~~~~?

암상파티~~~

낮에는 사람이 밤에는 짐승이 이 길을 이용할 것입니다.

개구리 잡는 노인??? - 태국 농촌에서는 개구리를 잡아 요리해 먹던데

이 연꽃이야말로 연등과 흡사합니다.

저 청양고추로 고추 부침개 만들어 먹었으면 매콤한게 끝내주겠다~~~

새우~~~새비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것 의식하지 말라고 합니다. 멈 놓고 드세요.

두 여인의 행복 충전

남자들은 술과 여자가 있어야 행복하지만~~~

우리는 술만 있으면 행복하답니다.

비싼 와인잔 깨질까봐 여자들에게만 줬나보네~~

상사화처럼 작은 꽃들이 모여 큰 꽃을 이루었네요.

인화의 와인잔 잡는 손이 100점짜리 임, 체온이 전달되지 않도록 항상 아래 자루부분만 잡아야 하며 

인화처럼 잡고 살살 흔들어 와인속 개스를 날려보내는 것이 원칙

맥주의 톡 쏘는 맛과 와인의 달콤함을 한 입에 넣어봐

와인잔 부딪히는 소리는 종소리보다 더 아름다워라~~~

이 사진은 오늘의 날씨를 기록하기 위한 하늘 사진입니다.

보라색 열매가 흔치 않은데~~~신안군 퍼플섬이 생각 납니다. 

온통 섬을 덮고있는 '버들마편초'꽃이 보라색이지요.

"어때 맛이 있남?"

"가만,  좀 생각해 보구요. 맛이 있나 없나?"

카~~~냄새부터 쥑입니다.

요즘은 중국놈들이 많이 안잡아가나?  확 침몰시켜버려야 무서워서 못오는디~~~

등산하고 이렇게 회식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이 행복한 것

"재근이가 돈을 많이 벌어야 이런 행사를 계속 할 수 있을 것인디~~~"

"깐겨 안 깐겨?"

오늘 행복을 함께 한 사람들입니다.

"행복이 별건간디~~? 이집 저집 몰려 댕기며 먹고 노는 것이 행복이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