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77)
본문
무슨 까닭 인가?
여래는 실제와 같이 삼계의 모든 모습을 알고 보느니라.
나고 죽을 때에서 물러가거나 뛰어 나오거나 함이 없느니라.
또한 세상에 사는 이도 없고 열반 하는 이도 없어서 실하지도 않고 허허 하지도 않느니라.
같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아서 삼계에서 삼계를 보는 것과 같으 니라. 이러한 일은 여래가 밝게 보아 잘못이 없건 마는 여러 중생들에게 가지가지 성품과 가지가지 욕망과 가지가지 행들과 가지가지 생각과 분별이 있는 있는 까닭에 그들로 하여금 선근을 내게 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인연과 비유와 말로서 갖가지 법을 설하여 불사를 지어서 잠깐도 그만 두지 않느니라.
법화경에서는 수행하고 닦고 점차 적으로 깨달아서 부처가 되는 도리는 없다.
본래 부처가 되있을 뿐이다.
석가여래만 영원한 부처가 아니라.
우리 모두 동등한 부처라는 것을 강조하시며 전하고 계신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떤 수학이나 문제를 풀고 닦아서 얻는 것이 아니라하신다.
현재 모습 그대로 가지가지 부처라는 것이다.
도둑놈도 부처요! 사기 치는 놈도 부처라는 것이다.
그러한 입장에서 보고 상대하여 주어 대비의 마을 일으키게 하여 다시는 나쁜 사람이 되지 않게 한다는 가르침이다.
불교를 무작정 단순하게 관세음 보살을 부르고 지장보살을 부르면 부처님의 가피가 나타나 소원을 성취하여 준다는
주먹 구구식 미신적 불교로는 이 세상을 평준 하게 자유와 인권, 화평과 평화로운 사회를 이끌어 가기란 어렵다.
어떤 유명한 명의가 아들이 여럿이 있었다.
돌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주사를 맞으라 하니까, 모두들 아프다고 달아났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자기 아버지가 유명한 의사 인데 병이 나면 고쳐줄 것인데 뭣하러 아프게 미리 주사를 맏는단 말인가
하였다. 아무리 달래고 이해 시키려 해도 믿지를 않는다.
아버지는 많은 생각 끝에 외국에 잠시 갇다 올 태니까, 어머니 말씀 잘 들어라 하면서 떠났다.
몆 달이 지난 후 친구를 시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부고를 전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아이들은 슬피 울며 아버지를 장례식을 마쳤다.
어머니가 아이들을 불러 아버지가 출장 가시기 전에 너희들에게 예방 주사를 맏게 하라 하셨으니 이제 아버지도 계시지 않으니 돌림병이 돌면 큰일 나니까, 미리 맞어라 하여 예방 주사를 놓아주었다.
우리들은 의사의 아이들 처럼 막연하게 부처를 믿어서는 안된다는 경청의 말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처님을 기복 적으로 미신 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법화경은 그런 의미에서 부처님께서 열반 하시기 직전에 일생 동안 우주 삼라만상을 성찰 하신 최후의 진술로 인류 중생 구제에 진리의 말씀으로 참으로 믿기 어려운 비밀장을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사람이 개선되고 개화 되지 못하면 남의 나라를 침범하고 약자와 여자를 강탈하고 노예와 종으로 만들어 자기 힘을 가진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여 인권을 유린하고 권력을 남용하여 백성을 도탄에 빠지게 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부처로 섬기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온 인류가 관과 하고 교육 지침으로 배워야 할 최상의 가르침이다.
군소리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다.
그 그릇에 자기 몫을 체우는 것이 인생사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사유 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
행복 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불행 할 때 불행을 피하려 하지 말라.
시련을 온전하게 받아 드리면 흐르는 세월이 함께 공존하면서 불행을 풀어줄 것이다.
"인욕 하며 기다릴 줄 아는 지성을 가진 당신이 부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