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4월 17일즈음 명동성당 무료급식소에서 결핵검사를 간이로 받을 수 있어서
결핵 검사를 받았습니다.
장기판만한 엑스레이 판을 가슴에 갖다되면 뒤에서 촬영기사가 촬영을 하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솔직히 그때는 선물로 커피믹스를 얻을 생각이였습니다.
그래서 촬영한 것에서도 문제가 없었고 며칠 후 문자를 받았는데 문자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다면 제가 매주 구입하는 초이스 3000원짜리 커피믹스보다 더 좋은 맥심 커피믹스를
공짜로 얻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체온증으로 생긴 감기는 이전 감기 증상과 달라서
결핵을 의심할 정도라서 진심으로 무료 결핵검사를 받았습니다.
기억상
지난 겨울때 받은 기억이라서 혹 두번째 검사를 받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혹 선물에 욕심이 나서 다시 받는 것 같아서 주저했지만
최근 감기가 조금은 특별해서 용기를 내어 다시 결핵검사를 신청했습니다.
지난 검사때는 3명의 스텝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명의 촬영기사만 있었고
지난번 검사를 받았다고 먼저 알렸는데
이 기사의 노트북에는 저의 데이터가 없어서
다시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촬영한 것을 본 기사는 결핵 증상이 보였는지
투명한 플라스틱 작은 2통에 가래를 뱉어넣어라고
2개의 작은 통에 침을 뱉어 내었습니다.
제 눈에 촬영한 것을 보니 가슴 중앙에 흐릿한 부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 부분이 문제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기사는 이전 받았던 맥심 커피믹스와 함께 기능성 레저스라는 제품을 준비해서 주었는데
무엇보다 기사 입장에서는 제가 얼마전 검사를 받았음에도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을 수상하게 여길 수도
있지만 다행이라면 다행히도 결핵 증상이 보여 저를 진심으로 대해 주었습니다.
어쨌든 이번 감기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감기라 가래도 많이 저절로 나오고 기침도 머리가 아플정도로 아팠고
최근에는 저녁마다 왼쪽 귀뒤쪽으로 전기침으로 찌르는 듯한 증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래도 줄고 기침도 줄고 귀뒤편 증상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
그러나 반대로 현재 상의 옷이 3주째 세탁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번 저체온증의 원인이 말리지 않은 옷을 입은데서 생긴 것이라)입니다.
최근 장마로 이 상태로 4주 5주 갈지 모르겠네요.
열대야가 생기면 반팔 라운드 티를 구입할 생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