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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고가 전철(BTS), 1일 평균 승객수 60만명 돌파
방콕 고가 전철 BTS의 8월 승객수는 1일평균 60만323명으로 처음으로 60만명을 넘었다. 승객의 총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2% 증가한 1861만명이되었다.
BTS는 BOT(건설, 운영, 이관) 방식으로 개발된 태국 첫 고가 전철이며, 1999년 말에 쑤쿰빗 노선과 씨롬 노선 2개 노선(총 연장 23킬로)을 개업했다.
개업 당시는 통근 통학 등에 전철을 이용하는 문화가 존재하지 않아 승객수가 주춤했지만, 정체 모르는 교통기관으로서 서서히 인지도가 높아져, 최근에는 아침 저녁 출되근 시간대에는 승차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 아무래도 줄어 들 것 같다?
2013년 1~7월 사이에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2,723,677명(1,430,5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40%이라는 엄청난 증가를 보였으나, 중국에서 머지않아 시행되는 여행법에 의해 태국 여행 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어 여행객이 격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10월1일에 '여행법'을 제정해 여행사가 불합리한 저가격으로 투어를 짜는 것이나 관광객을 속이는 것, 쇼핑이나 옵션 투어대로 가격 인하 차액을 충당하는 식의 부정한 이익을 얻는 것을 금지하게 되었다.
신법이 시행되는 10월1일 이후 태국 여행 요금은 100%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여 태국 관광업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10월1일 국경절(国慶節) 연휴에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수는 지난해 보다 40%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태국의 마이너, 앙코르 유적 근처의 호텔 매수
태국의 호텔 외식 대기업 마이너 인터내셔널(Minor International)은 앙코르왓 유적이 있는 캄보디아 북서부 씨엠립의 호텔 '더 소티아 부틱 리조트(Sothea Boutique Resort)'를 매수했다.
마이너는 호텔을 소유하는 회사 주식 80%를 640만 달러에 취득해, 연내에 명칭을 자사 브랜드인 '아난타나 앙코르 리조트 & 스파(Anantara Angkor Resort & Spa)' (객실수 39실)로 변경할 예정이다.
마이너가 캄보디아에서 호텔을 소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회사가 운영하는 호텔은 태국, 중국, 베트남 등 14개국에 95개의 호텔이 있다.
마이너 인터내셔널은 외식 체인으로 피자컴퍼니, 스웬센스, 버거킹, 시즈러를 경영하고 있으며, 호텔 체인으로는 포시즌 호텔, 메리엇 리조트, 아난타라 호텔을 경영하고 있다.
태국 여자 배구가 아시아 배구 선수권 챔피언
태국 여자 배구가 결승전에서 일본을 이겨 아시아를 석권했다.
나콘라차씨마도에서 열린 '80판싸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3년 아시아 여자 배구 선수권 시합에서 세계 랭크 16위인 태국과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세계 랭크 3위 일본과의 사이에서 결승전이 벌어져 태국이 승리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결승전에서 대결하기 전에 태국과 일본은 2회전에서도 대결을 벌여, 태국이 일본에게 3-1로 승리했다.
태국 여자 팀은 시합 중 신중한 경기를 벌여 실수가 적었던 한편, 일본 팀은 오히려 미스가 잦아, 태국이 일본에 25-22, 25-18, 25-17로 3대0으로 승리해, 2009년에 우승배를 얻은 이후 훌륭한 퍼포먼스로 두 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한편, 태국과 일본은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14년 세계 여자 배구 선수권 출전권을 따냈으며, 한국은 3위 중국은 4위로 탈락했다.
'채식주간' 축제가 임박
채식주간 축제가 10월4~13일로 임박해, 푸켓, 뜨랑 쏭크라, 핟야이 등에 있는 중국 사원에서는 준비에 손길이 바쁘다.
이 축제는 원래 중국계 주민들만의 행사였지만, 지금은 태국 각지에서 개최되며 일반 태국인들도 참가하며, 10일간 몸을 맑게 하기 위해 물고기나 고기 등 냄새가 나는 것을 먹지 않고 채식 요리만을 먹는다.
또한 이런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는 '재(齋)'라고 적힌 노란 깃발을 세우기도 한다.
이 축제의 가장 볼거리는 '푸켓인데, 이곳에서는 'Phuket Vegetarian Festival'이란 이름으로 도 내의 중국사원에서 중국계 주민이 불 위를 달리거나 뺨에 거대한 쇠 못, 칼 등을 찌르고 마을을 걷는 행렬이 벌어진다.
이러한 행위를 하는 신도들은 고통은 느끼지 못하고, 출혈도 없으며(미숙한 사람은 피를 흘리는 경우도 있음), 모두 찌른 상처도 남지 않는다고 한다.
방콕 도청, 무허가 공중전화 철거
방콕 도청은 허가를 얻지 않고 설치되거나 교통 방해가 되는 장소에 설치된 공중전화의 철거를 진행시키고 있다.
방콕 도청이 밝힌 것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1만5000대를 철거했고, 추가로 1만2000대를 철거할 방침이라고 한다.
20일에는 디스카운트 스토어, 테스코 로터스 삔끄라오 앞 등에서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치앙라이에서 각성제 100만정 압수, 차내에 산적
태국 경찰은 21일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각성제 약 100만정을 압수하고, 태국인 남성(36)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남자가 운전하는 픽업트럭을 조사하다가 차내에 산더미처럼 실려 있는 대량의 각성제를 찾아냈으며, 남성은 조사에 대해 마약 업자로부터 밀수를 하청 받아 지금까지 두 번 동북부에서 방콕 교외로 각성제를 옮겼다고 진술하며, 아내의 병원비 때문에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방콕에서 ‘카프리 데이’ 자전거 2만대 주행
22일 마이카 이용을 피하는 ‘카프리 데이’ 이벤트가 방콕에서 실시되어 약 2만대의 자전거가 왕궁 앞 광장에서 쇼핑센터 센트럴월드 앞까지 달리는 기념행사를 벌였다.
이벤트를 주최한 방콕 도청의 쑤쿰판 도지사더 어색한 모습으로 자전거에 올라타고 자전거와 공공 교통기관 이용 촉진을 어필했다.
이지패스 불편 다발, “1회 이용했을 뿐인데 잔고가 마구 줄어”
방콕 수도권의 고속도로에서 ETC(자동 요금수수 시스템) ‘이지 패스’ 불편이 다발하고 있다.
“1회 이용했을 뿐인데 몇 차례 이용한 것처럼 카드 잔고가 줄어들었다” “잔고가 있는데 개폐기가 열리지 않는다”는 불평이 많아, 태국 고속도로 공사가 소프트웨어 수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편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발행된 카드 약 70만매 중 약 3만매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홍수 피해, 동북부 등에서 확대, 군이 이재민 지원
저기압이 가져온 강한 비로 인해 동북부와 중부, 동부의 15개 도가 수해에 휩쓸리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 전부터 비가 계속 내려 피해가 한층 더 확대할 우려가 있어, 잉락 수상은 군에 이재민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9월22일에는 주요 하천가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수위의 상승에 대비해 가재도구를 높은 장소로 이동하라고 호소했다.
태국에서 홍수 확대, 국도 27곳이 침수
태국에서 우기가 본격화되면서 각지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9월17~23일 사이에 홍수가 발생한 곳은 중부 아유타야, 앙텅, 싸라부리, 동부 쁘라찐부리,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등 태국의 77개도 중에서 21도 114군이며, 이 홍수로 16만세대 이상이 재해를 입었다.
또한, 23일 시점으로 13개도의 국도 27곳이 침수되었고, 이 중 3곳이 통행 불능 상태라고 한다.
대형 인프라 정비, 시민조직 “차입은 헌법위반”
시민 조직 ‘태국 개혁 인민 회의’의 간부 쏨기앗씨는 9월22일 "인프라 정비를 위한 2조 바트 차입은 헌법에 저촉된다“며, 이 조직이 법적 조치를 맡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입 안건은 20일에 하원 제3최종 독회를 통과해 몇 일 중에 상원에서 심의 승인될 전망이다.
이것에 대해 태국 개혁 인민 회의에서는 전국에서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 후에 법적 조치를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 조직은 인프라 정비에는 반대는 아니지만, 차입이 되면 예산 집행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해 차입금이 적당히 사용될 우려가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덧붙여 태국 개혁 인민 회의는 57개에 이르는 시민 단체가 지난번 정부의 ‘정치 개혁 회의’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여론조사에서 60%가 “실질적인 지도자는 전 수상”
9월22일 아쌈프션 대학의 여론 조사 센터 ‘ABAC 폴’이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이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의견이 과반수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9월16~21일 사이에 18개도에 사는 18세 이상 21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 따르면, “실질적인 정부의 리더는 누군가?”라는 질문에 62.4%가 “탁씬 전 수상”이라고 응답했고, “잉락 수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7.6%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과거 3개월 동안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영향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85.9%가 “영향을 받았다”고 대답했고, “사회에 있어서의 대립의 원인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는 80.3%가 “정치가”라고 대답했고, “54%가 ”헌법을 포함한 법률“, 51.2%가 ”매스컴“, 35.8%가 ”당국“, 29.7%가 ”일반 시민“, 23.9%가 ”학자나 독립기관 등“이라고 대답했다.
“댐 건설은 수해 대책에 불가결”하다고 부수상이 강조
방콕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메웡(Mae Wong) 국립공원 내에 댐을 건설한다고 하는 정부의 계획에 환경보호 단체 등이 반대하고 나섰다.
그래서 쁘롭쁘라쏩 부수상은 “태국에서는 대홍수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댐은 피해를 작게 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정부로서는 2011년과 같은 홍수 피해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팔짱끼고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댐 건설이 불가결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댐 건설 반대를 위해 환경보호 단체가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중부 나콘싸완도에서 데모 행진을 실시하여 방콕으로 입성하고 있다.
쁘롭쁘라쏩 부수상은 “댐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았다. 그들은 삼림이나 야생 식물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라 그것에 감사한다. 하지만, 나는 태국 국민을 더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내의 댐 건설 계획, 시민 단체가 반대 표명
메웡 국립공원 내에 댐을 건설한다고 하는 정부의 계획에 시민 단체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9월22일에는 북부 캄펭펫도에서 데모 행진을 벌여온 환경보호 단체의 멤버들이 방콕 중심부에 도착했다.
또한 댐 건설 반대에 찬동하는 많은 시민들도 데모 행진에 참가해 그 수가 수천명으로 부풀어 올랐다.
이 공원은 중부 나콘싸완도와 북부 깜펭펫도에 결쳐 있으며, 얼마 전에 호랑이 생식지로서도 알려져다.
정부는 지난해 4월 내각회의에서 공원 내에 130억 바트를 투자해 댐을 건설하는 것을 결정했지만, 환경보호 단체들이 강하게 반대를 표명하고 있으며, 게다가 7월에는 잉락 수상 등을 상대로 하고 소송을 일으키고 있다.
미얀마 군인이 태국 어선에 발포에 해군이 항의
태국과 미얀마가 함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라농도 앞바다 수역에서 태국 어선이 9월21일 미얀마 군인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미얀마 당국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선은 선장을 태운 채로 미얀마 당국에 나포되었으며 선장은 무사하다고 한다.
승무원 14명은 바다에 뛰어들어 표류하고 있는 중에 태국 해군 선박에 구조되었고, 태국 해군 제3방면 사령부가 미얀마 측에 항의했다.
태국 해군의 니판 보도관은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수역에서는 가끔 오해에 근거하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긴장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과 사진 촬영한 팝스타에게 비판
팝스타의 리하나(Rihana)씨가 지난번 태국 남부의 관광지 푸켓을 방문했을 때 멸종 위구에 있는 늘보원숭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은 인터넷에 투고되어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은 사진이 촬영된 장소에 관한 정보의 제공을 본주민 들에게 요구했으며, 현지의 보도로는 사진은 빠통 비치 근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야생동물 보호국의 티라팟 부국장은 “촬영 장소가 확인되는 대로 담당자를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며, 야생 동물 사육이 허가된 동물원에서 촬영한 것이라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한편, 리하나씨는 트위터에 ‘기괴한 섹스 쇼’라고 쓴 글에 대해, 이 군의 위라 군수는 “섹스 쇼는 불법이며 단속해 벌금을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사와디캅...ㅎㅎㅎ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저 6번, 젤 잘하눙~
배구 우승...축하..ㅊㅎㅊ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