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몽골 경제동반자 관계 진전 공동성명
2023년 02월 28일 01:08 (한국시간)
대변인실
미·몽골 정부는 제4회 미·몽골 경제정책대화에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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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몽골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경제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몽골과 미국 대표는 2023년 2월 2일 워싱턴DC에서 제4차 양자경제정책대화를 개최하였으며, 양국은 경제 과제에 대한 공동대응을 논의하여 빌을 심화시킬 기회를 모색하였다.국제무역과 투자, 그리고 임계광물, 청정에너지, 디지털경제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구하기로 결정했다.
휘트니 베어드 미 국무부 경제비즈니스 담당 수석차관과 안흐바야르 냐임도르지 몽골 외무부 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았다.미국 측에는 국무부, 국가안보회의(NSC),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밀레니엄 챌린지 코퍼레이션, 미국 무역대표부, 미국 상무부, 미국 재무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배급, 수출입 은행, 교통보안청, 연방항공청.몽골 참석자들은 외무부, 식품, 농업, 경공업부, 경제개발부, 에너지부, 광공업부 대표들을 포함했다.
미국과 몽골은 세계 각국이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혼란을 극복하는 등 세계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국제사회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미-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전반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 분야의 경제 관계를 심화시키고 역량 구축과 무역촉진 등 기존 및 새로운 메커니즘을 통해 협력의 기회를 추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또, 미·몽골 무역·투자에 관한 사항의 투명성에 관한 협정의 완전한 실시를 포함한 몽골의 비즈니스 환경 강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양측은 2023년 1월 24일 미국과 몽골 정부 간의 항공운송협정의 성공적인 협상을 기념하는 협의각서(MOC)에 서명함으로써 몽골과 유엔 간의 예정된 논스톱 여객선 확립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만족스럽게 언급했다.주(州)를 중심으로 경제 및 국민 대 국민 관계를 더욱 확대했다.
양국은 몽골의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안보, 중요 광물, 운송, 식량 안보, 지적재산권, 디지털 경제에 중점을 두고 몽골의 경제 발전, 다양화, 독립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잠재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양측은 또한 2021년 3월 발효된 최대 4억6천200만달러 규모의 밀레니엄 챌린지 코퍼레이션 워터 컴팩트를 포함한 공동 개발 프로그램을 검토했으며 울란바토르의 수도 공급을 80%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이들은 USAID 몽골 에너지 거버넌스 프로그램에 주목했다.이 프로그램은 현대 에너지 부문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경제성장을 촉진한다.
몽골은 혹독한 겨울 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목동들의 준비를 개선하기 위해 미국의 재정 지원을 칭찬했다.
양국은 양국 관계가 공동의 민주주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강력한 민주주의와 강력한 경제가 함께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법과 통치를 강화하고 부패와 싸우고 온라인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기본적인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확장된 노력을 논의했다.
미국은 인프라, 중요 광물, 환경보호, 기술 등의 분야에서 잠재적 파트너십을 통해 연결되고 번영하며 안전하며 탄력적인 자유롭고 개방적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태평양에서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양측은 공동 프로젝트를 실시해, 역내외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는 파트너와 협력할 가능성을 한층 더 모색할 예정이다.
미국과 몽골은 2018년 확대경제동반자 로드맵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분야와 파트너십의 기회를 포함시킴으로써 양국 협력의 확대 범위를 반영하여 갱신할 뜻을 표명했다.
미국과 몽골은 2023년 워싱턴 D.C.에서 차기 연차 양자협의 및 전략대화를 개최하는 등 고위급 방문 교류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