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ehide KISE CC는 금년 5월11일에 제85회 일본 프로 골프 선수권 (日淸 cup noodle 杯)이 예정되어 있는 명문 골프장이다. 리조트 호텔 몬터레이와는 20분 거리이니 오며 가며 교통 체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Tee-Off 시간이 08:24 이다. 朝食은 부페보다는 和定食으로 먹는다. 따뜻한 해외 골프를 즐기려는 일본 골퍼들로 아침 7시에 일식당은 만석이다. 2007년 JPGA 75차 대회가 얄렸던 KISE C.C. 2017년에는 85차 JPGA가 예정되어 있다. 2017년도 첫 시타를 하기전에 인증사진을 찍고... 예비 운동을 하면서 겨울내 움추린 근육도 풀어야 한다. 청명한 날씨에 아침은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는 상쾌한 날씨다. 골프장의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지요~ 골프도 집중하고 주위의 경관도 즐기고 ~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ㅎㅎ 오션 뷰가 있는 멋진 풍광이다. Ocean 9H 에서는 49, Woods 9H 에서는 45개 전장 White Tee (regular)는 6,244 야드 (코스 레이트 69.6) 드라이버 180 야드 짤순이(?)인 나에게는 코스가 결코 짧지 않다.ㅎㅎ xk 호텔 몬터레이 리조트 인근의 恩納村(Onnason)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많다. 오늘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돈카스しまぶた屋이다. 이자카야 스타일의 다양한 안주거리가 나오지만 메인은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묻혀 튀긴 돈카쓰이다. 오키나와의 증류주 아오모리 泡盛 30도 7년 저장된 오래된 술(古酒)인 滿座 브랜드를 시켰다. 아오모리는 내 경험으로는 언더록으로 마시는게 맛이 좋다. 오키나와에는 일반 식당에서는 청주는 없고 地酒인 아오모리 밖에 없다. 내일 두 번째 골프를 기대하면서 몬터레이 호텔 첫날을 보낸다 2017년 1월 27일 |
출처: 새터솔밭 원문보기 글쓴이: pebble
첫댓글 외지 에서의 음식이란 맛과 정갈함이 있으야 하는데 일본식이 그러한가 합니다.넘처나지 않는 것 역시도 좋아 보입니다.
허급지급 옮겨 다니는 팩케이지 여행 보다는 멋과 맛이 더욱 있어 좋습니다.