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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3:13 "너희가 불손한 말로 나를 거역하였다. 나, 주가 말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였기에, 주님을 거역하였다고 하십니까?' 하고 너희는 묻는다.
말 3:14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주 앞에서 그의 명령을 지키며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말 3:15 이제 보니, 교만한 자가 오히려 복이 있고, 악한 일을 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재앙을 면한다!' 하는구나."
말 3:16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말 3:1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지정한 날에, 그들은 나의 특별한 소유가 되며, 사람이 효도하는 자식을 아끼듯이, 내가 그들을 아끼겠다.
말 3:18 그 때에야 너희가 다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비로소 분별할 것이다."
말 4: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용광로의 불길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가 지푸라기같이 타 버릴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불이 그들을 살라서, 그 뿌리와 가지를 남김없이 태울 것이다.
말 4:2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말 4:3 내가 이 일을 이루는 그 날에, 악한 자들은 너희 발바닥 밑에서 재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가 그들을 짓밟을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말 4:4 너희는 율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여라. 그것은 내가 호렙 산에서 내 종 모세를 시켜서, 온 이스라엘이 지키도록 이른 것이다.
말 4:5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
말 4: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가서 이 땅에 저주를 내리겠다."
◈ 주해
1. 포로 귀환 후에도 힘들자,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였고, 하나님을 멸시하였다.
1)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제단에 부정한 떡을 바치는 일조차 번거롭다고 불평하였다.
2) 제사장들은 하나님이 그들과 맺은 “생명과 평화가 약속된 언약”을 깨뜨렸다.
3)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진리의 말씀으로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오게 하는 직분을 받았지만, 율법을 치우치게 가르침으로 도리어 사람들이 말씀을 버리고 곁길로 가게 했다.
2. 말라기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에 대한 백성들의 반문(항의), 그리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과 심판의 말씀이 반복된다.
1)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하면, 그들은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며 반문하면서 불만을 표하는 식이다(1:2).
2) 하나님은 이렇게 불손하게 나오는 백성들이지만 새 언약의 약속을 성취할 언약의 사자가 올 것을 약속하신다.
3) 하나님의 심판을 통하여 깨끗하게 된 레위인들은 올바른 제사를 드리며, 옛날처럼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
4)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백성들은 “우리는 당신을 떠난 적이 없는데 우리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당신께 돌아가야 한다는 말입니까”라며 항의한다.
- 그러자 하나님은 너희들은 도둑놈이라고 하면서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보라고 한다.
3. 말라기 시대 백성들이 하나님께 반항적인데는 2가지 요인이 있다.
1) 첫 번째는 온갖 노력에도 삶이 너무 고단하고 힘들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는가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
2) 두 번째는 나름대로 경건한 신앙생활을 하고자 했는데, 대충 믿으나 잘되는 교만한 자로 인하여 시험에 들었기 때문이다.
3) 이 두 가지로 인하여 하나님을 경멸하며,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였다.
4. 하나님이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였다”고 하자, 이번에도 그들은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라고 반문한다.
1) 하나님은 그들이 어떤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했는지를 말해준다.
[새번역] 말 3:14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주 앞에서 그의 명령을 지키며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말 3:15 이제 보니, 교만한 자가 오히려 복이 있고, 악한 일을 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재앙을 면한다!' 하는구나."
2) 그들은 한 때,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고, 한 때는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고, 한 때는 에스라가 율법을 가르칠 때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갔었다.
3)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하며 '말씀을 지키는 것이 무익하다'고 말한다.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회개가 유익하지 않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교만한 자, 악한 일을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한다.
4) 하나님을 시험해도 재앙을 면한다고 하면서, 막무가내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한다.
5. 이들은 신앙이 과연 효용성이 있는지,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다.
1) 나름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열심히 살아보고, 회개도 해 보았는데, 다 헛되고 무익하다는 회의주의에 빠져 있다.
2) 그러다 보니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고도, 자신들이 하나님을 대적했는지 조차 모른다. 회의론자 입장에서는 마땅히 할 말을 한 것이지 대적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6. 교만한자와 악한 자들이 번성하고, 회의론자들이 하나님을 완악한 말로 대적하는 것이 일반화된 시대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여전히 “믿음의 말”로 서로를 격려하였다(옥스퍼드 원어성경 주해, 칼빈, 호크마 주석).
[새번역] 말 3:16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1)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께 등을 돌릴 때, 여전히 믿음으로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 하나님의 인자와 신실함을 고백하는 말은 너무 귀하다.
2) 하나님은 “그 말”을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다 기록”하신다. 왜냐하면 그 말로 인한 상을 주시기 위함이다.
3)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한 자를 책망한 것과 반대로 믿음과 감사의 말로 하나님을 높인 자에게는 반드시 상이 있다.
7. 사람들이 변하고, 사람들이 주님을 떠날 때에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피차 말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정한 날에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을 아낌 같이 그들을 아껴 주신다.
1) 어둠이 깊을수록 빛이 빛나듯이, 한 때 열심히 믿었던 자들이 하나님께 등을 돌릴 때,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의 말로 피차 말하는 자들은 특별한 보화와 같은 성도들이다.
2) 그러기에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특별한 보화와 사랑하는 아들로 삼아 주신다.
8. 대부분이 하나님께 반항하는 말라기 시대에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히브리서에서 고난 중에도 서로 믿음을 격려한 성도들을 생각나게 한다.
1) 신앙의 신선도가 떨어진 성도들이 박해로 인하여 회의론자가 되고, 배교까지 하는 상황에서도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며 서로를 돌아본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다.
2) 히브리서 기자들은 이들을 격려하며 큰 상을 얻게 된다고 격려한다.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10: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9. 지금은 의인과 악인, 믿음의 말을 하는 자와 완악한 말로 대적하는 자의 차이가 명확하지 않다.
1) 교만한 자가 더 복 받은 것 같기도 하고, 경외하는 자가 더 저주를 받은 것 같기도 하다.
2) 그러나 ‘그 때’가 되면 의인과 악인,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의 차이를 선명하게 보게 된다(18절).
10. 그 차이는 영광스러운 회복과 기쁨과 파멸로 나타난다.
1) 교만한 자들, 악행 하는 자들에게는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를 것이다(19절; 4:1).
- 저들은 지푸라기 같이 될 것이며 뿌리나 가지도 남기지 않고 다 타버릴 것이다(19절; 4:1).
2)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공의로운 태양이 떠오른다.
말 4:2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3) 하나님의 치유로 인하여 믿음의 사람들은 송아지처럼 뛸 수 밖에 없는 기쁨을 누린다.
4) 그동안 악을 행하며 오만했던 자들은 의인들의 발바닥 및에 재와 같게 된다.
1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그동안 많은 상처와 질병을 겪었다.
1) 연약한 중에도 주의 날이 임할 때까지 믿음을 지켜야 하는 괴로움, 교만한 자들의 형통으로 인한 회의와 절망, 회의론자들의 조롱에도 때로는 침묵해야만 했던 상처가 심했다.
2) 하나님은 그 기다림의 시간 동안 영적인 상처를 치유하신다.
- 물론 하나님이 치유는 전인적이다. 영적인 상처는 마음의 상처가 되기도 하고, 그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들이 겪은 그 모든 상처를 고치신다.
12. 호세아도 일정한 빛 같이 임하시는 여호와께 돌아가 나음을 입자고 하였다.
호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13. 계시록도 그 날에 임할 하나님의 치유와 위로를 약속한다.
계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1) 그 날이 되면 의인과 악인,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은 자와 대충 믿은 자가 선명하게 구분된다.
14. 마지막으로 말라기는 시내산 언약을 기억할 것과 함께 새 언약의 성취를 약속한다(렘 31:31-34).
1) 말 그대로 구약을 기억함으로 신약을 맞이하라는 내용이다.
2) 신약은 구약을 폐함으로 누리는 것이 아니라, 구약을 기억하는 자가 신약에서 약속한 풍성한 생명을 누린다.
15. 말라기는 ‘새 언약’이 성취되는 날을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라고 한다.
1) 예수님은 사랑과 구원이라는 크신 일도 이루시지만, 그분의 십자가는 심판이 집행되는 두려운 날이며, 주님이 부활하심은 만물이 두려워해야 할 권능의 날이기도 하다.
말 4:5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
말 4: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가서 이 땅에 저주를 내리겠다."
2) 하나님이 약속한 엘리야는 세례 요한이다. 세례 요한은 사람들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돌렸고, 그로 인하여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었다.
3) 그런데 엘리야도 세례 요한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예수님이 오셔서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에게 돌이키게 하고,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신다.
- 예수님 때문에 하늘 아버지는 끝까지 우리를 용납하시고 사랑하시고 구원하신다.
- 또한 우리도 예수님 때문에 끝까지 하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 그 품에 안길 수 있다.
4) 오늘도 우리가 하늘 아버지께로 마음을 돌이킬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 때문이다.
◈ 나의 묵상
현실을 넘어 보는 것이 믿음이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믿음을 말씀하신다. 현실을 둘러보면 주님이 없다(주를 찬양이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해도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내가 원하는 것은 이런 현실에 주님이 바로 개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언약을 맺으시고, 그 날에 성취하신다고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믿으라고 하신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지금은 회의론자의 완악한 말에 대답할 말도 궁색하지만 그래도 피차에 믿음의 말로 서로 권면하고 격려하라고 하신다. 행함이 중요하지만 말도 중요하다고 하신다. 그리고 믿음으로 말만 해도 기념책에 기록하여 상을 주신다고 하신다.
믿음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현재로 보는 것이다. 그러기에 현재 나의 믿음은 매우 미약하다. 전에는 미래에 일어날 일과 하나님이 일하실 것에 대한 믿음으로 현재 말하고 행동하였으나, 지금은 그런 믿음이 많이 약해졌다. 그래서 믿음의 말과 행동보다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더욱 의지하게 되었다. 믿음으로 성취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지만, 지금은 그럴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푸시는 은혜, 그 은혜의 지배 아래에서 생명 얻기를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서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으로 은혜 가운데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라고 하셨다. 믿음은 은혜를, 은혜는 믿음을 격려한다. 그러기에 십자가의 은혜, 자격 없는 자를 여전히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선대하시는 그 은혜 가운데 믿음으로 선다. 은혜로 돌보시는 하나님이 그 날에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신다. 하나님을 신앙하면서 생긴 모든 상처와 질병들을 치료하신다. 송아지처럼 기뻐 뛸 수 있도록...
믿음으로 주님이 치료하는 광선이 비취는 그 날을 소망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 때문이다. 예수님 때문에 나는 마음을 돌이켜 아버지께로 간다. 예수님 때문에 아버지의 치유를 기대한다. 예수님 때문에 아버지 집에 거하며, 그 품안에 거한다. 왜냐하면 예수님 때문에 하늘 아버지는 나를 오늘도 용납하시고, 사랑하시며, 인자와 신실함을 나타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예수님 때문에 그 날은 소망의 날이 되고, 은혜의 날이 된다.
◈ 묵상 기도
하나님과 백성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히 맞서는 말라기의 마지막이 엘리야를 통하여 아버지는 자녀에게, 자녀는 아버지에게 마음이 돌이켜지는 말씀으로 마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저와 하나님이 팽팽하게 맞서도, 예수님 때문에 마음이 돌이켜 지고, 예수님과 함께 만납니다. 그 일을 주님이 이미 이루셨고, 지금도 이루십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사랑을 힘입어 아들 안에 거하고, 아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 품에 거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아버지의 사랑과 은총을 입습니다. 완악한 자를 여전히 돌보시는 주님, 여전히 선대하시며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사 저의 영적 질병, 마음의 상처, 몸의 연약함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사 송은영 권사님의 몸과 마음을 온전하게 하사 송아지처럼 기뻐하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함에 지친 성도들을 치료의 광선을 발하사 치유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싸움으로 지친 영혼, 마음은 원이로되 주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영혼, 마음과 몸의 연약함으로 주님께 드리지 못하는 성도들을 치유하여 주십시오. 국내외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 달로 사역을 마무리 하는 하늘숲 선교원이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로 맺어지게 하여 주십시오. 수고한 손길과 섬김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레바논과 시리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누라 선교사와 엘림센터, 그리고 TNF 사역을 돌보아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