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성동고16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들 골안 연대기 (Chronicle of the Valley)
김형기 추천 0 조회 40 13.07.17 02: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7.17 12:09

    첫댓글 이 글을 읽고 네이버 지도에서 "삼척읍 우지리 마달리"를 찾으니 나오지 않고 "삼척시 우지동 마달동"으로 나오는군. 마달동(마을회관 일대)은 동남쪽에 강원대 삼척캠퍼스가 위치할 정도로 번화해졌지만, 우지동은 지도에 우지마을로 표시돼 있고, 삼척시의 서북 산지 속에 위치해 있어 아직도 시골풍이 엿보이는군. 역시 글대로 동서로 뻗은 긴 계곡을 지나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임을 지금의 지도에서도 잘 설명해주는군. 그런 움직이지 않는 고향이 있고, 그 고향이 일생을 윤택하게 하는 정서의 산실이기도 할테니 참 행복한 일이로군, 하도 이사를 많이 다녀 뚜렷한 고향이란 게 없는 나로선 부러운 일일세

  • 작성자 13.07.17 20:15

    오랫동안 읍으로 있다가 시로 승격되었지. 미국은 행정 구역에 면, 읍, 시...이런 구분이 없어. 그냥 동네 이름만 표기하고 주민도 살고 있는 곳의 주거 환경과 학군이 좋은 지에 관심을 갖지 Town의 규모에는 관심을 안 갖는 것 같드만. 물론 town 이름에 city를 붙인 것도 있지만 한국의 시와는 좀 다른 개념이지. 이상하게도 city라 이름 붙은 곳은 주거 환경이 나쁘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