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78)
분별 공덕품
본문
그때 모였든 대중들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수명의 겁수가 이렇게 오랜 것을 듣고 한량없고 그지 없는 아승지 중생들이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이때 세존께서 미륵 보살 마하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란다여! 내가 여래의 수명이 오랜 것을 말 할 때에 육뱃 팔십 만억 나유타 항하사 중생들이 무생 법인을 얻었느니라.
또 일천 배의 보살 마하살들은 듣고 지니는 다라니 문을 얻었 느니라. 또한 세계의 먼지 수 같은 보살 마하살들은 말을 잘하는 걸림 없는 번재를 얻었느니라.
또한 세계의 먼지 수 같은 보살 마하살들은 백천만억 한량없는 선다라니를 얻었느니라.
공덕 중에는 무생법인을 아는 것이 최고의 공덕이다.
여래의 수명이 한량 없듯이 모든 존재의 수명을 실질적이고 한량 이 없다하셨다.
이러한 뜻은 생멸이 없다는 살고 죽는 생사가 없다는 가르침의 말씀 무생법인이라 하시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종이 한 장 이라도 태워 없앤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없어진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종이를 태우면 열기 운은 바람으로 돌아가고 연기는 공기로 돌아 가고 재는 땅으로 돌아가 흩어진다.
하지만 타서 제가 되어 없어진 흔적 없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질소와 질량은 대기 중에 남아 또 다른 인연을 만나서 모이게 되어 다시 종이로 태어 난다는 말씀이다.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모든 존재는 영원 불멸 속에서 존재하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서 다시 만들어 생산된다는 것이다. 없어 졌다고 지구의 대기를 떠나 화성이나 금성, 달이 이 별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다.
현존하는 지구에서 꽃은 꽃 되로 초목은 초목 되로 저마다의 DNA를 가지고 꽃을 피우고 꽃은 사라지고 열매를 맺어 땅에 떨어져 또 다시 생산된다는 것이다.
모든 존재는 지수화풍에서 태어나고 생겨나고 또 모든 생명은 지수화풍으로 돌아가 다시 생산되니 영원하며 불생 불멸 하다는 말씀이다.
선다라니란 말은 돌이킨다는 말이다.
북쪽으로 향하든 것을 남쪽으로 향하게 돌이킨다는 말이다.
이 말씀은 범부의 집착을 전환하여 지혜의 눈을 뜨게 한다는 말이다.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 롭고 걸림 없는 공으로 환희 한다는 말이다. 집착에 묶어 있다가 텅 빈 의식으로 전환한다는 것을 말한다.
의식의 전환으로 얻어지는 이익과 공덕은 말 할 수 없다.
의식의 변화 의식의 전환이 깨달음이다.
끈임 없이 전환하는 것이 무생 법인이다.
괴로움의 문제는 나다 라는 작용과 집착에서 시작된다.
끝없는 괴로움을 만들어 내는 산실이 또한 마음 작용이다.
그러나 괴로움이 늘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텅 비우면 괴로움은 사라져 버린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에 구름이 일듯이 흔적 없이 왔다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이 구름인 것 처럼 괴로움은 본래 흔적이 없는 것이다. 항하사수 보살 세계란 하나의 태양으로 사과나무는 사과 열매를 열게 하고 복숭아 나무는 복숭아를 열게 한다. 참외는 참외 만의 맛을 내고 딸기는 딸기만의 고유한 맛을 낸다.
그 만은 돌들 중에 주춧돌이 되기도 하고 불 필요하여 깨어 없애기도 한다.
삼라만상 모든 만물이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비행기 기차 공항 활주로를 만들어 모든 사람에게 이익 되게 한다.
항하사 수란! 수수 억 만이 함께 공유한다는 언어 이다.
마음이란 베풀면 언제나 주인공이 되고 받기만 하고 기대만 하면 늘 객이 될 뿐이다.
군소리
박정희를 찬양하는 사람도 있고 나쁘게 비하 하는 사람도 있다. 누가 나에게 이익을 많이 전가 하여 혜택을 주는 가를
따져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다.
오늘 이렇게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진 것이기 때문에 모든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70억 인구 속에 겨우 4천 만이다.
서로 서로 의지하며 인간에 대한 사랑이 사람에 대한 가치에 다보탑을 세우는 지성인이 되시길 축원 드린다.
"돌이켜 볼 수 있는 지성을 가진 당신은 부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