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지(백상지)
백색모조지
보통 복사용지나 프린터용지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봉투나, 노트, 양식지등에 사용되는 용지로, 종이의 표면이 매끄럽고 탄력성이 좋으며 색상은 백색입니다.
색 재현력이 떨어는 단점이 있지만 아트지에 비해 가격이 싸기 때문에 대량 광고물에 많이 사용합니다.
미색모조지
미색모조지는 출판물의 본문 용지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백색 모조지가 눈부심이 있어 눈에 쉽 게 피로를 줄 수 있는데 이 점을 보완하여
미색(연한노란색) 염료를 첨가하고 무광 처리하여 생산된 것이 미색 지입니다.
그래서 가독성이 높고, 백색모조지보다 가격에서 약간 비쌉니다.
본문용지로는 평량 80g/㎡ 종이를 가장 많이 활용하며 좀더 두꺼운 종이를 원하면 100g/㎡을 사 용합니다.
색모조지
색모조지는 본문용보다는 장이나 부를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 한 장씩 끼워 넣는 식으로 주로 사 용하고 있습니다.
주요평량은 70, 80, 100, 120, 150, 180, 220, 260g/㎡
아트지(Art paper)
광택이 있는 용지로 종이면의 평활성이 우수하고, 백색도가 높기 때문에 세밀한 사진판 인쇄에 사용된다.
색상(인쇄도수)에 제한이 없고 인쇄시 색 재현력이 뛰어납니다.
아트지는 표면에 백토·황산바륨등의 안료를 카세인·전분등의 풀 재료와 혼합한 것을 도포, 건조한 후 슈퍼 캘린더(super calender)로 광택을 낸 것 입니다.
평활도와 광택이 높아 고급 인쇄나 컬러 인쇄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잡지, 기업의 카다록, 탁상용 카렌다, 일반 달력, 포스터, 팜플렛, 등 그외 다양한 컬러 인쇄물에 사용됩니다.
요즘은 전단지,명함에 많이 사용합니다.
주요평량은 100, 120, 150, 180, 200, 250, 300g/㎡
스노우지(Snow white paper)
정확한 명칭이 스노우화이트지로 눈처럼 하얀 종이를 뜻 합니다
무광 백색의 뽀얀 종이입니다
종이면의 평활성이 우수하고, 백색도가 높기 때문에 세밀한 사진판 인쇄에 사용됩니다. 광택처리를 없애서 하얀눈처럼 포근한느낌의 고급용지입니다. 광택처리가 되어있지 않지만 은은한 광택이 나며, 아트지보다 광택이 좀 덜한 종이 입니다.
잡지, 기업의 카다록, 탁상용 카렌다, 일반 달력, 포스터, 팜플렛, 등 그외 다양한 컬러 인쇄물에 사용됩니다.
주요평량은 100, 120, 150, 180, 200, 250, 300g/㎡
레자크지(팬시 페이퍼 / fancy paper)
다양한 무늬를 종이에 전사하여 다양한 색과 무늬의 결합으로 종이의 표현의 세계를 확장했다 할 수 있습니다. 팬시 페이퍼(fancy paper)라고도 하는데 펜시지중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시중에서 무늬지 라고도 합니다.
인쇄시 일반 자료집, 회보 등의 표지에 많이 사용되는 종이입니다. 또는 표지와 본문지 사 이에 넣는 면지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무늬와 색이 있으며 표지에 사용할 때는 평 량 200-250g/㎡을 씁니다.
표지의 흑백 마스터인쇄시 사용되며 옵셋인쇄와 같은 효과를 냅니다.
다른용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주로 봉투, 카드, 쇼핑백, 출판물의 간지, 상품권, 카렌다 및 카렌다봉투, 마스타 표지 등에 주로 사용 됩니다.
주요평량은 100, 120, 150, 180, 200, 250, 300g/㎡
코트지(Coat paper)
일반 백상지에 소량 코팅을 한 후에 슈퍼 카렌딩(일종의 다림질 효과를 내는 기계)
처리를 하여 인쇄 면성과 적정 광택을 살리도록 설계된 종이 입니다.
무게가 가볍고 인쇄광택이 좋기 때문에 일반 잡지나 전단물 등의 대중인쇄에 적합합니다.
마트와 백화점용 전단 및 신문, 학원 대량전단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쇄광택 높고 인쇄 색감도 탁월합니다.
주요평량은 70, 80g/㎡
* 평량에 대하여(g/㎡)....
평량은 종이의 ㎡당 무게를 평량이라고 합니다. 지종별 압축 정도 및 가공공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종의 두께를 가늠 합니다.
첫댓글 제 생각에는 백색모조지와 복사용지는 다릅니다. 백색모조지는 미색 모조지와 동일한 품질에 색상만 흰색일 뿐이고, 복사용지는 순백색으로 눈부심이 있으며 생산 방식 자체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사용지는 열을 이용한 기계들인 복사기등에서 이용시 휨 현상이 모조지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복사기 등에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하는 지분이 모조지에 비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용지 표면이 고르지 못한 모조지에 비해 토너를 잘 부착시킬 수 있게 돌가루를 사용하여 표면을 좀더 고르게 만들었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같은데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피엔포드님의 말씀이 맞고요, 백색모조지(백상지)와 복사지는 분명 다릅니다. 복사지는 말 그대로 우리가 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복사하는데 많이 쓰고 프린터에도 많이 쓰죠. 반면 백색모조지는 미색모조지와 같이 단행본이나 보고서, 자료집 같은데 많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