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논란을 만들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인맥이 부족하신 님들을 위한 자투먹기 프로젝트 좀 써봅니당.
1. 쿰길드
레벨제 100부터 레벨제 120정도까지, 길쿰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길드로,
저 같은 경우엔 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만, 여론에 따라서는 존중하는 곳도 있더군요.
대개, 제가 겪은 경우에는 그다지 화력을 보장하기 힘들었으나(까놓고 말해서 기수쿰보다 심하죠.
기수쿰은 모르는 사람끼리 모여서, 서로 열심히라도 하면서 폐안끼치려고 하는데,
길쿰은 약간 서로 안면도 있으니, 편하게 하면서, 모이기는 기수쿰과 같은 목적으로 모이니..)
일단, 초창기 멤버들(주로 부마)을 기준으로 팀을 짠 후 추가 모집하더군요.
쉽게말해, 쿰길드의 초창기 멤버가 되서 직접 팀을 짜보시던지,
제대로 명성을 얻은 길드에 가서 기수쿰 순번받듯이 받던지 하면 되는 걸로 알구요.
2. 유명한 길드의 먹여주기
뭐 모르겠습니다 저도 잘-_-; 카이니에선 하는 곳이 없으나,
하는 서버도 있더군요.
어느정도 매너상태 유지하고, 길드에 친목 유지하고..
어느 정도 렙도 만들어놓고,
3. 우정쿰
정말 친한 사람들 여럿 불러놓고, 짜면 됩니다.
혹은, 친구들이 짠다고 하면 같이 가서 화력지원도 해주고
투구 순번도 서로 짜주세요,ㅋ
절대 투구나 스킬을 먹었다 해서 빠지면 안되며,(전체 쿰 공통)
늦더라도 친구니까, 먼저 친구가 먹은 건 같이 기뻐해야겠죠?
부캐쿰 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레벨이 찬 자투먹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쓴 글이라..
여담이지만, 역사가 깊은 길드의 길쿰은, 쿰길드의 길쿰과는 분명히 성격이 다릅니다.
그들의 길쿰은 '친목을 위한' 길쿰이기에 의미가 다르다고 봅니다.
뜨뜻미지근한 애매함을 남기면서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감정 들어간 건 이해해주세용~
첫댓글 흠 ... 고정으로 쿰을 뛰는 고렙 친추한테 빌붙는 방법이 좋은거 같네요 .... 사실 저도 여러명한테 부탁을 받았는데 ... 매너 없거나 그런 사람은 안먹여 주게 되더라구요 ^^
저도 이번주에 쿰뛰게 되는데 4차 전직을 했건만 아직까지 순번에서 밀려나 못받아봤거든요. 인맥을 제외하고 안정적인 순서를 배정받으려면 렙 120중반이 무난하더군요. 고정이라도 쭉 갈수 있으면 먹었을텐데..늘 화력부족으로 막피 남기고 다음쿰팀을 위해 포기해야 하니..
자투를 먹는방법 Z(먹기)키를 눌러서 먹는다.
ㅋㅋㅋ 멋있다~ 펫도 먹을수있다 ㅋ
힛히 여담이지만 쿰시작전엔 펫을 모두넣어요.
솔직히 ..칼루나에서 쿰 해본 결과.... 다들 애들이고 ㅡㅡ;; 첨이다 보니 신섭이다 보니 110~135 사이 ..2시간만에 겨우 깨버린 ... 다른섭에서도 110 이상 쿰길원 모집 한다면서 길원 모집 하면 보기가 역겨워 진다는 ...칼루나섭에서 그렇게 고생하다가 ..딴섭 키우니 ..고확에 몇몇 쿰에 대해 뭣도 모르고 뎀벼 드는꼴 보니 정말 ..우 ~
저희길드는 아직 자체 길쿰은 확립이 안됐고, 세길드(저희길드포함) 연합쿰으로 가거든요.. 주 3회로 날마다 정해서 어느길드 투구 몇번 마북 어느길드가 전량 회수. 이렇게요
우정쿰이 젤 조아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