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월16일날 강아지를 인천에서 페키니즈 한쌍을 잃어버린 동물러브 입니다.
저는 강아지가 전철을 타고다닌다는 말에 서울시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유기견 보호 센타를 둘러보는중
저희 강아지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서울시홈페이지 1,2년 된 강아지는 계속보호하면서 4,5년된 강아지는
몇일 안되서 안락사 시키는 겁니다.
8월11일날 보호한 강아지를 벌써 안락사 시켜버렸더군요.
정말 이래도 됩니까.
저희 강아지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노견과1년미만 강아지를 잃어버린 저로써는
참 마음이 아픕니다.
첫댓글 아픈데도 없고 전염병도 없는데 늙은개라고 안락사시켰다면 정말 몹쓸짓한거에요. 천벌받아야지요.
아주 못됐어요. 못된놈들이에요
그 사람들은 감정도 없나봅니다.. ㅡ"ㅡ
가끔 사람보다 개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또 한번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사람보다 개가 낫습니다. 개만한 사람이 드물잖아요? 은혜를 입으면 갚을줄알고 절대로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주인만 바라보는 개가 은혜를 입어도 갚을줄 모르고 배신하고 하는 사람들보단 훨낫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