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을 맞아 놀러오는 조카 간식 고민하다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식빵이 생각나서
갈릭 러스크 만들었답니다~^^
평소 갈릭 러스크 늠늠 좋아하는 이모를 쏙~ 닮아서
그런지 ? 조카도 러스크 좋아라 하거든요~ ㅎㅎ
그래서 토욜 아침인데도 늦잠 못자고
설에서 2시간씩이나 기차타고 이모 보러오는 조카를 위해
핫한 날씨에도 오븐 앞으로 고고~~ 했답니다 ㅎㅎㅎ
러스크는 정말 간단하지만 넘넘 맛있고
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자투리 식빵 활용으로도 늠늠 좋으니까
시간날때 한번 만들어 보시길 강추해요~^^
그럼 란곰표 갈릭 러스크 만들어 봅시다요~~
준비(식빵 한장 기준으로 할께요) : 식빵 1장, 버터 15g, 설탕 1ts, 다진마늘 1ts
파슬리가루 적당량
1. 버터를 따뜻한 물에 중탕해서 녹여요
2. 중탕한 버터에 설탕, 다진마늘, 파슬리가루를 넣고 잘 섞어요
3. 식빵 앞, 뒤에 마늘버터를 골고루 발라요 (보통 잘라서 바르는데
바른뒤 자르는게 시간 절약 ㅎ)
4.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팬닝하고 180도 오븐에서 10~12분간
색을 보며 구워요 (바삭하게 굽는게 좋답니다)
갈릭러스크 완성!!
참~~ 쉽죠잉~~?
마늘향이 솔솔~~ 바삭바삭~~
자꾸만 손이 가는 이맛 어쩜 좋아~~~ 꺄~~~
굽고 나오자 마자 따뜻할 때 하나
식히고 하나
사진찍다 또 하나...
이러다 조카 오기도 전에 다~~ 먹어 버릴 상황 ㅎㅎㅎ
조카 녀석 오자마자 "이모~~ 모야~~?
이거이거 내가 좋아하는거네~ (이름은 모름..ㅎㅎ)"
한마디 하더니 바로 폭풍 흡입 시작~ ㅋㅋㅋ
먹다 남은 식빵이 굴러다니거나
급!! 출출할 때 적극 추천하는 간단 간식
갈릭 러스크!!
맛있는 수제쿠키가 생각나는 날엔..
마마스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