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서사시 / 피플맨66 바람이 빚어 놓은 것들은 세상을 가볍게 흔들어 놓는 노래이다 바람이 빚어 놓은 하늘엔 구름이 흘러서 가고 바람이 빚어 놓은 이파리들은 햇빛에 반짝이고 바람이 빚어놓은 열매들은 떨어진 봄날의 꽃잎들을 기억 하고 있다 구름이 바람의 흔적들의 길을 따라 흘러서 가듯 바람의 노래가 흘러 나오는 방향에는 인생의 마임 한토막 거친 인생의 서막과 막장이 흐른다
첫댓글 항상 좋은 글에 다녀갑니다
바람도 훈풍 강풍 이빚어 놓은 작품이 다르겠지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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