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환상이고
슬퍼도
울 수 없으면 고통이며
만남이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 일뿐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픔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
숨 쉬지 않는 사람을
어찌 살았다 하며
불지 않는 바람을
어찌 바람이라 하겠는가
사람이 숨을 쉬고
바람이 부는 것처럼
살아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
마음껏 울고 또 웃자...
-
정유찬 <행복한
여운>
中 -
주부가 혼자 있을 땐
식사 한끼를 대충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곤 가족이 올 시간이 되면
마트에 가서 저녁 식탁을 위해
몇 번을 돌고 돌아 무거운 장바구니를 채워옵니다
그러다,,,어느 날
감기 몸살로 죽을 만치 힘이 들었을 때
아무것도 먹지를 못해
더욱 기운이 빠졌을 때 갑자기 설움이 왔어요
그때부터,,,알았습니다
내 자신이 온전해야 모든 것도 가능함을,,
지금은 나를 위해 더운 밥을 끓이고
나를 위해 맛난 음식 하나쯤 올려놓기도 해요
내가 나를 응원할 때
나의 존재가 더욱 빛이 나는 것을 알았습니다.
Kevin Kern "Pan's Return" ...
*** 어제밤 9시에 '고현민'엄마 전화/'동화'빌라 '보일러'가 가동 않돼서,
현민이가 오늘밤은 다른데가서 잔대요' 더운물이 않나온다'고..
밤새, 나는 잠을 설쳤네(해결할 일이 있으면 잠을 못잔다)
11시에, 가방만 메고,'동화'빌라 가서/'수도계량기'안에서,열쇠 찾아 들어가니까,
아픈 강아지가 나와 깜짝 놀랐고,짖지도 못하는..
개의치 않고, 보일러계량기를 찾으니 없다,
현민이한테 전화/ 않받는다
엄마한테 전화/ '욕실 안에 있어요' 한다,(내가 살지않으니..)
(전원이 꺼져있네)-전원을 켜고,온도를 弱에서,强으로 돌리고..
기다리니 윙~~ 하고 돌아가는 소리..
30분을 기다렸고, (강아지가 나와, 거실에 오줌을 누고 들어가고)
현민 엄마한테 전화/'전원을 켜고,다른건 그대로이니,가동이 됩니다'
'미안합니다' 한다, '그러니까, 애 지요' 했고,
집에와, 우거지국으로 식사를 하고,출발!
12시40분/'신곡 탁구'도착,윤광오+최금연 커플이 식사하고 와서,
최여사를 상대해 주네,(윤광오씨가,최여사 초보라고 않해줬거든)
'누구는 처음에 초보 아닌가?라고, 나도 얘기해 줬는데..
'여친을 책임져야지, 그 재미없는 탁구를,누구한테 맡기려하느냐?'고도 했고,
이제야, 정신이 들었나보다, 최여사가 한동안 삐져서, 않왔는데..
윤광오씨 일행인 분과 탁구!(예전에 탁구했던분/왼손잡이)
복도에서 '이계준'씨랑도 한번,
강당안엔, 오늘 교육이 없어서,탁구대가 그대로 설치되어있다,
사람들이 나보고, 들어오라'해서,박이병'씨랑 즐탁 했고, 두번이나..
조영덕:이숙희씨랑 치고 싶은데, 시간이 않맞아서..
그래도 모두 '궁중한차' 나누어 마셨고,남철:이경자씨도..
3시에 나와 206번으로 시장!
용희네서 커피마시고 놀다가,(무스탕 검정=2만원-)
'하경희'미용실/앞머리만 펌=2만원-
오뎅(공장)=8.000- 봄동=1.000-
L마트/해물모듬1=8.500- 바이오플레1=2.350- 合/10.850-카드-
경전철 귀가중/남편用=극세사 小이불2=15.000-
6시반쯤 오니, 남편만 있고/상현이만 왔다 갔단다,
우거지 건져서 식사하고, '해물모듬탕'끓여놓고,
봄동 씼어서,식탁 위로 올리고,
밥 다시 해 놓고, 가계부 쓰는데,
상혁이가 전화/'지훈이가 방학을 해서, 오늘 둘이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
내일은 어무이 한테 간다' 한다,
'나는 내일 '탁구대회'가 있어 가는데..'했더니,
그냥 그곳에가서 놀게요' 하네,
남편한테 그대로 얘기하고, '둘이와서 있는다니까, 당신은 나가세요' 했다,
장모님은 년말이라 바쁘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