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태 뒷풀이가 아니라 ✔뒤태 🔛뒤풀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나
거센 소리일때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하던지 말던지가 아니라✔하든지🔛말든지✔
↪던은 과거형에서 사용된다.
선택을 나타날 때는 든을 사용한다
📌데 와 대📌
자신이 경험한 것은 데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할때는 대를 사용한다
🚩내가 거기 가봤는데//내 친구가 거기 가봤대
📌께 와 게📌
제가 할께요가 아니라
제가 할게요가 옳은 표현이다.
📌돼 와 되📌
해 와 하로 바꿔보면 된다 돼.해/되.하
자연스러운 게 맞는 표현이다.
🚩안돼요(안해요) 안되요(안하요)이니
안돼요가 맞는 표현이다.
📌뵈요 와 봬요📌
뵈어요의 준말이므로 봬요가 맞는 말이다.
📌틀리다 와 다르다📌
틀리다는 답이 잘못되었을때,
정답과 오답이 있는 경우 사용된다.
두 대상의 차이를 나타낼때는 다르다를 사용한다.
🚩저번이랑 틀리다❎입맛이 틀리다❎
아들이 아빠의 얼굴과 틀리다❎
전부 다 '다르다'로 바꿔서 사용해야 한다.
📌어떡해 와 어떻게📌
어떡해는 어떻게가 줄어든 말이다.
🚩요즈음 어떻게 지내십니까?
지각이야 어떡해!!
📌로서 와 로써📌
로서는 자격 신분 관계 원인 기준등을 나타내고
로써는 기구 도구 수단 방법 기한 조건 등을 나타낸다.
🚩친구로서 조언한다/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휴가는 오늘로써 마지막이다.
📌낳다 낫다 났다 나았다📌
낳다는 출산 했을 때,
낫다는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을때,
났다는 신체 표면이나 땅이 솟아 나왔을 때나
길 통로 창문 따위가 생겼을 때,
나았다는 낫다의 과거형이다.
🚩아이를 낳다/A보다 B가 더 낫다.
피부에 여드름이 났다/감기가 다 나았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단언컨데❎ 단언컨대👌
설레임 ❎ 설렘👌
되물림 ❎ 대물림👌
오랫만이야❎오랜만이야👌
역활 ❎ 역할👌
정답을 맞추다❎정답을 맞히다👌
문안 ❎ 무난👌
희안하다❎ 희한하다👌
어의없다❎ 어이없다👌
요세 ❎ 요새👌
금세 ❎ 금새👌
제작년❎ 재작년👌
건들이다❎ 건드리다👌
도데체 ❎ 도대체👌
구지 ❎ 굳이👌
임마 ❎ 인마👌
뒤치닥거리❎ 뒤치다꺼리👌
빈털털이❎ 빈털터리👌
움추리다❎ 움츠리다👌
궁시렁거리다❎ 구시렁거리다👌
널부러지다❎ 널브러지다👌
핼쓱하다❎ 핼쑥하다👌
운큼 ❎ 웅큼👌
느즈막하다❎ 느지막하다👌
댓가 ❎ 대가👌
안성마춤❎ 안성맞춤👌
귀뜸 ❎ 귀띔👌
넓직한 ❎ 널찍한👌
설겆이 ❎ 설거지👌
개구장이❎ 개구쟁이👌
구렛나루❎ 구레나룻👌
낭떨어지❎ 낭떠러지👌
발자욱 ❎ 발자국👌
서슴치 ❎ 서슴지👌
줏어 ❎ 주워👌
미쳐 ❎ 미처👌
납짝하다❎ 납작하다👌
간지르다❎ 간질이다👌
가벼히 ❎ 가벼이👌
깨끗히 ❎ 깨끗이👌
닥달하다❎ 닦달하다👌
하마트면❎ 하마터면👌
통채로 ❎ 통째로👌
요컨데 ❎ 요컨대👌
눈쌀 ❎ 눈살👌
일찌기❎ 일찍이👌
몇일 ❎ 며칠👌
바램 ❎ 바람👌
곰곰히❎ 곰곰이👌
내 꺼 ❎ 내 거👌
잠궜다❎ 잠갔다👌
어때대고❎ 얻다대고👌
왠만하면❎웬만하면👌
이처럼 빠르게 변해가는 세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외래어의 무분별한 범람과 잘못된 통신언어에 노출돼 올바른 한글 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인터넷 보급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젊은층 사이에서 외래어는 유행처럼 번졌으며,
줄임말에 틀린 맞춤법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변형된 한글의 사용은 우리 고유문화를 파괴하고, 언어의 본래 기능인 의사전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생활 곳곳에 녹아있는 오염된 한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외래어 사용은 물론이고, 맞춤법을 어긴 채 표기한 간판들을 익숙하게 지나칠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옥외 간판의 경우, 어린 학생부터 어른까지 전세대가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부분인 만큼 자칫 잘못된 표기법이 맞춤법인양 쓰일 수도 있어 우려됩니다.
한글의 우수성과 창제 과정 등을 담은 훈민정음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한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온 국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