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2017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한 위조지폐는 약 백만텡게 어치의 국가화폐였고 다음으로는 달러와 유로가 그 순서를 이었다.
재정부 국가수입 위원회 감독과 예방업무 관리부 아르만 예셈바예프 부장은 어떤 지폐가 자주 카자흐스탄에서 위조지폐로 만들어지는가 말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국내 시장을 조사한 결과 위조지폐에 관련되어 191건의 범죄 사실이 등록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986,600텡게에 달하는 571장의 지폐를 불법유통에서 처리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체 금액 1,700달러에 해당하는 37장의 달러 지폐가 적발 되었고 1,200유로에 해당하는 3장의 지폐가 적발되었습니다. 그리고 12,000루블에 해당하는 9장의 루블 지폐도 있었습니다.”라고 상반기 국내시장 조사에 대해 보고하는 브리핑자리에서 아르만 예셈바예프 부장은 말했다.
악토베주에서는 위조지폐를 찍어내는 사람과 판매를 담당하는 조직을 찾아내었다. 이전에 피고인은 프린터에서 다양한 지폐 번호의 5천텡게짜리 지폐를 프린터에서 찍어낸 다음 우랄스크와 악토베에서 판매했었다.
“판매에 가담한 조직은 5년 이상의 구속형이 확정되었고 위조지폐를 만든 피고인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아르만 예셈바예프 부장은 말했다.
/카라반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