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의 단점 ①전송 케이블이 짧아지고(1m내외), 전송 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②가상 해상도 렌더링 기술 DSR/DLDSR(NVIDIA) 및 VSR(AMD)와 같은 기술은 사용할 수 없다. ③DSC가 켜져 있으면 비디오 카드의 다른 모든 모니터 연결을 사용할 수 없다. ④영상 연결에 사용되는 데이터 라인은 공통이므로 DSC를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대수에 따라 연결할 수 있는 최대 모니터 대수가 다를 수 있다. ⑤12bit의 영상 신호는 아직 압축 전송이 안 되고 있고, HDMI 2.1의 경우, 8K/120Hz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추후 기술적 보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USB-C를 통한 Display 대체모드(Alternate Mode/Alt Mode) USB-C는, 지난 2015년 USB 기술 표준화 기구인 'USB-IF'가 선보였다. 이때 'USB-IF'가 내놓은 앞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 외에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겸할 수 있게 되면서, 제조사중심의 국제민간 단체에서 정한 규격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IEC 표준을 정식으로 채택하면서, 충전 기능은 국가 표준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다. 하지만, USB-C가 진짜 빛나기 시작한 것은, 인텔이 Apple의 요청으로 개발을 한 Thunderbolt 3가 USB-C로 단자를 통일하면서, 인텔은 일부 PC에, 애플은 2015년부터 맥북에, 2018년부터는 아이패드에 USB-C를 적용하면서,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넘어, 영상을 전송하는 기능으로까지 확대가 되기 시작하였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USB-C로 영상을 대체하는 모드(Alternate Mode/Alt Mode)가 등장을 하였다. 즉, USB-C로 HDMI 성능을 이용하는 HDMI Alt Mode와 USB-C로 DisplayPort(DP) 성능을 이용하는 DisplayPort(DP) Alt Mode가 생긴 것이다. 다만, HDMI Alt Mode는 거의 상용화가 되지 못하고 있고, 대다수는 DisplayPort(DP) 1.4 Alt Mode사 상용화 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DP 2.1 Alt Mode가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