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쌀국수 옥자
견우가 진료하는 마포에서
서식지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지나는 골목에
연남동 쌀국수 맛집이 있습니다.
언제 한 번은 가양지 눈팅만 하다가
오늘 별다른 일정이 없어
옥자를 찾았습니다.
연남동 쌀국수 옥자
영업시간
아름다운 일요일 영업을 하고
중간 정도인 수요일에 쉽니다.
모든 좌석은 다찌
쉽게 말해
혼밥 하기 좋은 맛집입니다.
반오픈 주방을 사용하고 있어
준비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옥자
위치, 주소, 전화번호, 연락처
옥자 메뉴
연남동 쌀국수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그 외 사이드로는
1인 튀김, 한산소곡주를 알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되는데
핫소스는 다소 매콤한 편입니다.
연남동 쌀국수, 1인 튀김, 한산소곡주
송송 고추가 올라가고
양지와 차돌이 있는
차돌양지쌀국수
이곳의 원탑 시그니처입니다.
고기도 수북하게 올라가
견우와 같은
육식러들이 좋아할 구성입니다.
담백하면서 구수하기보다는
나주곰탕과 갈비탕의 경계로 만들어
한국식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런 한국식 명품이라면
한여름에는 육수를 차게 만들어
평양냉면스럽게 서브해도
반응이 상당할 거 같습니다.
아니면 밥을 말아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야들야들 부드럽게 고소한 양지
부드럽기로는 차돌도 빠질 수 없습니다.
퍼도 퍼도 나오는 기분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잔술로 제공하며
한잔 이상은 불가합니다.
페어링으로 즐겨도 좋고
마지막에 입가심 음료로 즐겨도 굿~!
물론 센 술을 즐기는 분이라면
홍주도 좋습니다.
1인 튀김
견우처럼 면으로는
허기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거 같습니다.
물론 육식러라면 수육도 좋습니다.
무난하게 먹기 좋았던 게살 튀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이 알차게 들어있었던 짜조
새우 속살이 알차게 들어있었던 멘보샤
힘줄을 더해서 먹으면 모둠이 됩니다.
중간중간 새콤달콤한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미니 수육을 주문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서비스로 제공된 힘줄
상당히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압권입니다.
달달 알싸한 소스에 찍어봅니다.
면 추가에 들어갑니다.
단순히 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양지를 토핑 해서 제공해
든든한 한 끼를 돕습니다.
분위기 깔끔한 곳에서
한국식으로 해석한 국수와 더불어
맛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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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연남동 쌀국수 옥자
견우
추천 0
조회 1,051
21.11.28 20:2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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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짐한 차돌양지쌀국수와 튀김~모두 내가 좋아하는 메뉴네요!
넘 맛나보여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한번 날을 잡아 보겠습니다.
그것도 훌륭한 생각입니다.
건강하세요~!
한국식쌀국수..기대가되네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국물이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충분히 그럴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비오는 날에 쌀국수는 진리입니다.
딩동댕~! 정답입니다.
건강하세요~!
비주얼이 착해 보이는데요.
맛도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쌀국수 좋아 하는데 연남동 가면 찾아가 봐야겠네요~
이곳은 찐입니다.
건강하세요~!
쌀국수 좋아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여긴 저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나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맛난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