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필자는 신사동 주변에서 심각한 음주가무 등으로 새벽을 아주 가끔 넘기곤 하였음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이 곳, 전주청국장임다...
주당들이 좋아하는 24시간 영업점으로 손님은 주로 새벽 1시 ~ 3시 사이에 술집종업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다...
처음 문을 들어서면 코를 찌르는 고향의 냄새와 아줌니들의 불친절함이 손님을 반김다...그냥 바쁘려니 하고 이해해 줌다...
이 곳은 특히 2차나 3차를 마치고 마무리 할 때 밟는 수순으로서 4인이면 청국장(5,000원/1인) 2개와 간장게장(18,000원/1인) 2개, 그리고 소주 1병을 시키면 죽임다...
먼저 청국장은 같이 나오는 양념장과 야채를 듬뿍 넣고 비벼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음다...
그리고 간장게장은 짜지도 않은 것이 밥이 꿀뚝 넘어가게 만듬다...특히 여자분과 같이 가시게 된다면 뚜껑비빔을 해 주시면 점수 따는 비결이 될 수 있을 것임다...
☞ 위치 : 신사역4거리에서 잠원동방면 80m(왼편)
☞ 전화번호 : 02-541-3579
☞ 평가 : ★★★1/2(별5개만점)-아줌니들이 좀 친절하다면 별4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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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벅의 입이 행복한 집 제2호점(청국장,게장/서울 신사동/전주청국장)
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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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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