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교토철도박물관(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
JR그룹 소속 전동차들의 차량번호 부여 방식 입니다.
주/야간 겸용 특급전동차에 대한 설명 입니다.
이제는 폐차장의 이슬로 사라진 700계 16량편성 입니다.
(신칸센 차량의 구조에 관한 설명입니다)
신칸센 700계 7000번대 입니다. (8량 편성)
처음에는 히카리 레일스타 등급에서 주로 운용되었으나 현재는 최하위 각역정차 등급인 코다마(こだま)에 투입되고 있죠.
현재 남아있는 700계는 다 7000번대입니다.
그리고 700계는 대만에 수출되기도 하였죠.
신칸센 W7계 전동차 입니다.
2015년 호쿠리쿠 신칸센 나가노~가나자와 개업 시에 도입된 열차로, JR 동일본과 JR 서일본이 공동개발 하였기 때문에, JR 동일본 측에도 같은 설계의 열차가 있습니다(E7계).
지난 2019년 10월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수해 피해로, E7계 8개 편성과 W7계 2개 편성이 침수되어 결국 폐차된 사건도 있었죠. (E7&W7계는 편성당 12량)
신칸센의 친환경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신칸센 N700계 전동차는 1좌석당 탄소배출이 보잉 777 의 1/12 수준이라네요.
EF66형 전기기관차의 견인전동기 입니다.
철도시설의 보수 등에 사용되는 특수차량들 입니다. (모형)
혼슈와 홋카이도를 잇는 세이칸 터널(해저터널)에 관한 자료 입니다.
터널을 뚫는 기계인 '보링 머신'의 드릴 부분 입니다.
1972년도 물건이라고 하네요...
일본에 건설된 주요(대표) 터널에 대한 시각자료 입니다.
교류 전철과 직류 전철
사진의 일본 지도에서 초록색 선이 직류전철 구간, 분홍색 선이 교류전철 구간 입니다.
저도 이걸 보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교류로 전철화된 호쿠리쿠 지방에도 직류를 사용하는 JR 노선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나나오선).
※ 호쿠리쿠 철도(北陸鉄道)의 노선은 제외
일본은 전기철도(교류)를 포함, 모든 전력망이 간토(동일본)에서 50Hz, 간사이(서일본)에서 60Hz를 사용하는데요, 그 이유는 일본에 처음으로 전력망이 도입될 당시에 간토 지역에는 독일식 50Hz가 도입되고 간사이 지방에는 미국식 60Hz가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일본의 전자제품은 50/60Hz 겸용으로 제조됩니다. 참고로 일본 가정에서는 110V를 사용합니다.
※ 도카이도 신칸센은 전 구간이 60Hz로 통일되어있으며, 호쿠리쿠 신칸센은 중간에 주파수가 변경되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직류전철과 교류전철의 장단점에 대한 시각자료 입니다.
직류전철은 변전소를 자주 설치해야 하나 전압이 낮아 터널의 단면을 작게 건설해도 되어서 주로 도시철도(지하철)에 사용되고, 교류전철은 주로 간선철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는 교류 지하철도 존재하죠(분당선, 신분당선).
이 기계는 변압기 인걸로 기억합니다...
히타치에서 만들었나 보네요...
VVVF 전동차 차량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시각자료 입니다.
직류전철의 전력공급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류전철의 전력 공급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BT(흡상변압기) 급전방식과 AT(단권변압기) 급전방식 총 2가지가 있는데, 과거에는 BT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AT방식이 전압강하에 자유롭고 경제적인 관계로 최근 건설되는 교류전철은 AT 방식을 사용합니다.
실제 전기철도 설비를 일부 재현해두고, 실제 급전선을 전시하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과거 신호소에서 사용되었던 신호 장비들 입니다.
일본 철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신호기와 신호표지 입니다.
최근에 운행을 종료한 117계 전동차 입니다.
교토 철도박물관은 원형 증기기관차 차고로도 유명하죠.
(폐장 시간인 관계로 사진이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아까 계획보다 1시간 정도 일찍 교토에 온 것이 지금 생각해 봐도 신의 한수 였습니다.
철도박물관 옆에 있는 교토 수족관 입니다.
교토철도박물관 앞의 공원에서는 과거 운행되었던 교토 시영 전차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퇴근시간대라 그런지 차가 막히고 있습니다.
걸어가면서 시내버스를 많이 봤습니다.
드디어 교토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저녁을 먹고 오사카에 있는 숙소로 돌아가야 하죠.
3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