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 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병인가? 안 죽을병인가?
안 죽을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 거 같은가?
천국에 갈 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거 같으면
지옥에 갈 사람이 걱정해서 뭐하냐?
가라, 가서 체험해 봐라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 것이 업이다.
햇빛 속에 몸을 바르게 세우면 그림자도 바르게 서고
몸을 구부리면 그림자도 따라서 구부러지는 것이다.
바른 업을 지으면 모든 생활이 바르게 되고
굽은 업을 지으면 모든 생활이 굽어진다.
출처 : 성철 스님 글
성철스님 어록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날 위에 춤을 추듯 산다.
마음의 눈을 바로 뜨고 그 실상을 바로 보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실행 없는 말은 천번 만번 해도 소용없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세 가지 병을 조심해야 한다.
이름 병, 재물 병, 여색 병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이름 병이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면 이는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함과 같습니다.
대나무가 가늘고 길면서도 모진 바람에 꺾이지 않은 것은
속이 비었고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대나무의 마디는 사람이 겪는 좌절과 갈등, 실수, 절망, 병고,
이별 등과 같다.
대나무처럼 살라.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있느냐.
바로 제 손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잇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마음의 눈을 뜨고 자기를 바로 보라.
밥은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고,
옷은 살이 보이지 않을 정도면 됐고,
공부는 밤을 새워서 하라.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 가는 길이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시간은 자기 생명과도 같다.
잃어버린 건강은 음식으로,
잃어버린 재산은 근면 검소로 회복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회복할 수 없다.
무슨 일의 성과가 없다고 초조해할 것이 못 된다.
인과의 통장에 저축하고 있는 셈이니까.
먼지 한 알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곳이 이 세상이니까.
작은 일이라도 끝을 마치지 않으면 큰 일 또한 끝을
맺을 수 없는기라.
참으로 사는 첫 걸음은 자기를 속이지 않는데 있다.
고깔쓴 나를 보고 무엇을 얻으려 하지말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개발해 쓰도록 하라.
도를 닦는데는 '간절하다'는 이 한마디만 알면 옛 스님들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고 근심할 필요도 없고,
생사문제를 해결하지 못 한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기라.
배움의 길은 날마다 더하고,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간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자기의 과오만 항상 반성하여 고쳐 나가고, 다른 사람의
시비는 절대로 말하지 않아야 한다.
천 마디 말 보다 한 가지 실행,
실행 없는 헛소리는 천번 만번 해도 소용이 없다.
남에게 대접받을 때가 나 망하는 때이다.
나를 칭찬하고 숭배하고 따르는 사람들은 모두 나의 수도를
제일 방해하는 마구니며 도적이다.
천근을 들려면 천근 들 힘이 필요하고, 만근을 들려면,
만근의 힘이 필요하다.
열근도 못 들 힘을 가지고 천근만근을 들려면,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면 미친 사람일 것이다.
힘이 부족하면 하루바삐 힘을 길러야 한다.
그림 속의 떡은 아무리 보아도 배부르지 않고,
그림 속의 사람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
절해서 업 녹는 걸 눈으로 본다면,
절하려는 사람들로 가야산이 다 닳아 없어질 것이다.
만사가 인과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
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
나를 위하여 남을 해침은 곧 나를 해침이고 남을 위하여
나를 해침은 나를 살리는 길이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섬기라.
그것이 참 불공이다.
나를 쳐다보지 말고, 밖에서 진리를 찾지 말고 자기를 바로 보아라.
각자 스스로의 마음속에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잘 개발하라.
내 밥내가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어째서
남의 밥을 구걸하느냐? 말입니다.
부디 내 밥내가 먹고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생각 해 보라.
눈감은 사람이 어떻게 바로 걸을 수 있겠는가?
먼지 않은 거울이 어떻게 사물을 바로 비출 수 있겠는가.
한 부엌에서 은혜와 원수가 나는 것이니 내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원수가 되며 은혜가 될 수 있겠는가?
나를 가장 잘 아는 아내(남편), 자식, 형제, 친구, 선후배가
은혜가 되고 원수가 되는 것이다.
한 부엌에서 원수가 아닌, 은혜가 나는 행복한 삶을 살도록
관대함을 가져야 한다.
자기 자신은 큰 바다와 같고 물질은 거품과 같다.
내 눈이 열려야 열린 세상을 받아드릴 수가 있다.
내 눈이 열려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무엇 때문에 세상을 사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생이란 구름 한 점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구름 한 점 흩어짐이니
있거나 없거나 즐거이사세
성철스님의 마지막 고백
인간의 공로 사상 중에서 최고로 잘 정립된
사상이 불교입니다.
일전에 온 매스컴이 떠들썩하게 보도한 성철 스님이 있습니다.
그분의 일대기를 보면 한 마디로 대단한 고행을 한 사람입니다.
결혼 직후 처자식을 버리고 집을 떠나서 그 이후로
부모가 찾아와도 수행에 방해된다고 만나지를 않았습니다.
기거하는 곳에 철조망을 쳐놓고 십 년 동안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십육 년 동안 솔잎가루와 쌀가루만
먹고살았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한 얘긴지 모르겠는데 팔 년 동안 장좌불와
눕자 않고 앉아서 잤다고 합니다.
이런 식의 수양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행을 쌓고도 심령과 양심에 평안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성철 스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열반송이라는 게 있습니다.
제가 평이한 말로 풀어서 한 번 소개해보겠습니다.
"나는 한평생 무수한 사람을 속였으니 그 죄업이 하늘에
가득 차 수미산보다 더하다.
산채로 지옥에 떨어져 그 한이 만 갈래니 한 덩이 불덩이
푸른 산에 걸렸있다."
요약하면 한평생 동안에 무지무지하게 많은 사람을
속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업이 하늘에 가득 차 수미산보다 더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산채로 지옥에 떨어지겠다는 것입니다.
성철스님의 마지막 유언 중에서
내 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내 죄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하랴.
내가 80년 동안 포교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 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딸 필히와 54년을 단절하고 살았는데 죽을 임종시에 찾게 되었다.
'필히야! 내가 잘못했다.
내 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성철스님 어록
1.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날 위에 춤을 추듯 산다.
2. 마음의 눈을 바로 뜨고 그 실상을 바로 보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3. 실행 없는 말은 천번 만번 해도 소용없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4.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5. 세 가지 병을 조심해야 한다.
이름병, 재물병, 여색병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이름병이다.
6. 자기를 바로 봅시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면 이는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함과 같습니다.
7.대나무가 가늘고 길면서도 모진 바람에 꺾이지 않은 것은
속이 비었고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8. 밥은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고, 옷은 살이
보이지 않을 정도면 됐고, 공부는 밤을 새워서 하라.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 가는 길이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9. 시간은 자기 생명과도 같다.
잃어버린 건강은 음식으로,
잃어버린 재산은 근면 검소로 회복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회복할 수 없다.
10. 참으로 사는 첫 걸음은 자기를 속이지 않는데 있다.
배움의 길은 날마다 더하고,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간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11.자기의 과오만 항상 반성하여 고쳐 나가고,
다른 사람의 시비는 절대로 말하지 않아야 한다.
12.그림 속의 떡은 아무리 보아도 배부르지 않고,
그림 속의 사람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
13. 절해서 업 녹는 걸 눈으로 본다면,
절하려는 사람들로 가야산이 다 닳아 없어질 것이다.
만사가 인과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
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
14. 나를 위하여 남을 해침은 곧 나를 해침이고
남을 위하여 나를 해침은 나를 살리는 길이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섬기라.
그것이 참 불공이다.
15. 한 부엌에서 은혜와 원수가 나는 것이니 내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원수가 되며 은혜가 될 수 있겠는가?
나를 가장 잘 아는 아내(남편), 자식, 형제, 친구, 선후배가
은혜가 되고 원수가 되는 것이다.
한 부엌에서 원수가 아닌,
은혜가 나는 행복한 삶을 살도록 관대함을 가져야 한다.
16. 자기 자신은 큰 바다와 같고 물질은 거품과 같다.
생이란 구름 한 점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구름 한 점 흩어짐이니
있거나 없거나 즐거이 사세
웃지 않고 사는 이는 바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