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의원, 비서관 월급 상납 유용 의혹 불거져
기사입력 2016.01.05 오전 10:17
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의원이 비서관의 월급을 상납받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2년 이목희 의원실에 비서관으로 채용된 A씨는 이 의원 측으로부터 '6급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5급으로 받아줄 테니 월급의 차액을 반납하라'는 말을 듣고 총 5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해당 비서관이 어린 나이에 임금을 많이 받으니 처우가 열악한 직원을 도와주자고 제안한 보좌관과의 합의로 돈을 전달받아 수행비서와 인턴에게 나눠줬다"고 반박했습니다.
자신의 돈이 당시 보좌관으로 있던 이 의원의 동생에게 전달됐다는 A씨의 주장에 이 의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친인척 보좌관 채용이 논란이 됐을 당시 이 의원의 동생도 그만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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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의원, 비서관 월급 상납 유용 의혹 불거져
가을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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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5 16: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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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심한 사람들이 많이 있네.
친노 인간들은 죄다 죄인뿐입니다. 나쁜 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