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존스5. #디에이징기술.
어느덧 80대에 접어든 미국 배우
해리슨 포드가 내년 개봉하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5편에서 40대의
존스 박사를 연기한다.
지난 1982년 1편 출연 당시의
나이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가운데 포드의 얼굴을 젊게
만들어 준 ‘디에이징’ 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루카스필름은
최근 젊어진 포드의 모습을 담은
인디아나 존스 5편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69년인데
포드는 1944년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젊어진다.
그런데 젊어진 얼굴은 CG가 아니다.
실제로 포드는 영화에서
40대와 70대의 존스 박사를
모두 연기한다.
포드의 얼굴을 젊게 만든 건
디에이징 기술이다.
디에이징은 나이를 더 어리게 되돌리는
효과나 기술을 뜻하는데 예전에는
포토샵으로 주름을 지우고
피부톤을 밝게 만드는 데 그쳤다.
그런데 루카스필름 설립자
조지 루카스 감독이 세운 특수효과
기업 ‘ILM’이 제작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디에이징할 수 있게 됐다.
≪ 인디아나 존스 5: 운명의 다이얼 ≫ 공식 예고편 (한글 자막)여든살 백발노장 해리슨 포드의 다섯 번째 인디아나 존스 영화가 돌아옵니다.악역으로는 매즈 미켈슨이 출연하며, 존스 박사의 사이드 킥으로는 피브 월러 브릿지가 출연합니다.'운명의 다이얼'이라는 부제는 아직 국내 번역명은 미정입니다.오역, 의역 있을 수 있습니다.www.youtube.com
그동안 인디아나 존스5 예고편이라고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이 있었는데 그 영상들은 해리슨 포드의 출연
영화를 교묘히 짜집기한 영상들이었지요.
드디어 인디아나 존스5 예고편이 떴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저에게는 남다른
기억이 있습니다.
1편 레이더스는 TV에서 80년대말에 봤지만
2편 인디아나 존스와 미궁의 사원은 1985년
저희 큰누님과 서울극장에서 봤었고
3편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은
여름 보충수업 끝나고 당시
1989년에 봤는데 이 영화는 27년전
돌아가신 선친과 맨 마지막회로
지금은 없어진 도산공원 근처
씨네하우스에서 봤었습니다.
선친과 함께 재미있게 본 영화가
영화관에서 본
인디아나 존스3와 돌아가시기 1년전
비디오로 빌려본
어 퓨 굿맨 (군인출신이셔서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보셨지요)이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