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XfTqmP7ogE
1. 저는 3대째 힌두교 주술사, 제사장이었습니다.
- 제가 예수님을 영접했던 간증을 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생략하겠습니다.
다니엘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너무 기뻐서 주님께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담임목사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도 인도에 가서 다니엘기도회에 매년 같이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저는 인도의 오리사 주에서 왔습니다. 오리사 주는 기독교 박해가 가장 많은 곳의 하나입니다.
저는 브라만 계급이며, 점쟁이, 마술, 주술을 많이 하면서 인생의 절반을 무덤에서 보냈습니다.
저의 옛날 이름은 ‘귀신의 선생’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머리도 길었고, 수염도 많았습니다.
2. 하나님의 제사와 힌두교의 제사는 너무나 다릅니다.
- 우리는 여러 언어와 방식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 가면 이 세상의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찬양 중에 제가 알아듣는 말은 ‘할렐루야’ 밖에 없습니다. 이 말은 하늘나라 언어입니다.
히13:15에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 시간에 서로 손 잡고 함께 읽어 주십시오.
제사라는 것은 하나님께 찬송 드리는 것과, 헌금 드리는 것,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모든 것입니다.
- 옛날에는 제사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제가 힌두교 제사장일 때 짐승과 새의 피를 흘리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수천 마리의 짐승들이 제 손에서 제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상상도 못하시겠지만,
불 위도 걷고 위험한 일을 했으며 주술, 마술 등을 했습니다.
3. 과거에 저는 악한 영들과 동거동락 했습니다.
- 저는 무덤에서 잠을 잘 잡니다. 악한 영들과 관계가 너무 좋았습니다.
악한 영들을 엄마라고도 부르고, 누나라고도 부르고, 아내처럼 여기기도 했습니다.
악한 영들과 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 제가 악한 영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제가 매일 짐승과 새들의 피를 드리는데, 다른 좋아하시는 것이 있으면 모두 바치겠습니다.’
말하니, 평소 말을 잘하던 그 악한 영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때 제가 다시 ‘어머니, 이제까지 모든 것을 드렸는데 원하는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갑자기 악한 영이 사라졌습니다.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왜 사라졌지?’ 다시 주술을 하며 영을 불렀습니다.
다시 나타난 이후, 다시 물었습니다. ‘어머니 답을 주십시오. 제가 기쁨을 드리려고 합니다.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그 때 악한 영이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는 인간의 피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다리가 떨렸습니다. 그 때 이후 무덤가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피라면 혹시 나를 달라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두려워했습니다.
처음으로 악한 신의 진짜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즐기면서 섬겼지만, 그때부터는 두려움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잡아서 제사를 지낼까?’를 머릿속에서 생각했습니다. 제 아내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하나님을 영접하고 용서를 구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 그러나 1989년 11월 15일, 의로운 하나님께서 저를 맞아주셨습니다.
그 때 당시 힌두 제사장인 저에게는 13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14번째 제자를 세우는 의식을 위해 새벽 3시 무덤으로 갔습니다.
그 날 주님을 만났고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사람을 속이면서 살았는데 그 날부터 모두 끝냈습니다.
- 12월 7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인도 오순절교회의 목사님이 세례를 주셨습니다.
12월 10일 기도하다가 성령님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 때 처음 읽은 성경말씀이 본문입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제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악한 일을 했고
사람들에게 문제를 일으키던 제가, 이제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나쁘게 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5.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셔서, 복음의 열매가 맺혔습니다.
- 제사장일 때 짐승의 피를 많이 흘렸지만,세례 받은 이후에는 제 피를 14번이나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그 때부터 제 마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이 저에게 일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원주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학교를 세웠습니다.
14명의 힌두교 제자가 있었는데, 그 중 9명이 목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주술하며 다녔던 마을 중 18개 마을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주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6. 연합되어야 주님이 함께 기뻐하시고, 역사가 있습니다.
- 구약성경에 레위기 1:6-7에 보면 제사장은 짐승을 죽이고 피부를 벗겼습니다.
제사장이 왜 제일 먼저 피부를 벗기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피부를 통해 차이점을 볼 수가 있습니다. 피부에서 흑인과 백인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정체성이 피부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바쳐진 제물의 피부를 먼저 벗기는 것입니다.
이 피부를 벗기지 않으면 차이점이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 교단이나 교파의 차이는 피부에 해당합니다. 피부를 벗기면 한 가지 색깔로 변합니다.
흰색도 검은색도 없습니다.
마18:20절에‘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주님이 나타나십니다. 주님이 함께 계시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주님이 나타나시면 백성들도 모입니다.
- 제가 사역을 시작할 때는 한 사람만 데리고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힌두교 제사장 시절에는 수천 명이 함께 했는데, 주님의 사역을 시작할 때는 한 사람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천 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리사 주에서 1,200명에게 세례를 베풀도록 주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면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모든 세상을 우릴 통해서 만드실 것입니다.
- 인도에서는 다니엘기도회처럼 연합하는 것이 너무 힘든 일입니다.
기독교인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집중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하나가 되어 주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 한 가족의 예를 들겠습니다. 남편은 시장에 가서 생선을 사오겠다고 합니다.
부인은 일이 많아지니 생선 말고 야채를 사오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생선이 먹고싶어 생선을 사왔습니다.
부인이 왜 생선을 사왔냐고 야단치면서 밥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둘이 싸우고 있는 동안에 고양이가 들어왔습니다. 작게 ‘야옹’ 소리를 내었습니다.
둘은 따로 앉아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고양이는 찬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생선 하나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결국 생선이 다 없어졌습니다.
가정 안에 연합이 없으면 사탄이 들어오고 싶다는 교훈입니다. 연합을 하면 주님이 계십니다.
연합하는 교회, 연합하는 가정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사역 중에 받는 전화의 대부분이 가정에 사탄이 들어왔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악한 신이 들어와 우리 가족이 흩어졌다고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독교인에게는 사단의 역사가 접근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의 우리입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우리가 이스라엘입니다.
-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변화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아야 기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 있고, 믿음으로 자라는 기독교인의 가정에는 사탄의 역사가 없습니다.
연합하기 위해서 노력한 만큼 악한 영들이 접근할 수 없습니다.
- 소 세 마리가 항상 같이 다니면서 풀을 뜯어먹었습니다.
어느 날 호랑이 한 마리가 숨어서 따라갔습니다.
호랑이는 소를 잡아먹으려고 노력했지만 소들이 연합해서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호랑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소 세 마리가 같이 누워 있는데, 호랑이가 몰래 가서 한 마리 소에게
‘내가 한 말을 다른 소에게 말하지 말라.’는 말만 하고 도망쳤습니다.
다른 소들이 호랑이가 무슨 말을 했느냐고 하니, 그 소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소들이 ‘우리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느냐?’ 세 마리 소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똑똑한 호랑이는 다시 다른 소에게 가서 ‘내가 한 말을 다른 소에게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서도 사탄이 이렇게 장난을 칩니다. 사탄은 하나 되고 연합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저는 이런 사탄과 같이 살았습니다.저는 사탄의 속성을 잘 압니다.
교회가 하나 되고, 가정이 하나 되면,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사탄이 떠날 것입니다.
7. 저에게 고침의 은사가 있습니다.
-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위대한 하나님의 임재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영으로 이 자리에 주님이 계심을 목도합니다.
- 주님께서 몇 가지 은사를 주셨습니다.
예전에 힌두교 제사장을 할 때, 나무나 뿌리를 주면서 병을 고치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보고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을 왜 놔두십니까?’라고 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이 약이 된다고 하면서 병을 고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나 뿌리에도 약효가 있지만 이것을 만드신 하나님이 더 능력이 높다고 말합니다.
- 사도행전에서 오직 말씀으로 앉은뱅이를 치료하신 것을 봅니다.
성도 여러분, 성경말씀 안에 모든 병을 고치는 능력이 있습니다.이 성경 말씀을 믿으십시오.
- 치유의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저에게 주신 은사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기도하고 싶습니다.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오른팔로 놀라운 일을 하실 것입니다. 모든 질병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료될지어다.
주님의 손이 여러분 앞에 오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손을 잡으십시오.
주님이 여러분을 만지고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모든 분들을 만져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기도를 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홀로 영광 받아주옵소서.
8. 결어 및 기도
-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어둠의 나라에서 빛의 나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사탄의 지배를 받던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힌두교 제사장으로 무덤가에서 지내며 흑암 속에서 살다, 빛 되신 주님을 만나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목사가 되어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 오늘 우리에게 두 가지 중요한 것을 전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입술에 찬양이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입술에 찬양이 떠나지 않기 바랍니다. 감사가 떠나지 않기 바랍니다.
아무리 잃어버린 것이 많아도 가진 것이 더 많습니다. 감사할 때에 어둠의 영이 떠나갑니다.
마귀의 세계에는 감사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다니엘기간 동안에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생각하며 감사를 먼저 하십시오.
여러분, 감사가 먼저입니다. 주님께서도 기적을 행하실 때에 감사를 먼저 하셨습니다.
감사할 때에 하나님이 하시는 기적이 우리에게 일어날 줄 믿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아뢰십시오.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하셨음을 감사하십시오.
적절한 때에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심을 믿고 감사하십시오. 기뻐할 때에 어둠의 영이 떠나는 것입니다.
치유사역을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면 어둠의 영이 견디지 못하고 떠나가는 것입니다.
내 입술에 찬양과 감사가 그리고 기쁨이 떠나지 않게 기도하십시오.
-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연합과 일치입니다.성령님은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사탄이 노리는 전략은 가정을 분열시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당회원간에, 평신도간에 분리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은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됨을 위하여, 교회가 하나됨을 위하여 기도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 되는 것입니다. 하나 될 때에 성령님이 역사하고, 교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전략은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를 깨트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가 믿음으로 하나 되기 위하여 기도하기 바랍니다.
(2018년 오륜교회에서 이끄는 다니엘기도회 간증영상과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