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업: MEMS 센서, 자동차 안전주행의 KEY - 신한금융투자
2013년은 MEMS 기반 자동차용 압력센서의 국산화 원년
자체기술로 10년 이상 R&D를 진행해 온 MEMS(초정밀 시스템/기계) 기반 압력센서사업이 2012년 4분기 첫 수주와 함께 2013년부터 매출가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사는 기존의 조선산업 중심에서 방산과 해양플랜트 그리고 자동차산업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지속가능한 KOSDAQ 우량株로 부각될 전망이다.
자동차 ESC와 TPMS 장착 의무화로 센서사업 매출가세 본격화
자동차 안전강화와 함께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1월 ESC(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 2013년 1월 TPMS(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되며 동사의 센서사업은 2013년부터 매출가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사는 MEMS 기반 센서사업 매출액을 2012년 2.5억원에서 2013년 47.2억원, 2014년 195.7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표주가 17,600원으로 24% 상향 및 매수의견 유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최근 동사 주가는 상승했다. 동사는 여전히 매력적인 Valuation(2013년 예상실적기준 PER 7.6배, PBR 1.0배)과 함께 자동차용 센서, 방산, 해양플랜트 등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 따라서 2013년 실적 전망 상향, 증시 상승으로 높아진 시장지표, 적용 할인율 축소 등을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4,200원에서 17,600원(38.6% 상승여력)으로 23.9%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