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천지 초막절 ●초막절의 의의(7월15일)
성경의 3대 절기로는 무교절, 초막절, 수장절이 있다.
그 중에서 매년 7월 15일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다.(레23장)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애굽을 탈출했다.
이들은 광야에서 초막을 지어 거했고 하나님은 초막절을 대대로 지킬 규례로 명하셨다.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23 :42) "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규례로 주신 것인 만큼 모세 때의 육적인 시대를 넘어 영적인 오늘날 새 시대에도 지켜야 할 것이다.
신천지는 하나님의 명에 따라 오늘날에도 초막절을 지키고 있다.
구약에 기록된 초막절은 장래사의 모형과 그림자,
신천지는 구약과 같은 의미로 초막절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참 뜻을 깨닫고 기리고 있다.
신천지의 초막절은 애굽에서 나온 선민이 초막에 거했던 것처럼,
오늘날 패역한 교단에서 나온(계17:14, 계18:4) 신천지 성도들이 성전 없이 산에 모여 예배드리던 날을 기념하는 새 언약의 절기다.
또한 구약의 초막절에 세상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렸듯이,
오늘날 진리의 말씀으로 영적 첫 열매가 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의 처음 익은 첫 열매 144,000인이 모인 시온 산(계14장), 하나님의 나라 12지파(계7장)가 있는 곳인,
성경대로 이루어진 신천지에서 진정한 초막절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1. 초막절의 유래
육적 이스라엘이 지키는 3대 절기는 유월절, 맥추절(칠칠절, 초실절), 초막절이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이 때 무교병(누룩 없는 떡)을 먹었으므로 무교절이라고도 한다. 맥추절은 보리를 거둬들이는 절기로, 유월절을 기준으로 49일이 지난 후 지냈으며 첫 열매를 거두었으므로 칠칠절(七七節) 또는 초실절(初實節)이라고도 한다. 그것을 이어서 7월 15일에 초막절을 지냈다.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알게 하려고 지키게 한 절기이다(레 23:42~43). 이 때 처음 익은 열매(이삭) 묶은 단을 흔들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며 초막절을 지냈다(레 23:10~11 참고). 그리고 광야에서 초막에 거할 동안은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을 것을 공급해 주셨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를 지어 그 땅 소산(所産)을 먹은 다음 날부터 만나가 그쳤다(수 5:12). 초림 때 예수님과 12제자들 또한 일정한 거처 없이 산으로 들로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고(마 8:20, 마 12:1 참고),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무리들을 먹이셨으니(오병이어의 기적 등), 이러한 모든 것은 모세 때나 예수님 때나 같은 노정이다. 이러한 것들은 지나간 역사이며, 오늘날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때에는 모세 때의 육적 절기를 지키고자 함이 아니다.
2.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초막절의 의의(意義)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 간 이방의 포로가 되었을 때(슥 1:12, 렘 25:11, 단 9:2), “바벨론에 있는 시온아, 거기서 피하라(슥 2:7).”고 하였듯이, 초림 때 예수님도 이방(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조직체)의 포로가 되어 있는 예루살렘(마 23:2, 27 참고) 백성들에게 거기서 피해 예수님께로 오라고 하셨다(마 23:37 참고). 오늘날 재림 때도 예수님은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는 만국 백성들에게 거기서 나오라고 하며 부르시고 빼내신다(추수)(계 17:14, 18:4). 포로 된 백성들이 그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이기고 바벨론에서 나오게 되니, 이는 모세 때의 출애굽과 같다 할 것이다. 바벨론에서 먼저 나온 14만 4천은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이 되고, 그 후 예수의 피로 옷을 씻은 흰 무리가 몰려오게 되니,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집이 없어 초막에 거했다. 이와 같이 오늘날 바벨론에서 이기고 나온 풀 같은 육체들이(사 40:6~7, 벧전 1:24) 초막이 되어 수년 간 산으로 들로 다니며 예배를 드렸다. 이것을 기념하는 것이 오늘날 초막절을 지내는 의미 중의 하나이다. 또한 모세 때의 초막(장막)은 그림자요, 오늘날 초막의 참 형상은 만민이 와서 경배할 시온산 증거장막성전이다(계 14:1∼5, 계 15:5). 이 땅의 초막(증거장막성전)에 영계의 초막(하늘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임하게 되니, 영계와 육계의 초막이 하나 된 시온산 증거장막성전과 여기에 모인 우리가(고전 3:9, 16 참고)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실 초막이 되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 초막절의 진정한 의미이다.
3. 초막절을 맞이한 신천지인들의 사명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초막의 실체는 오늘날 성경대로 창조된 증거장막성전이며, 우리 자신들이 초막이 된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초막인 증거장막성전을 진리의 성읍, 공의와 공도의 나라, 최선의 성군의 나라로 만들어 하나님의 목적과 우리의 소망과 천국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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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씨앗 원문보기 글쓴이: 엔학고레
첫댓글 아멘!! 초막절의 참의미와 갖춰야 할 모습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배움바 행함으로 옮기는 자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막절이 다가오면 절기헌금만 할 줄 알았지 진정한 뜻도 모르고 지나갔었네요.
자세히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그 뜻을 아는 자가 되어 잘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초막절의 의미를 잘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뜻을 잘 깨닫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초막절에 대하여 자세하게 게되었습니다. 잘 알았으니 이제는 지키는자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초막절의 참의미를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막절의 유래와 대대로 지킬 규래...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