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헌금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 많으시죠
속 시원하게 풀어드릴께요 ~
신천지를 '이단'으로 오해하시는 만큼이나
신천지 헌금에 대해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분들의 오해를 풀어드리고, 신천지 헌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이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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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선입견이나 오해를 푸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제 경험담을 통해 신천지 헌금이
얼마나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00% 사실과 경험으로만 말씀드리는 것이라
지어낸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지는 않습니다만
진솔하고 담백하리라 생각하며.....
제 첫 경험담 시작해보겠습니다
경험담 1
제가 신천지에 다닌다하였을 때
저희 엄마, 아빠께서 가장 먼저 물어보신 말이
'신천지에 얼마나 갖다 바쳤냐'라는 질문이였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소문만을 듣고 오해하신
저희 엄마,아빠로서는 당연한 걱정이라 생각합니다
한번은 엄마와 함께 제가 다니는 신천지 교회를 지나갈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일부러 차를 세워 교회구경을 시켜준 적이 있었는데요
헌금함으로 엄마를 데리고 갔었습니다
제가 헌금한 헌금 봉투의 금액을 보시면서
하신 말이 '아이고~ 창피하게!! 이것밖에 안하냐"였습니다
시골의 작은 교회를 다니시는 저희 엄마가 보시기에도 적은 금액이라
많이 놀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평균적인 금액이라고 말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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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2
저는 명절이면 시골에서 몇칠을 지내게 되는데요
엄마의 권유로 엄마가 다니는 시골 교회 예배를 따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설교말씀을 마친 후에 감사헌금, 절기헌금, 건축헌금 등을 하신 집사님의 이름을
불려주셨고, 주보에도 그 집사님의 성함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천지에 다니는 저로서는 익숙하지 않았고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말해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거 안하는데, 그대신 한달에 한번 재정부장님이 나오셔서
성도들의 헌금을 어디어디에 쓰고, 얼마 남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는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특이하다고 생각하시면서도 우리도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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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3
이번 경험담 이야기는 일반 교회 다니시는 분에게 해주었더니 많이 놀라시더라고요
제가 직장생활하던 때에 주정헌금을 2만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쯤 저한테 한통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자매님~ 주정헌금 봉투에 2만원이 들어있던데요
십일조 봉투로 착각하고 주정헌금 봉투에 넣으신 것 같아
확인 전화드렸습니다"
저는 '아니요 주정헌금 맞습니다'하고 전화를 끊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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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전에
같은 신천지 신앙을 하고 있는 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가 엄청 돈을 갖다 바치는 줄 알고 오해하는데
어떻게 이 오해를 풀어주면 좋을까?"
"와보지 않고 그 오해가 풀리겠는가"
좀 대단하고 멋진 답변을 기대했었는데....
너무도 짧은 답변에 조금은 서운했지만....
그 말을 자꾸 생각해보니 그게 정말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본 것만 믿잖아요
그러니 정말 신천지 교회에 와서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오해를 푸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천지에 오는 것 무서워하고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신천지에 직접 다니고 있는 저의 경험담으로 잘못된 소문과 오해에서
자유로워지시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첫댓글 신천지에 오셔서 잘못된 소문과 오해를 다풀어 보시기를 바라며 그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웃음꽃가득님의 경험담을 보며 저도 느꼈던 부분이라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와보지 않고는 오해가 풀릴 수 없다는 말 또한 공감이 가네요. 많은 오해 속에서도 진리만을 전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신천지에 모든 사람들이 와서 확인해보고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오히려 일반교회에서 헌금을 더 지독시리 많이 냈던 기억이 나네요.. 신천지에 와보지 않고서야 어찌 알겠습니까? 모든 것이 투명하다는 것을요...오히려 일반교회에 주일, 수요일, 금요일까지 헌금을 챙겨 가시는 제 부모님보다 개인의 신앙에 헌금을 맡기며 주일 중심의 헌금만 하는 신천지가 진짜 신앙인의 헌금의 예를 보여준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