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내 도서 비치대 마련으로 범 군민 독서생활화

[흥양신당]

고흥군청 내 도서 비치대 마련으로 범 군민 독서생활화


-민원인 대기실, 2층 복도 공간에 신간도서 진열-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군청 청사 내에 도서대 2개소를 설치하여 신간도서와 각종 팜플렛을 비치해 누구나 항상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청 청사 내 1층 종합민원실 민원인 대기실과 2층 문화관광과 복도 자투리 공간에 마련된 도서 비치대에는 도서 700여권을 갖추고 있으며, 도서대출부에 기재 후 이용하면 된다.

군청직원들은 물론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을 위해 마련한 도서는 최근 신간 베스트셀러와 전문도서, 자녀교육에 필요한 유아용도서 등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다.

또한, 꼭 읽고 싶은 책이 갖춰있지 않은 경우 군립도서관(061-830-5536)으로 희망도서 신청을 하면 5일 이내 구입하여 대출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도서대 이용 활성화와 범 군민 독서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은 군민에게 다독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앞으로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그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며, 매월 신간도서를 구입하여 독서생활화와 정서함양,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 청사에 마련된 도서 비치대는 평생학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민원인에게 휴식시설과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고흥군에서는 민원대기실에 전화, 팩스, 혈압기와 PC 3대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친근한 관공서 이미지로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 관련부서 : 문화관광과(군립도서관)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