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평내역에서 7분여를 내려 가니 평내호평역 입구가 보입니다.평내호평역 입구 간판 입니다.
69.평내호평역 영업 개시 플래카드.
70.평내 호평역 폴사인.
71.평내호평역 입구 전경.
72.평내호평역 간판.옛 한국철도체의 느낌이 드는..
73.평내호평역 입구.
74,평내호평역 맞이방 전경.
75.평내호평역 개표구
76.성북.청량리방면 올라가는 곳.
77~78
.평내호평역 승강장에 올라 왔습니다.전철 승강장을 미리 다 만들어 놓았네요..느낌이 중앙선&경원선 역사들과 비슷합니다.가운데로 춘천 급행이,양쪽으로 춘천 전역 정차 전철이 다니겠죠.
79.반대편 승강장.
80.성북.청량리 방면 폴싸인.
81.평내호평역 폴싸인
82.평내호평역 임시 일반 열차 승강장.오른쪽으로 서울 스키장과 천마산 자락이 보입니다.
산세가 좋습니다.
83.평내호평역 임시 일반열차 승강장 표지판.
84.청량리 방면 승강장에서 #1826 열차를 기다리는 중입니다.17:50이 되었지만 열차는 안오네요.
85.평내호평역 반대편 역사 모습.
86.저를 청량리까지 40여분간 태워다 줄 #1826 열차가 왔습니다..7112호 견인에 신조 객차 3량+일반형 3량 짬뽕 구성입니다.
87.#1826열차 무궁화호 남춘천→청량리 행선판.
88.제가 탄 데는 운좋게 신조 걸렸습니다.드디어 입시생활 종료 후 처음으로 무궁화호를 바야흐로 10개월만에 승차 합니다.감회가 남다릅니다.#1826 열차 평내호평역을 3분 지연되어 뜹니다.
89.열차는 평내호평지구를 휘감아 야산지대와 누렇게 익어가는 논과 밭,옹벽을 지나 금곡 시가지에 금방 다다라 금곡역에서 교행을 하고 출발합니다.청평.대성리역도 비슷한 구조입니다.한편 안은 토요일 저녁 돌아오는 열차 답게 입석 승객 수십명이 객차 안 복도와 밖 통로에 앉아있거나 서 있습니다.제가 자리에 앉으려니 먼저 앉아 계셨던 등산객 몆 분은 서서 가는 신세가 되시고 말았습니다.
90.금곡역을 지나 멀리 큰 산들과 헤어진 뒤 야트막한 산들과 비닐하우스로 뒤덮힌 벌판과 주택들이 옹기종기 섞여 있는 동네를 지나 왕숙천을 건너고 멀리로는 구리시내가 펼쳐졌고, 금세 사릉역을 놓쳐버리고 퇴계원역을 지났습니다.
91.퇴계원에서 집들을 지나치다가 숲지대를 스치다가 골프장이 넓다닿게 펼쳐지더니 육사와 화랑대역,주택가를 지나 중랑천을 건넙니다.열차로 중랑천을 건너는 것도 아주 오랜만 입니다.
92.성북역에 도착했습니다.성북역에 대기중인 시멘트조차입니다..
93.열차는 느릿느릿 경원선을 지나가며 이문 기지 부근을 통과중입니다..
94.이제 청량리역에 도착하려고 합니다.중간에 외대앞역 부근과 청량리역 초입부에 운전 정리&선행 전동차 때문에 아주 느릿느릿 거북이 걸음 하며 지나갔습니다.
95.18시 33분.4분 지연 되어 10개월만에 열차로 청량리역에 왔습니다.#1826으로 임무를 마친 무궁화호 입니다.
96.무궁화호 맨 뒤와 덕소행 5x10 3VF 편성.
97.청량리역 구내 밖에서 한참을 방황하던 8242호 기관차는 #1657과 짝짓기를 완료했습니다.
98.안동발 #1094 새마을호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안에는 사람들이 널널하게 있었습니다.
입석으로 어느 정도 찻던 #1826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어느정도 철도의 서글픈(?)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99.기관차와 짝짓기를 기다리고 있는 외로운 무궁화호 편성입니다.
100.청량리역 나가는 곳 셔터 내리는 중입니다.항상 여는 게 아니라 셔터 내렸다 올렸다 하는 거였군요.
100.지상역사로 올라 왔는데 개표구가 막혀 공익 분의 도움으로 잘 빠져 나왔습니다.볼 일을 보고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오늘 탑승 했전 평내호평-청량리 #1826 무궁화호 열차 승차권 입니다.
이상으로 여행기 마치겠습니다.끝까지 재미 없는 여행기 읽어 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와~~ 저랑 같은 날이었지만.. 시각이 저녁때 시각이셨군요... 저는 낮에 잠깐 다녀왔는데... 어쨌든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
청량리역앞에 눈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