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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颱白) 추천 1 조회 6 23.06.02 16:4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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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20 15:21 새글

    첫댓글 그런 의미로 본다면 전영록가수의 '사랑은 연팔로 쓰세요. 지우개로 지워야 하니까'라는 노랫말은 아름다운 가사가 아니지요. 또한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라는 시에도 '만날 때 이미 헤어질 준비를 하는 우리는'이라는 내용도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기위해 하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사랑은 언젠가 헤어진다는 부정적 의미를 심어주는 무책임한 언어사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시인의 이러한 글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인의 틀에 매어있지 않은 사상의 자유로부터 나오는 글들은 우리를 멀리보게하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하여 또 다른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 어떠한 글도 다 내가 읽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면 독자도 시인처럼 자유로운 해방된 영혼을 가진사람이니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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