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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탄천( 양재천 )이 합류하는 지점의 사진, 멀리 보이는 물 줄기가 한강, 돌다리 건너는 물 줄기가 탄천 입니다,
관악지맥( 冠岳支脈 )은, 관악산( 冠岳山 )을 모산( 母山 )을로 하는 산의 줄기입니다, 한남정맥( 漢南正脈 )에 있는, 백운산( 白雲山 )에서 시작이 되어, 바라 산, 하오고개, 청계산( 淸溪山 )의, 국사 봉, 이수 봉, 그리고 청계산의 정상( 頂上 )인 망경대( 望景臺 ), 매봉( 鷹峯 )을 지나서, 그 맥이 도심 계발( 都心啓發 )로 사라 저 버린, 과천시( 果川市 )의 시내( 市內 )를 지나, 암 릉 으로 되어 있는, 관악산의 관양능선을 지나서, 관악산의 정상인 연주 봉에 이르러, 한 갈래는, 사당능선으로 내려가, 가는 줄기로 이어 저 가는데, 일부는 둔덕의 형태로, 지역 주민들의 걷기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고, 일부는 그 맥이 없어지기도 하며, 어느 구간은, 산줄기 자체가 없어지며, 그 기구( 崎嶇 )한 목숨의 길을 이어 보고 저, 그저 달려갑니다, 까치 산 근린공원, 국립묘지 뒷산인 서달 산 신길동 옛 공군회관 자리, 문래역을 지나, 안양천 동쪽 끝에 이르는 도상거리( 圖上距離 ) 34.8( 킬로미터 )의 산줄기입니다, 다시 다른 한 줄기는, 사당능선의 일부와, 남태령능선을 거 처, 우면 산으로 연결이 되고, 과천시의 시내를 잠시 거처, 구룡산, 대모 산으로 산의 맥은 다시 이어집니다, 수서역 근처에서 산의 맥은 탄천을 마라 보며, 그 수명( 壽命 )을 다 하게 되고, 맥의 임무를 다시 이어가는 탄천( 양재 천 )은, 그 물 길이 한강으로 이어지며, 한강의 너르고 큰 품에 안기어, 서해 바다로 유유히 흘러갑니다, 산줄기가 긴 쪽을 택하여, 관악지맥을 산행하는 사람도 있지만, 더러는 양 쪽의 능선 길을, 모두 타 볼 생각으로, 남 태령 능선 방향의 줄기를 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줄기를 모두 타 볼 생각으로, 전회( 前回 )와, 이번 회에 걸 처, 산행을 하여 보았습니다,
1 산행년월일시 :
2019년 4월 7 일요일 맑음 20/5(도), 미세먼지 : 보통
2 산행 지가는 길 :
상계역 : 4호선->남태령역 : 4호선 , 산행시작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 령 역에서 내려, 출입구( 出入口 ) 1번으로 나옵니다, 자동차( 自動車 )들이 다니는, 도로( 道路 )가 아닌, 도로에서 90( 도 ) 꺽 인 지점( 地點 )입니다, GPS에 대한 여러 가지 준비 절차( 準備 節次 )를 마치고 난 후, 저 번 산행 시 걸어간 도로의 반대 편 인도를 따라, 남태령 정상 방향( 頂上 方向 )으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고개의 정상을 지나, 저번 산행에서 산길로 들어선 지점을 찾아, 고개의 정상에서 조금을 걸어 내려갑니다,
3 집으로 오는 길 :
잠실종합운동장 역( (蠶室綜合運動場 驛 ) : 2호선->동대문역사문화공원( 東大門歷史文化公園 ) 역 : 4호선->노원역 : 4호선->마을버스 노원 2번
이번 산행( 山行 ), 관악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는 이번 구간( 區間 ), 산행을 거의 마무리하는 지점에 도착( 到着 )하여, 지난날 다니던 직장( 職場 )의, 젊은 시절 절친( 切親 )인, 친구( 親舊 )에게 그 동안의 안부( 安否 )라도 물어 볼 겸 전화( 電話 )를 하여 봅니다, 이런 저런 안부의 말을 건 내 고 난 후, 이번 산행이 관악지맥 마지막 산행이라고 넌지시 말을 꺼내니, 쫑파티나 하자고 맞장구를 친다, 탄천( 炭川 : 양재 천 : 良才 川 ) 모 지점에서 만나, 오래간만에 만나서, 술 한 잔하며, 회포( 懷抱 )를 풀고 나서, 산행을 마무리 하자고 하며, 탄천 변, 모 처에서 만나자고 한다, 약속( 約束 )을 한 후, 수서역( 水西驛 )을 지나, 탄천 변을 걸어 와, 기다리고 있는 친구와 반갑게 만납니다, 탄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계속 걸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지나, 주점( 酒店 )에 도착을 합니다, 내가 평소( 平素 ) 좋아하던 돼지고기, 고급 말로는 돈 육( 豚 肉 ), 두툼하고 빵빵한 고기를, 가위로 듬성듬성 썰어, 불 판위에 올리니, 애 간장( 肝腸 )을 녹이는 지글거리는 소리, 우선 급한 마음에, 깡 소주( 燒酒 ) 연거푸 목구멍으로 탈탈 털어 넣고, 지난 날 젊었을 때, 무용담( 武勇談 )을 안주( 按酒 ) 삼아, 서로 피를 토 하 듯, 격하게 술과 무용담이, 끝 모르게 이어 저 나 갑니다, 무용담 속으로, 술기운 베어 들고, 돼지고기 고소한 맛이, 서로의 뇌리( 腦裏 )를 자극( 刺戟 )합니다, 속절없이 시간( 時間 )은 흘러, 헤어져야 할 시간, 친구( 親舊 )와 잠실종합운동장역까지 동행( 同行 )을 한 후, 아쉬운 작별( 作別 )을 합니다, 건대입구역 근처, 집 사람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환승( 換乘 )역인 건대입구역을, 그대로 지나 처 버린 모양입니다, 한양대역, 반대( 反對 )편으로 가는 열차( 列車 )를 타려면, 오르고 내림을 하여야 하는 역입니다, 시간이 조금은 걸릴 듯하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을 하기 로 생각을 하고 나서, 잠깐 깜박하였던 모양입니다, 이 열차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만 운행( 運行 )을 한다는, 기관사( 機關士 )의 말이, 귀속으로 노래 소리 마냥, 멜로디를 타고 흘러들어옵니다, 친절한 안내 방송( 案內 放送 )이 없었으면, 밤 세도록, 계속 왔다 리, 갔다 리, 할 번하 였 구 만 요 !!!!
* 산행시간,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하여 :
① 산행 과정에서, 각각의 지점에 대한, 시간은, 조건에 따라, GPS의 ON/OFF 시간, 웨이포인트를 작성한 시간( 시, 분, 초 단위의 시간 ), 사진기로 이정표 등을 찍은 시간( 시, 분 단위의 시간 )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한 지점의 이름은, 웨이포인트 이름, 첨부 지형도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일부( 一部 )의, 산행 시 통과 지점( 通過 地點 )은, 지점의 이름이, 약자( 略字 : 웨이포인트 이름 )로 작성 되었습니다, 각각( 各各 )의 지점 이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적어 볼까 합니다,
4 산행시작 : 남태령역 : 4호선( GPS ON : 07시 10분 18초 )
5 산행종료 : 탄천과, 한강이, 서로 만나는, 합수( 合水 ) 지점
( GPS OFF : 16시 42분 32초 )
6 산행시간 : 09시간 32분 14초
7 산행거리 : 24.3279( Km )
8 이정표 통과시간( 숫자의 단위는 Km ) :
07 : 10 : 18 남태령역( 웨이포인트 시간 ) : 4호선 1번 출구, 출발
07 : 31 경기도 삼남 길, 소개하는 작은 표식이 벽면에 붙어 있음
07 : 34 경기도( 京畿道 ) 삼남( 三南 ) 길, 제 1길인, 한양관문( 漢陽觀門 ) 길, 안내판 통과,
07 : 35 남태 령 부대 버스 정류장, 통과
07 : 37 남태 령 옛 길, 돌 비석 통과
07 : 38 삼남 장거리( 長距離 ) 길, 소개 간판 통과,
과천->안양->의왕->수원->화성->오산->평택
07 : 37 남태 령 둘레길, 소개 간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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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초입( 初入 )에 들어서며 ....
이번 산행의 초입, 경기도( 京畿道 )와 과천시( 果川市 )에서, 삼남( 三南 ) 길에 대하여, 소개( 紹介 )한 안내판( 案內板 )이 여러 개 있습니다, 관악지맥을 그대로 연결( 連結 )하여, 우면 산으로 들어설 수도 있겠지만, 삼남 길, 초입이라고 밟아 보자는 생각으로 잠시 그 길을 따라 걸어 봅니다,
① 우선, 남태 령 표석( 標石 )이 있는 곳에서, 인덕 원( 仁德 院 )까지 가는 길이, 다음과 같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한양으로 가는 관문 :
지방( 地方 )에서, 한양으로 가는, 관문인, 한양관문 길은, 남태 령에서 시작합니다, 남태 령 표석( 標石 )에서, 남태 령 옛길로 들어서면, 큰 망루를 지나게 됩니다, 과천 성당을 지나, 마주하는 온온 사는, 정조임금이 능 행차 시에 잠시 묵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이윽고 관악산 등산로의 입구이기도 한, 과천 향교를 거처 만나게 됩니다,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청사를 지나면, 물맛이 훌륭하다 하여, 정조 임금이 벼슬을 내렸다는, 가자우물( 찬 우물 )을 지날 수 있습니다, 가자우물을 지나 계속 길을 재촉하다 보면, 이윽고 길은 인덕 원으로 이어 집니다, 남태령 표석( 標石 )->온온사->과천향교 입구->가자우물( 찬우물 )->인덕원 옛터( 인덕원 역 ), 거리 : 8.7( 킬로미터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경기도 구역의 삼남 길에 대한 소개,
조선시대 여섯 개의 대로( 大路 ) 중, 한양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삼남 지방 : 三南 地方 )를 이어 주는 길을 삼남 대로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길 들에 대하여, 그 노선을, 연구( 硏究 ), 고증( 考證 )하여, 옛 길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고속도로 등으로 단절( 斷切 )된 구간과, 도보 자( 徒步 者 )들의 안전( 安全 )을, 위협( 威脅 )하는 구간은, 대체( 代替 )길을 만들어, 길을 낸 것이 삼남 길입니다, 1 코스 : 남태 령 표석->인덕원 옛 터, 2 코스 : 인덕 원 옛 터->백운호수, 3 코스 : 백운호수->지지대비, 4 코스 : 지지대비->서호공원입구, 5 코스 : 서호공원입구->배양 교, 6 코스 : 배양 교->세마 교, 7 코스 : 세마교->은빛개울공원
② 한양을 중심( 中心 )으로 뻗어 나간 대로( 大路 )들 ....
조선시대에 이용( 利用 )이 되던, 중요 도로망( 道路網 )에 대하여, 증보문헌비고( 增補文獻備考 )에서는 아홉 개의 대로( 大路 )가 있다고 하고, 대동지지( 大東地志 )에서는, 열 개의 대로가 있다고 하고, 신경준( 申景濬 )의 ”도로고( 道路攷 )에서는, 여섯 개의 대로가 있다고, 기술( 記述 )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이용되던, 열 개의 대로는, 한양( 漢陽 )에서, 각 지방( 地方 )으로 연결( 連結 )이 되어 있었습니다, 북쪽으로 2개( 1로, 2로 ) 노선이 있었으며, 동쪽으로 2개( 3로, 10로 ), 남쪽으로 4개( 4로, 5로, 6로, 7로 ), 서쪽으로 2개( 8로, 9로 )가 있습니다,
제 1로( 의주 길 )는, 한양, 고양, 파주, 평양, 정주를 거처, 국경의 의주까지,
제 2로( 서수라 길 )는, 한양, 원산, 영흥, 함흥을 거처, 국경의 두만강 하구, 서수라 까지, 제 3로( 관동로 : 關東路 )는, 한양, 원주, 동해안 강릉을 거처 평해( 平海 : 현 경북 울진군 평해읍 )까지, 제 4로는, 한양, 판교, 용인, 양지( 陽智 : 현 용인시 양지면 ), 광암, 달내( 達川 :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충주로 흘러, 남한강에 합수, 삼대 合水의 하나 ), 충주, 조령, 문경, 유곡 역( 幽谷驛 : 문경시 남쪽 ), 낙원 역, 낙동 진( 洛東津 : 현 상주시 낙동면 ), 대구, 청도, 밀양, 황산 역을 거처, 동래, 부산까지, 제 5로는, 한양에서 유곡 역까지는, 4로와 같고, 유곡 역, 상주, 성주, 현풍, 칠원, 함안, 진해, 고성을 거처 통영( 統營 )까지, 제 6로( 경상우로 : 慶尙右路 )는, 한양, 동작나루, 과천, 수원, 천안, 공주, 여산, 삼례역, 전주, 남원, 함양, 진주, 통영까지, 이 길은, 한양에서 경상도로 가는, 3개의 길 중, 오른쪽으로 난 길입니다, 제 8로는, 한양, 평택, 소사를 거처, 충청수영( 忠淸水營 : 현 충남 보령시 오창 )까지, 제 9로는, 한양에서 강화까지, 제 10로는, 한양, 충주를 지나, 안동( 安東 )과 봉화( 奉化 )까지 연결 되는 길입니다, 신경준( 申景濬 )의 “ 도로고 ”에 나타나는 여섯 개의 대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1 로, 의주 로( 義州 路 )라고 하고, 경성의 홍제원에서, 의주 사이의 길, 제 2 로, 경흥 로( 慶興 路 )라고 하고, 수유리 점에서, 서수라 보에 이르는 길, 제 3 로, 평해 로( 平海路 )라고 하고, 망우리 현에서, 평해에 이르는 길, 제 4 로, 동래로( 東萊路 )라고 하고, 한강에서, 부산진에 이르는 길, 제 5 로, 제주로( 濟州路 )라고 하고, 동작진에서, 제주에 이르는 길, 제 6 로, 강화로( 江華路 )라고 하고, 양화도에서, 강화부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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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40 관악산 둘레길 소개 입간판 통과
07 : 43 경기도 삼남로 리본 통과
08 : 13 과천시 경계 답사 리본 통과
08 : 15 과천시 경계 답사, 과사모( 과천 문화를 사랑하는 모임 )
아크릴판( 원형 : 나뭇가지에 달아 놓음 ) 통과
08 : 17 2백대 명산 거꾸리 리본 통과
08 : 24 여기서 부터는 서초구입니다, 전원마을, 뒷골 입간판 통과
08 : 36 국가지점번호 다 사 5545 4095
08 : 37 이정표, 선바위역 1.150( K ), 남태령역 0.8( K ),
성산약수터 0.64( K )
08 : 44 이정표, 성산약수터 0.15( K ), 걷기코스길, 군부대,
선바위역( 사당역 ) 1.3( K )
08 : 44 여기서 부터는 서초구입니다, 안골, 성산약수터 입간판 통과
08 : 45 국가지점번호 다 사 5585 4100, 성산약수터 0.15( K ),
걷기코스길
09 : 10 이정표, 소망탑 0.77( K ), 서초약수터 2.270( K ),
범바위입구 0.972( K ), 남태령전원마을 2.090( K ), 화장실 0.530( K )
09 : 10 D4 유점약수 입간판
09 : 32 우면 산 정상( 소망 탑 ) 도착
우면산( 牛眠山 ) :
서울시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경계에 있는 산( 해발 293 미터 )으로, 지명의 유래는, 동서로 길게 소가 누워 잠자는 형상 이라 하여, 우면 산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서울 둘레길 4코스( 대모, 우면 산 코스)로 완만한 등산로와, 울창한 산림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기도 하다,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소망 탑( 해발 270.7 미터 )은 우면 산의 대표 장소이며, 북쪽으로는 예술의 전당이 동쪽에는 말죽거리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지명 유래 집을 보면, 우면 산의 다른 이름은, 관암산( 冠岩山 ), 도마 산, 사정 산( 射亭山 ), 수정봉( 水晶峰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산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습니다, 우면 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모양이, 소가 졸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이 산의 다른 이름인, 관암산( 冠岩山 )은, 갓 바위가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리고, 산의 생김새가, 도마와 같다고 하여, 도마 산 이라고도 합니다, 옛날에 활을 쏘던, 사정이 있는 곳이라 하여, 사정 산( 射亭 山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산에서 수정이 채굴( 採掘 )되었다 하여, 수정봉( 水晶峰 )이라고도 합니다, 조선의, 성종 대왕의, 형님인 월산대군( 月山大君 )의 태를 묻은 산이라 하여, 태봉( 胎峰 )이라고 불리어 지기도 합니다, 산의 남쪽 기슭에, 청동기 시대( 靑銅器 時代 )의 유적( 遺蹟 )인, 지석묘( 支石墓 : 고인돌 )가 있어, 이 지역( 地域 )이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 祖上 )들의, 삶의 터전 이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09 : 38 이정표, 전망대 0.07( K ), 태극 쉼터 0.35( K ),
소망탑 0.50( K ), 화장실 0.36( K ), 남부터미널 1.870
09 : 42 지적 삼각점
삼각점의 명칭 : 서울 326( 우면산 )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산 33
설치년도 : 1984년
중부원점 : 종선( X ) : +441439.71( 미터 ), 횡선( Y ) : +201403.80( 미터 )
표고( H ) : +205.34( 미터 ), 1995, 12 서초구청장
11 : 18 국가지점번호 다 사 6010 4084,
이정표, 내곡동 주민센터( 염곡동 ) 0.600( K ), 한국연구재단,
코이카( KOICA ) 월드프랜즈교육원, 서울둘레길( 양재시민의 숲 ) 2.5( K )
서울둘레길( 구룡산정상 ) 1.2( K )
11 : 24 산불감시초소 1.380, 서울둘레길( 양재시민의 숲 ) 2.8( K ),
코이카( KOICA ) 월드프랜즈교육원 0.57( K ), 한국연구재단 0.580( K )
서울둘레길( 수서역 ) 7.4, 구룡약수터 0.280,
11 : 40 국가지점번호 다 사 6077 4111
이정표, 능인선원 0.615( K ), 구룡산정상 0.510( K )
11 : 45 삼각점( 수원 303 : 쇄로 된 사각대 있는 곳 ) 도착,
11 : 48 구룡산정상 0.330( K ), 코이카 KOICA 1.500( K )
염곡마을 1.100( K )
11 : 52 구룡산정상 0.120( K ),, 구룡산터널입구 0.940( K )
11 : 56 구룡산 정상, 강남그린웨이 입간판, J3 구룡산 정상 입간판
구룡산 정상 해발 306( 미터 )
12 : 36 국가지점번호 다 사 6177 4132,
구룡마을 0.520( K ), 대모산 정상, 구룡산 정상 0.650( K ),
구룡터널입구 1.200( K )
12 : 38 J2 개암약수터 삼거리 입간판
12 : 49 불국사 0.620( K ), 구룡산정상 1.28( K ), 대모산 정상 0.54( K )
12 : 54 I6 대천약수터 입간판
13 : 02 I5 소방통신 중계탑 입간판
13 : 03 수서역 3.000( K ), 대모산정상 0.15( K ), 구룡산정상 1.600( K ),
한솔마을APT 1.200( K ), 체력단련장 0.700( K )
13 : 06 대모산정상,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종합안내 입간판,
정상 목 해발 293( 미터 ), 강남구
13 : 15 국가지점번호 다 사 6294 4184
한솔마을APT 0.720, 상지약수터 0.150( K ),
서울둘레길( 대모, 우면산구간 ) 0.25( K ), 대모산정상 0.220( K ),
궁마을 2.160( K )
13 : 16 I3 상지약수터 입간판
13 : 24 대모산( 大母山 ), 구룡산( 九龍山 ) 유래에 대한 입간판
서울시 테마 산책길, 대모산 숲이 좋은 길,
강남구 일원동과, 수서동, 개포동과, 자곡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대모산( 大母山, 292 미터 )과, 구룡산( 九龍山, 306 미터 )은,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등, 도심 속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등산 코스 또한,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공원이다
대모산은, 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고 하여, “ 할미산 ” 또는, “ 대고산( 大姑山 ) ”으로 부르다가, 조선시대에, 원경왕후와, 조선태종을 모신 헌릉이 내곡동에 자리하면서, 어명에 의해서, “ 대모산 ”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이 밖에도, 산 모양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같다는 것과, 구룡산 봉우리와 함께, 여성의 앞가슴 모양과 같다고 하여, 대모산 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구룡산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 저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졌다, 하늘에 오르지 못한, 한 마리는, 좋은 재목, 좋은 재산인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고 한다,
지명 유래 집에 보면, 구룡산( 九龍山 )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는 산입니다, 대모 산의 서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이 산에서, 용 하홉 마리가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이 산의 이름을 구룡 산이라고 한답니다, 구룡 산의 주봉( 主峯 )을 국수 봉( 국수봉 : 國守峰 )이라고도 합니다, 산의 정상에 봉수대( 烽燧臺 )가 있어, 나라를 지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봉수대 근방에는, 바위굴이 있어, 봉수 꾼이 그 굴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의 봉수는, 청계산 동쪽 천림산으로 이어지는 천천 현에 있었다고 합니다, 봉수대의 위치가, 인릉산과, 구룡산 사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 推定 )이 됩니다, 대모산( 大母山 )은, 다른 이름으로, 할미산 대고산( 大姑山 )이라고 합니다, 서울특별시의 강남구에 있는 산입니다, 산의 생긴 모양이, 늙은 할미( 할머니 ) 같다고 하여, 할미 산 또는, 대고 산이라 하였답니다, 조선 태종대왕의 헌릉이, 부근에 자리하면서, 어명에 의하여, 대모 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 신증동국여지승람 ”의 광주 목에, “ 광주 남쪽 30리에 있다, ”는 기록과, 산경 표에 “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 ”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으며, 대동여지 광주 목에, “ 관아 남쪽 30리에 있다,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라고 쓰여저 있답니다,
13 : 29 이정표, 서울둘레길( 대모, 우면산구간) 0.37( K ),
로봇 고등학교 0.650( K ), 수서역 2.4( K )
13 : 36 국가지점번호 다 사 6373 4197
이정표, 레미안 강남힐즈6단지 아파트 0.44( K ), 대모산정상 1.02( K ),
수서역 2.1( K )
13 : 48 I1 궁 마을 등산로 입간판
14 : 01 국가지점번호 다 사 6443 4215
이정표, 쟁골교수마을 0.500( K ), 강남푸르지오시티1,2차 아파트 0.79( K ),
대모 산 정상 1.700( K ), 수서역 1.15( K ), 궁 마을 0.85( K )
15 : 36 탄천을 소개한 입간판 통과
① 탄천의 유래 :
“ 탄천 ” 또는 “ 숯내 ”로, 부르게 된 연유에는, 조선시대 강원도 등지에서, 목재와, 땔감을, 한강을 통해 싣고 와서, 건너편 뚝섬에 부려 놓고, 이를 숯으로 만들었던 곳이, 탄천 주변이었으므로, 개천물이 검게 변했다고 해서 “ 숯내 ”로 불리기 시작했고, 이를 한자 이름으로, 옮겨 놓은 것이 “ 탄천 ”이라고 합니다,
② 삼천갑자( 三千甲子 ) 동방삭에 대한 전설
염라대왕은, 저승사자에게, 18만 년( 三千甲子 )이나, 장수를 누려온, 동방삭( 東方朔 )을 잡아 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저승사자는, 동방삭을 잡으려고, 용인 땅에 내려 왔으나, 그의 형체를 알지 못해, 잡을 도리가 없자, 한 가지 꾀를 냅니다, 동방삭이 호기심이 많다는, 애기를 들은 저승사자는, 이 세상에서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으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제 발로 찾아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날부터 저승사자는, 숯내에서 검은 숯을 빨래 하 듯 빨기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숯을 열심히 빨고 있는, 저승사자에게, 한 사람이 다가와, “ 왜 숯을 물에 빨고 있느냐 ”고 묻자, “ 숯을 희게 하 기 위해서 빨고 있다 ”라고 하자, 껄껄 웃으면서, 하는 말이, “ 내가 삼천갑자를 살았어도, 물에다 숯을 빠는 사람은 처음 보 았 소 ”라고 말 합니다, 바로 이 순간 저승사자는, “ 이 자가 동방삭이 틀림없구나 ”하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 자리에서, 동방삭을 사로잡아, 저승으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저승사자가, 숯을 빨던 곳이라는 의미에서, “ 탄천 ”이라고 했다는 전설입니다,
③ 큰 내, <탄천>은 이런 곳입니다 .....
남북으로 뻗어, 총연장 35.62( 킬로미터 )를 굽어서 흐릅니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청덕리 법화산 기슭에서 시작되어, 성남시를 거처, 서울의 송파구, 강남구를 가로질러, 한강으로 유입되는 준용하천( 準用河川 )입니다, 2002년 서울의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 된 탄천은, 한강 밤섬, 강동구 둔촌동 자연습지, 방이동 습지, 은평구 진관내동 북한산성 입구 습지, 강남구 암사동 한강 둔치와 함께, 서울의 생태계를 지키고, 보여 주는, 배움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큰 내 < 탄천 >은 서울이 도시화, 산업화되기 전에 는, 모래무지, 쏘가리, 송사리, 불거지 등 물고기와, 가재, 개구리가 뛰 놀고, 왜가리 백로 등이 날아들던 맑은 물이었다고 합니다, 큰 내 탄천을 여러분이 많이 아끼고, 사항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염원이 하나씩 모여, 큰 내 탄천이 “ 제 2의 양재 천 ”으로 거듭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④ 지명 유래집에 보면, 탄천은, 한자명( 漢字名 )으로는 탄천( 炭川 )이라하고, 한글로는 “ 숯내 ”라고 한답니다, 성남시의 중앙을 관통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한강의 지류( 支流 )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정동( 水靑洞, 물푸레 울 )에서 발원( 發源 )하여, 풍덕천을 합류( 合流 )하고, 성남시 방향으로 흐릅니다, 분당구 구미동에서 동막천, 초림동에서 분당천, 판교동에서 운중천을 합류 한 후,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양재천을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현재의 탄동은 자연마을 숯골 동정 등이 있었던 중대면 탄리였습니다, 조선 경종 때, 남이 장군의 6대손, 남영( 南泳 )이 살던 곳이라 하여, 그의 호 탄수( 炭搜 )를 빌려, 마을 이름을 탄리라고 하였고, 마을을 흐르는 하천을, 탄천이라 하였다고 전하여 집니다, 탄천과 동방삭( 東方朔 )이 관련 된, 전설도 구전( 口傳 )으로 전하여 지고 있습니다, “ 신증동국여지승람 ”에 “ 탄천은 주 남쪽 30리 에 있는데, 삼전도( 三田渡 )로 들어간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대동여지도 ”에, 남북으로 흐르는 탄천이 확인 됩니다, “ 중정남한지 ”에, “ 탄천은 낙생 면에 있다, 원류가 용인의 석성산( 石城山 )에서 나와, 서쪽으로 흘러, 용인 현 서쪽을 돌아, 장장포( 莊莊浦 )가 되었다가, 광교산을 지나, 꺽 여 서, 북쪽으로 흘러, 낙생 면을 거처, 험천이 되고, 북쪽으로 흘러, 들을 지나고, 대왕 면과 돌마 면을 지나, 삼전도로 들어 간 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조선지지자료 “의, 광주군 대왕 면 강천 계간 명에, 탄천이 율현( 栗峴 )에 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중대면 석촌동에 탄천 내가 수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성남시를 흐르는, 동막천, 분당천, 상적천 등 준용하천 모두가, 탄천으로 유입이 됩니다, 분당 탄천초등학교, 탄천 종합운동장, 성남 탄천페스티벌 등에서 관련 지명의 유래를 엿 볼 수 있습니다,
15 : 37 탄천 생태 경관 보전지역 입간판 통과
생태, 경관 보존지역 현황 :
위치 : 탄천( 탄천 2교-대곡교, L=6.7 Km )
면적 : 1,404,636 이방미터( 하천 폭 : 240 미터 )
최초지정일 : 2002년 4월 15일
특징 : 한강 지천 중, 모래톱과 수변습지가 발달된, 자연 형 하천, 겨울 철, 철새도래지로서, 생태적 보호가치가, 우수, 다양한 생물 서식기반 형성
동, 식물 현황 : 식물 : 갈대, 부들, 물억새, 갯버들, 닭의 장풀, 낙지다리 등 223종, 조류 : 쇠오리, 고방오리, 왜가리, 청둥오리, 넓적부리 등 47종, 어류 : 잉어, 참붕어, 붕어, 피라미, 얼룩동사리, 누치, 메기 등 15종, 포유류 : 족제비, 너구리, 두더지, 집쥐, 생쥐, 멧밭쥐 등 7종
서울특별시장, 강남구청장
16 : 42 : 32 탄천과, 한강이, 서로 만나는, 합수( 合水 ) 지점,
산행 종료
9 지점 명에 대한 정보 :
지점 명( 地點 名 )에 대한 정보는, 산행시, 본인이 사용하는, 산행용 GPS( 익스플로리스트 710 )를 사용하여, 작성한, 웨이포인트( way point )를 트랙메이커( GPS TrackMaker )를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작성하여 본 것입니다, 작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0 지형도로 본 산행경로( 첨부 지형도 참조 ) :
남태령역 1번 출구->과천대로, 좌측 인도 따라->남태령 고개->남태령부대 버스정류장->삼남 길( 남태 령 옛 길 ) 조금 걷고->능선까지 올라가->비포장도로 약간 걷고->184.6봉->우면산 정상( 지형도 )->강남 순환 고속도로 위 통과->유점약수->군부대 우회->우면산( 소망탑 : 웨이포인트 : 진짜 정상은 군부대 내에 있음 )->과천 시내 : 경부고속도로 변, 걸어감->경부고속도로 지하 통로->화회단지 통과->염곡 사거리->산길 입구->능선 오름길->서울둘레길->서울둘레길 끝->구룡산( 지형도 )->구룡산 정상->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 도로( 구룡터널 ) 위->헬기장->대모산 정상->260봉->수서역 갈림길->수서역->탄천( 양재천 )길 따라->광평교->탄천교->탄천 1교->탄천 2교->삼성교->봉은교->청담교->한강과 탄천의 합류점
관악지맥_남태령역_우면산_구룡산_대모산_수서역_탄천변_한강합류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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