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이나 식후의 운동 ㅇㅇㅇㅇㅇㅇㅇ
A 두가지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식전에 운동을 하면 좋은 점
●체내 당분의 혈중농도가 낮기 때문에 당분이 지방(脂肪)
에너지로 잘 소모가 됩니다.
● 운동한 후에 식사를 하게되면 섭취한 영양이 소모된 근육
쪽으로 운반이 잘 되는 작용이 있습니다.(지방으로 쉽게 변하지 않음)
당분의 혈중농도가 높을 때는 그대로 당분이 에너지 원으로 이용됩니다.
(신체로서는 효률적이므로)
그러나 당분이 고갈돼 있는 공복시의 운동 에너지는
저장고 격인 지방에서 끌어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 연소를 목적으로 한다면 효률적)
운동후에 식사를 하면 보통 져장고(지방)로 가야 할
영양도 지쳐있는 근육쪽으로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섭취한 영양이 남김없이 지방이 되기 어려운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2>식후에 운동을 하면 좋은 점
● 당분의 혈중농도가 충분한 상테이므로 운동 자체의 질이
높아집니다.(보다 강도있게 보다 먼 거리를 보다 빠르게
운동할수 있습니다.)
● 빈혈이나 현기증 같은 위험성이 잘 안 생깁니다.
● 혈중 당분이 지닌 에너지 → 지방이 지닌 에너지 →
근육이 지닌 에너지 그런 순서로 에너지를 소모 시키므로
근육이 분해되는 현상이 거의 안 생깁니다.
운동 효과를 높히는데 있어서 당분의 혈중 농도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마라돈 선수가 뛰기 전에 탄수화물(파스타 등)을
섭취하듯이 굶은 상태에서는 운동의 형태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체내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순서는 위에서 말한바와
같으므로 카타볼릭이 생기게 할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식전이나 식후의 운동 중 형편에 따라 위 설명을 참고로
하나를 택해 적용시키면 좋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