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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ver-ending gun control conundrum
끝없는 총기 사고 - 총에 대한 진심
Monday, June 13, 2022 중앙일보
KIM PIL-GYU
The author is a Washington correspondent of the JoongAng Ilbo.
“My mom got me the perfect bag for back to school,”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says as he takes out his bag from a locker. Another shows their new binders and smiles, “These colorful binders help me stay organized.” Then a gunshot is heard, children scream and a student runs through the hallway. The frightened child points at his shoes and says, “These new sneakers are just what I need for the new year.”
The video ends as a bathroom door opens and footsteps are heard. “It’s back to school time and you know what that means.” The video is produced by Sandy Hook Promise,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to prevent school shootings in America.
After the Sandy Hook Elementary School shooting 10 years ago, in which 26 children and staff members were killed, surviving families and local Connecticut residents established the group. As their PR strategy is noteworthy, the video released in September 2019 has been viewed by more than 8 million people.
Despite these efforts, school shootings did not stop. At Stoneman Douglas High School in Florida, 17 people were killed in the shooting by a former student, and last month, a mass shooting at Robb Elementary School claimed 21 lives.
Polls on gun control are always a mystery. The argument to enhance background checks for gun purchase always gets high support, 80 to 90 percent nationwide. But when Nevada and California put it to a referendum in 2016 to make it a law, the bill was passed narrowly, with only 50 percent and 63 percent support. It is especially surprising as they are Democratic states. The bill was not passed in Maine after only 48 percent voted in favor.
The New York Times analyzed that the voters felt implicit pressure to support gun control but actually are inclined to maintain the status quo. Many people blame the National Rifle Association lobbying efforts, but the will of Americans is not as strong. While the politicians going against public opinion should pay the price in elections, that was not often the case.
With the November midterm election ahead, Washington is once again trying to pass a gun control bill. A vote has been taken in the House, and the Democrats and the Republicans in the Senate are in discussion. But the possibility of passing the bill is still unclear. As U.S. Senator from Connecticut Chris Murphy stated, “Nowhere else do kids go to school thinking that they might be shot that day,” gun control has become a multi-variable equation that is hard to solve.
총에 대한 진심
Monday, June 13, 2022 중앙일보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
한 초등학생이 사물함에서 가방을 꺼내며 "엄마가 개학기념으로 사준 것"이라며 자랑한다. 또 다른 학생은 새로 산 바인더를 들어 보이며 "문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며 웃는다. 그러다 총소리가 나더니 아이들의 비명이 들리고 한 학생이 복도로 달려 나온다. 겁에 질린 얼굴로 자신의 운동화를 가리키며 "새 학기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학생은 꼭 원했던 선물이라며 스케이트보드로 교실 유리창을 깨고 밖으로 도망친다. 새로 산 가위를 쥐고 문 옆에 기대있는 아이, 피를 흘리는 친구에게 새 양말을 벗어 묶어주는 아이, 화장실에 숨어 새로 산 휴대전화로 ‘엄마 사랑해요’라는 문자를 보내는 아이 모두 "유용한 새 학기 선물이 됐다"고 말한다.
화장실 문이 열리고 누군가의 뚜벅뚜벅 발소리로 마무리되는 이 영상은 "새 학기가 시작됐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아느냐"고 시청자들에게 묻는다. 미국의 학교 총기사고를 막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샌디 훅 프로미스가 만든 영상이다.
10년 전 어린이와 교직원 26명이 숨진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유가족과 인근 코네티컷 주민들은 이 단체를 설립했다. 특히 이들의 홍보전략이 화제가 됐는데, 2019년에 9월에 나온 이 영상은 8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교내 총기난사 사건은 그치지 않았다. 플로리다주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선 졸업생의 총격으로 17명이 숨졌고, 지난달에는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텍사스주 롭 초등학교 참사가 발생했다.
총기규제와 관련한 여론조사는 항상 미스터리다. '총기 구입시 신원조회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전국적으로 항상 80~90%의 높은 지지를 받는다. 그러나 지난 2016년 네바다와 캘리포니아가 이를 법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투표에 부쳤을 때 찬성표는 각각 50%와 63%로 간신히 통과됐다. 민주당 우세 지역인데도 그랬다. 함께 추진한 메인주에선 48% 찬성에 그쳐 무산됐다.
뉴욕타임스는 유권자들이 총기규제에 찬성해야 할 것 같은 암묵적 압박을 느끼지만, 실제로는 현상을 유지하려는 편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많은 이들이 전미 총기협회(NRA)의 막대한 로비, 상원의 60% 지지를 받아야 하는 필리버스터의 벽 등을 탓하지만, 실제론 미국민의 의지가 그만큼 강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러다 보니 여론을 거스르는 정치인은 선거에서 그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상황이 이어진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워싱턴에선 다시 한번 총기규제 법안처리가 시도된다. 하원에선 표결이 이뤄졌고 상원에선 여야협상이 한창이지만, 통과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이들이 학교 갈 때 총 맞을 걱정하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에서 총기 규제는 풀기 힘든 고차방정식이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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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1.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개요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1)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개요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영국 작가 : 조너선 스위프트(Jonathan Swift)의 풍자소설.
저자 : 조너선 스위프트(Jonathan Swift)
국가 : 영국
장르 : 풍자 소설
발표 년도 : 1726년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는 영국의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1726년작 풍자 소설이다.
총 4권, 1726년 간행. 주인공 걸리버가 항해 중에 난파하여, 소인국·대인국,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馬]나라 등으로 표류해 다니면서 기이한 경험을 한다는 줄거리이다.
당시 시대의 상황을 풍자한 소설로,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나라에서 동화로 각색되어 아이들을 위해 많이 읽혔다. 주로 동화에서는 3부까지의 여행을 수록하였으며, 4부는 신성 모독 등을 이유로 들어 삭제해왔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1부인 작은 사람들의 나라인 릴리퍼트 기행을 걸리버 여행기의 전체 내용인 것처럼 알려져 왔다. 소설의 내용을 모델로 각색하여 만들어진 영화 걸리버 여행기가 개봉하였다.
자유분방한 상상력 때문에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애독되고 있다. 특히 오늘날에는 첫 2권인 소인국과 대인국 편이 다소 고쳐져서 아동물(兒童物)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원래는 모두가 통렬한 인간 매도(罵倒)의 풍자적 작품으로, 그 점에서는 마지막의 말나라편이 가장 뛰어나다. 이 나라에서는 이성을 가지고 나라를 지배하는 존재가 말이며, 인간에 해당하는 야후(Yahoo)라는 동물은 말에게 사육되고 있든, 야생이든 간에 매우 추악·비열·불결하고 뻔뻔스러운 종족으로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은 과거·현재·미래와 동서고금을 통해서 적어도 인간인 이상 그것은 모조리 혐오해야 할 동물이라는 철저한 불만으로 일관되어 있다. 또한 인간증오의 정신과 비범한 착상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특이한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1946년 조선아동문화협회 편집부에서 소인국편과 대인국편이 처음 번역 출간되었으며, 완역판은 1992년에 이루어졌다.
(2) Gulliver's Travels, or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 In Four Parts. By Lemuel Gulliver, First a Surgeon, and then a Captain of Several Ships is a 1726 prose satire by the Anglo-Irish writer and clergyman Jonathan Swift, satirising both human nature and the "travellers' tales" literary subgenre. It is Swift's best known full-length work, and a classic of English literature. Swift claimed that he wrote Gulliver's Travels "to vex the world rather than divert it".
The book was an immediate success. The English dramatist John Gay remarked "It is universally read, from the cabinet council to the nursery."[3] In 2015, Robert McCrum released his selection list of 100 best novels of all time in which Gulliver's Travels is listed as "a satirical master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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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 에밀리 브론테(Emily Bronte)
(5) 로빈슨 크루소 Robinson Crusoe / 다니엘디포우(Daniel Def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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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보물섬 Treasure Island / 스티븐슨(R.L. Stevenson)
(10) 백경(白鯨) Moby Dick 모비 딕 / 허만 멜빌(Herman Melville)
(11) 슬리피 해로우의 전설 The Legend of Sleepy Hollow / 워싱톤 어빙(Washington Irving)
(12) 노트르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3) 정글 북 The Jungle Book / 루드야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4)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Dr. Jekyll and Mr. Hyde / 스티븐슨(R.L. Stevenson)
(15)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 / 촬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6) 80일간의 세계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 쥴 베른(Jules Verne)
(17) 해저 2만리 20,000 Leagues Under the Sea / 쥴 베른(Jules Verne)
(18)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 / 촬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9) 모히칸족의 최후 The Last of the Mohicans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20) 죄와 벌 Crime And Punishment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ev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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