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영임 (金英姙)
출생 : 1953년 12월 27일 서울특별시
학력 : 한국국악예술학교 졸업
데뷔 : 1979년 민요 '회심곡'
수상 : 1997년 제 24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수훈 : 2003년 화관문화훈장
소속 : 아리랑보존회 이사장
직위 :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
[민요] 양산도ㅣ명창 김영임
에헤이여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밤돌아 든다고 무병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여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여
대동강 구비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점련기 금수사를 어렸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녘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여
서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여울공산 깊은 밤을 지새며 운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람에 괄세를 네가 그리 마라
첫댓글 강인님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김정래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즐거운 추석 되세요.^^
정통 국악인의 길을 평생 걸어온
" 김영임 "님의 존재는 특별 합니다.
실력 으로나 스타성 으로나 최고로
인정 받는 스타 입니다.
이분의 노래로 민요의 신기한 매력을
알수있었습니다.
강인님!
좋은 곡 감사 드립니다.
솔체 회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김영임 하면 회심곡 이지요
지난날 그녀의 회심곡을 사서 운전할때마다 들으며 부모님 생각에 눈물짓곤 했어요
한때는 저도 국악에 관심있어 예술의전당 국악원을 찾았다가
전국에서 모인 너무도 수준높은 사람들이 모인방을 연결해줘서
그저 조금 흉내만내는 제 수준에선 도저히 감당치못하고 그만둔적도 있습니다
이 노래 양산도는 귀에는 익숙하나 그저 지나가는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는데
생각하면 김영임,
그녀는 백수의 시모님을 평생 정성스레 모신 효부임을 알았을때 받았던 감동이
아직껏 제 맘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목연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