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혁신펀드로 유망 중소·벤처기업 키운다 |
- 제2호 176억 자펀드 결성… 27년까지 총 3천억 펀드 조성 계획 -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 혁신펀드」 제2호 자펀드를 결성하였다고 밝혔다.
ㅇ 지난해 9월에 결성한 제1호 자펀드(‘패스파인더 국토교통혁신 투자조합’) 170억 원에 이어, 제2호 자펀드(‘스마트뉴딜 혁신산업 투자조합’)는 정부출자금 100억 원과 민간출자금 76억 원으로 총 176억 원 규모로 조성하였다.
□ 제2호 자펀드를 이끌어나갈 운용사는 1차(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발표평가, 출자심의회) 평가를 거쳐 ‘경남벤처투자·제피러스랩’이 선정되었으며,
ㅇ 국토교통 유망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하여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ㅇ 특히, 건설·교통·물류 분야 등의 혁신기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수소차, 드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ㅇ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펀드 운용사인 (주)경남벤처투자·(유)제피러스랩(055-606-0014, knvi@knvi.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년에 결성한 제1호 자펀드는 현재까지 11개 기업에 약 113억 원 정도 투자하고 있으며,
ㅇ ‘22년에도 정부출자금 200억 원을 예산으로 확보하여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추가로 340억 원 이상 조성할 예정으로, ’27년까지 총 3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국토교통부는 혁신펀드를 통해 국토교통 분야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져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김헌정 정책기획관은 “중소·벤처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성장 회복을 위한 적절한 투자 지원”이라며,
ㅇ “‘국토교통 혁신펀드’가 그동안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토교통 신산업 중소·벤처기업들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