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글은 '한나라당>여론광장>네티즌발언대' 에서 퍼온 글입니다.
[_열차페리 운송체계의 장점_]
열차페리운송의 최대 효과는
문전에서 문전 또는 역에서 역까지 일관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와 같은 복합운송은
수출입화물에 대하여 혁신적인 운송기술을 도입한 합리적인 협동운송체계로서
적합한 운송경로를 제공하고
신속한 화물정보를 전달하며
총비용의 절감으로 인하여
그 활용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물류의 신속성 제고
하역시간 및 운송시간의 단축, 인도지연의 회피, 통관절차의 간소화, 화물혼재 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화물유통에 신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 물류의 안전성 제고
수송중 화물손상의 감소, 밀수품의 감소, 인도불능으로 인한 클레임 회피, 오손 등의
회피가 가능하다.
▶ 물류의 저렴성 확보
상품매입가격의 인하, 포장비의 절감, 해상보험료의 저렴화, 서류작성 및 확인 등에
필요한비용절감, 자금 고정화를 통한 자금조달 필요성의 감소, 화물혼재의 가능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운송서류의 간소화
특히 단일의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단일의 운송증권을 작성하므로 서류 및 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
▶ 노동력 부족의 해결과 하역설비의 자동화
물품 포장용기인 컨테이너화로 인해 하역설비를 자동화함으로써
하역인력의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운송비를 감소하고
하역작업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 무역의 확대 촉진
물품 인도시에 물품가격의 견적이 용이하고 재고가 감소하며
자금조달의 필요감소, 상품의 적부작업 지역 및 환적 지점의 분산을 가능하게 하는 등으로
무역을 촉진시킬 수 있다.
▶ 불필요한 외부포장의 절감
컨테이너 및 철도차량 자체가 외부포장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포장 부대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 하역생산성의 향상
인력, 갠트리크레인 등에 의한 선적절차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여러 가지 하역의 간소화로 많은 인력을 수출품 생산에 동원할 수 있다.
▶ 육상운송비의 절감
내륙에서 적재된 컨테이너가 열차단위로 수송되므로
종래의 운송비보다 적은 비용으로 내륙의 목적지까지 운송될 수 있다.
▶ 항만하역비의 절감
ro/ro 방식에 의한 항만하역 작업은 재래식 방법보다 양하능률이 뛰어나기 때문에
하역비가 대폭 절감된다.
▶ 안전한 운송
견고하고 밀폐된 컨테이너 및 화차에 의해 적재하고 봉인하여 수송되기 때문에
수송중의 장애를 제거할 수 있다.
* 과거와 같이 하역중 발생하던 파손, 오손 등을 방지하여 사고율을 경감할 수 있다.
* 천재지변에 의한 작업의 지연, 장기간 항해중에 발생하는 해충의 피해, 열손 등을 방지하고
손실을 막을 수 있다.
▶ 보관비의 절약
과거에는 생산된 제품을 부두의 보관창고에 입고하였기 때문에
입고료, 출고료 등의 경비가 소요되었으나
열차페리를 이용함으로써 보관료를 별도로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
▶ 인건비/사무비의 절감
절차의 간소화로 사무비가 절감되며
재래식 방법에서는 작업인원의 증대로 소요 인건비가 막대하였으나
열차페리를 이용함으로써 기계에 의한 일괄작업이 가능하여 많은 인건비가 절약된다.
[_열차페리운송의 장점_]
(1) 물류상의 이점
- 대량화물 운송에 적합
- 수요기간이 짧은 물품 운송에 적합
- 항만하역시간의 단축으로 비용절감 및 화물의 손해발생 저하
- 포장비의 절감가능
- 통관의 간이화
(2) 비용상의 이점
- 포장의 간이화에 따른 운임절감
- 일반해상운송에 비해 보험료 저렴
- 하역처리빈도가 적어 도난, 파손 위험의 발생율 저하
- 비상시 손해의 최소화
- 보관장소와 보관기간이 짧아 재고품 창고시설의 투자자본, 임차료, 관리비등의 절감가능
(3) 서비스상의 이점
- 일관운송서비스에 따른 고객서비스 및 매출증대
- 계획운행 가능
- 높은 안정성
- 내륙지역까지의 운송망 보유
- 유리한 운임할인제도
- 내륙에서 중장거리로 들어갈수록 효율적인 운송
[댓글]
인하대 선박해양공학과 이재욱 교수는
“한중 열차페리는
매년 급증하는 한중 간 물동량을
가장 경제적으로 처리하는 최고의 운송 수단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중국 정부가 중서부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이 물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열차페리 사업에 양국이 협력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칭다오, 옌타이 등 연안에 비해
인건비가 10분의 1 수준인 중국 중서부 개발이 본격화되면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져
건설 중장비와 기계류 등 화물 수송이 급격히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한중이 열차페리를 구축하면
중국의 중서부 거점도시인 정저우, 시안, 우루무치로 연결돼
블록트레인의 구축이 가능하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